나토는 스웨덴을 품으면서 해상 전략적 요충지로 여겨지는 발트해에서 러시아 포위망을 완성하게 됐다. 발트해가 이제 발트 3국(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 핀란드, 스웨덴 등 나토 회원국에 둘러싸이게 됐기 때문이다. 외신들은 한때 ‘소련의 바다’였던 발트해가 이제 ‘나토의 호수’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로 인해 러시아는 주요 해상 교통로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연합작전지휘기구 설치와 군구 개편 등을 중심으로 한 중국군 개혁 지침을 발표했다고 신화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 주석이 언급한 연합작전지휘기구는 육·해·공군, 전략미사일부대(제2포병)를 통합해 지휘하는 통합사령부를 뜻한다.
중앙군사위원회(중앙군사위) 주석이기도 한 시 주석은 지난 24~26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앙군사위...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심화국방·군대개혁영도소조(군개혁소조)가 현행 7대 군구 체계를 동·서·남·북의 4대 전략군구 체계로 변경하는 군 개편 작업에 공식 착수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소식통을 인용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군개혁소조는 전날 군개혁소조 조장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인민해방군 4총부(총참모부 총정치부 총후근부...
여기에는 인민해방군 7개 군구와 미사일 부대인 제2포병 부대, 무장경찰 등 총 1만2000여명이 동원됐다. 40여종의 장비 500여대가 등장했고, 함재기 젠-15 및 전략폭격기 홍-6K 등 20여종의 항공기 200대가 에어쇼를 벌였다. 중국, 최신형 ‘항모킬러’인 DF-21D 미사일도 공개됐다.
우리 정상이 중국의 열병식에 참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연간...
여기에는 인민해방군 7개 군구와 미사일 부대인 제2포병 부대, 무장경찰 등 총 1만2000여명이 동원된다. 40여종의 장비 500여대가 등장했고, 함재기 젠-15 및 전략폭격기 홍-6K 등 20여종의 항공기 200대가 하늘을 날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정상이 중국의 열병식에 참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연간 1000만명의 인적교류와 3000억불의 역 규모 달성을...
사단과 여단 등으로 구성된 집단군은 7개 군구에 나눠서 배치됐다.
현재 인민해방군 해군은 총 23만5000명이며 북해와 동해, 남해 함대로 구성됐다.
공군은 약 39만8000명으로 선양과 베이징 란저우 지난 난징 광저우 청두 등 7개 군구에 고루 배치됐으며 별도로 공수여단도 두고 있다고 백서는 전했다.
백서는 핵미사일간 대륙간 탄도미사일 등을 보유한 제2포병에...
자오커스 난징 군구 사령원은 군수를 담당하는 총후근부 부장으로 승진했고 장여우샤 선양 군구 사령원이 무기 개발을 책임지는 총장비부 부장을 맡게 됐다고 홍콩 언론들은 전했다.
전략 핵미사일 부대인 제2포병부대 총사령원에는 웨이핑허 부총참모장이 임명됐다.
우성리 해군 사령원은 유임됐다.
앞서 중국 CCTV는 전일 장양 광저우군구 정치위원이 총정치부...
선양 군구 산하 장병 15만명을 북한에 비밀리에 파병했다는 소문이 떠돌았다.
한편 양 대변인은 중국 첫 항공모함 시험운행 등 해군력 강화에 대한 주변국의 경계심을 의식해 “중국 해군은 지난 수년간 종합작전 능력과 현대화 수준을 향상시켜왔지만 중국 근해를 방위한다는 기본 전략은 변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일본이 최근 40여년 만에 무기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