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덕·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같은 당 파주시의원 7명, 경기도의원 2명 등 11명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두환은 전 재산이 29만 원이라 주장하면서 골프를 치러 다녔고, 추징금 1020억 원과 체납세금 30억 원은 끝내 납부하지 않았다”고 비판하며 “이번 묏자리가 무려 1700평에 땅값만 5억1000만 원이라는데, 이를 어느 국민이...
전직 대통령 고(故) 전두환 씨는 1982년 수하르토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으로부터 금제 칼집과 유리 장식이 박힌 화려한 장식용 칼을, 1984년에는 할리파 빈 하마드 알 사니 전 카타르 국왕으로부터 금제와 은으로 장식된 장검을 선물 받았습니다. 1982년에는 케난 에브렌 전 터키 대통령으로부터 엽총과 탄띠를 선물 받았죠.
다기(茶器)와 그림 같은 문화예술품을 선물하기도...
전두환 씨의 재산 환수는 다르다. 전 씨의 재산 환수는 그로부터 피해를 입은 국민들이 전 씨를 대상으로 고소를 진행하고 재산을 환수하는 것이 아니다. 전 씨 미납추징금에 대한 국가의 재산환수다.
전 씨는 1997년 대법원에서 뇌물 등 혐의로 추징금 2205억 원을 선고받았다. 대법원에서 무기징역과 함께 추징금을 확정 판결 받아 재산 환수가 시작된 것이다. 이후 검찰은...
4. ’전두환 회고록‘에서)
△ ”이거 왜 이래“ (2019.3.11. 故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 재판 출석하며 ’발포 명령을 부인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 ”광주하고 나하고 무슨 상관 있어? 광주 학살에 대해 나는 모른다“ (2019.11.7 강원도 홍천의 한 골프장에서 임한솔 당시 정의당 부대표가 5·18에 대한 책임을 묻자)
△ ”말조심해, 이놈아...
박정희 비호 아래 노태우와 '하나회'로 승승장구10.26 이후 실권 잡고 12.12로 군부 장악 후 쿠데타간접선거로 11·12대 대통령 당선…'3S 정책'으로 선회6.29 선언 후 물러났지만 퇴임 후 계속해서 논란
23일 향년 90세로 사망한 전 대통령 전두환 씨의 삶은 파란만장했다.
1931년 1월 18일 경남 합천군 율곡면 내천리에서 태어난 전 씨는 1951년 육군사관학교 11기로...
건강을 이유로 재판에 불출석한 전 대통령은 이미 여러차례 언론에 정정한 모습으로 포착된 바 있다. 2019년 11월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며 재판 불출석 사유서를 낸 전두환 전 대통령은 지인들과 함께 골프를 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당시 골프 라운딩에서 포착된 전두환 전 대통령은 건강한 모습으로 드라이브샷과 정교한 아이언 샷을 쳤다.
수백억 원의 추징금이 남아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재산목록을 다시 정리할 필요가 없다는 대법원 결정이 나왔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지난 3일 검찰이 전 씨를 상대로 낸 재산명시 신청 재항고를 기각했다.
전 씨는 반란수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997년 4월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판결을 받았다. 당시 법원은 전 씨가...
20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원 국정감사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재산명시 신청을 법원이 기각한 것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해당 내용은 본지가 최초 보도했다. ([단독] 17년이나 지났는데…전두환 재산명시 다시 할 필요 없다는 법원)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03년 전 씨의 재산명시 결정이 있고 상당한 시간이 흘러 검찰이 전...
법원이 미납 추징금 991억 원 환수를 위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재산목록을 다시 정리할 필요가 있다는 검찰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17년 전 추징금에 대한 재산명시가 이미 이뤄졌다는 이유에서다. 법조계에선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민사3부(재판장 박병태 부장판사)는 지난달 28일 검찰이 전 씨를...
임한솔 전 구의원은 앞서 전두환씨가 12·12 군사 반란 40년이 되는 날 반란 가담자들과 기념 오찬을 하는 장면을 비롯해 강원도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는 모습 등을 직접 촬영해 일반에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정의당에서 부대표를 지냈으나, 총선 출마를 위한 구의원직 사퇴 등을 두고 정의당과 갈등을 빚다가 탈당했다.
임한솔 전 구의원은 "개혁, 미래...
전두환의 '황제골프'와 12·12 기념 오찬 등 현장을 급습해 공개한 '전두환 저격수'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가 17일 오는 4월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당을 탈당하겠다고 밝혔다.
임한솔은 기자회견에서 "4월 총선을 통해 더 큰 권한을 부여받아 그 이상의 성과를 거둠으로써 국민의 성원에 보답하고 5·18 유족들의 눈물을 닦아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전두환씨의 황제골프, 12·12 기념 오판 등 현장을 급습해 촬영한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전 서대문구의원)가 "심상정 대표에게 여러 차례 간곡히 요청했지만 끝내 정의당 후보로 4.15 총선에 출마할 길이 막혔다"며 17일 탈당을 선언하고 총선 출마 의지를 밝혔다.
임 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두환을 비롯한 책임자의 죄를...
장 전 판사는 전 전 대통령이 고령이라는 이유로 재판 불출석을 허가했지만, 전 전 대통령이 골프나 호화 오찬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건강에 이상이 없다는 것이 입증됐다. 검찰은 이를 근거로 재고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장 전 판사는 1년 가까이 이 사건을 맡아왔다. 전 전 대통령의 재판은 증인신문만 8차례 진행됐다. 자료와 증언이 많아 새...
국세청 전 고위 관계자는 “전두환 골프 회동과 12·12 호화 오찬은 국민적 공분을 사기에 충분했고, 기재위에서도 전 전 대통령의 은닉재산 의혹을 강하게 제기했다면 이번 세무조사는 강도 높게 진행될 개연성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특히, 외형이 200억 미만인 공익재단을 상대로 대법인만을 조사하는 서울국세청 조사1국이 투입됐고, 조사...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가 골프장에 이어 강남의 고급 식당에서 오찬을 즐기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12ㆍ12 군사반란을 일으킨 지 40년이 되는 날에 전두환 전 대통령이 과음한 모습도 포착됐다.
1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임한솔 부대표는 "전두환 씨가 1년에 딱 이틀만이라도 좀 근신하고 자중했으면 좋겠다...
현재는 정의당 부대표를 비롯해 제8대 서대문구의회 의원, 정의당 서대문구위원회 위원장, 정의당 전국의원을 맡고 있다.
한편 임 부대표는 지난 6월, 전두환 전 대통령의 고액 세금 체납 등을 공개 저격한 것을 시작으로 전 전 대통령의 황제골프, 12·12사태 오찬 등을 폭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사건의 장본인인 전두환은 여전히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광주 무력진압에 대해서는 왜곡된 사실이라거나 자신은 책임이 없다는 식으로 말하고 있다. 1030억 원 상당의 미납 추징금도 돈이 없다면서 내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치매를 이유로 재판에 불출석했던 그가 건강한 모습으로 골프를 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대중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반면...
임 부대표는 골프장에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여사도 동행했다며 "이순자 씨가 저한테 '네가 뭔데 그래'라며 방송에서 차마 하기 힘든 욕설을 고래고래 고성과 함께 지르면서 했다"라고 전했다.
욕설 내용에 대해선 "동물에 비유한 육두문자. 영어로 겟아웃 정도가 될 것 같다"라며 '꺼져 XXX'라는 내용의 욕설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하는 모습까지 언론을 통해 공개했다.
임한솔 부대표는 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을 통해 본인이 직접 촬영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골프장 라운딩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인터뷰에도 직접 나선 임한솔 부대표는 "내가 한 10개월 정도를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봤다. 그동안 좀 허탕도 치고...
전두환 씨가 알츠하이머임에도 불구하고 골프 라운딩을 즐긴 모습이 7일 오후 영상으로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전두환 씨는 2017년 4월 에서 고 조비오 신부를 ‘가면을 쓴 사탄’이라고 표현해 지난해 5월 불구속 기소됐다. 하지만 첫 재판이 열렸던 지난해 8월 전두환 측은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며 형사재판 출석을 거부했다. 전두환 측은 “법정에서도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