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도 유압 관련 부품을 모두 제거한 완전 전동식 건설장비 ‘T7X’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올 초 미국 CES에서 공개하는 등 친환경 장비 개발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해외 주요 시장에서 진행 중인 전동화 작업과 더불어, 국내에서도 수소 장비 개발에 본격 착수하면서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산밥캣이 전시하는 '완전 전동식(All-Electric)' 콤팩트 트랙로더 T7X는 내연기관과 유압시스템을 모두 없앤 뒤 구동하는 모든 부위를 전동화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소음과 진동을 크게 줄인 제품이다. 두산밥캣은 CES 개막 하루 전인 4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언론 공개 행사를 열어 T7X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두산산업차량은...
제품으로는 1.5~30톤에 이르는 엔진 지게차, 1~5톤 전동식 지게차를 비롯해 창고용 물류 장비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2018년부터 디지털 전환, 공유경제 확산 트렌드에 발맞춰 지게차 대여, 중고 거래, 정비까지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운스트림’ 비즈니스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자체 개발한 텔레매틱스 시스템 ‘린큐(Lin-Q)’를 적용한 실시간...
㈜두산은 이날 전동식 지게차, 팔레트 트럭, 리치 트럭, 스태커 등 창고 물류 장비 풀 라인업 18종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고, 고객 체험 시간을 가졌다.
곽상철 ㈜두산 산업차량BG장은 “신제품, 신사업, 신규 고객의 비중을 늘려 2025년까지 매출을 현재의 두 배 이상인 2조원 대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두산로지피아(Doosan Logipia)로 대표되는...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난해 11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기업혁신 대상’에서 산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엔진식, 전동식 지게차를 생산하는 ㈜두산 산업 차량은 한국생산성본부 지도위원과 함께 사내 TF를 만들어 협력사의 공장 환경을 개선하고 재고 관리 노하우를 제공하며 성과를 공유하는 등 상생협력 문화를 정착시켜왔다.
국토교통부는 건설기계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건설기계에 포함된 전동식 지게차 및 3톤 미만 타워크레인의 신규 등록 지원방안을 9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전동식 지게차 및 3톤 미만 타워크레인 소유자는 7월 28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건설기계로 등록해야 한다. 하지만 등록에 필요한 증빙서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신규 등록...
앞으로 3톤 미만의 타워크레인과 도로를 운행하는 전동식 지게차도 건설기계로 등록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설기계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2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3톤 미만의 타워크레인은 산업안전보건법령에 의해 안전인증만 받고 건설현장에서 사용했다. 그러나 건설기계로 편입되면서 형식신고는 물론 정기적으로 검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