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5시까지 전남소방본부에는 26건의 비·강풍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전남 광양시 광양읍 덕례리에서는 침수된 굴다리 밑 도로를 지나던 차량이 고립돼 탑승객 3명이 구조됐다. 이 밖에 도로 침수, 가로수 전도, 토사 유출 등 비와 강풍으로 인한 안전조치 요청 신고가 이어졌다.
바다에서는 풍랑특보가 발효돼 목포·완도·여수·고흥 등 53항로 81척 중...
이 기간 전남에서는 눈길 미끄러짐 사고가 7건이 접수됐다.
광주와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18일 오전 10시 21분께 북구 용두동에서 길을 걷던 B 씨가 빙판길에 넘어져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같은 날 오전 9시 55분께에도 북구 두암동에서도 보행자가 눈길에 넘어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오전 10시 3분께엔 전남 강진군 도암면...
10일 오전 전남 고흥군의 한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56명이 부상했다.
전남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4분께 고흥군 고흥읍 윤호21병원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2명이 숨지고 56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다.
전남 고흥 윤호21병원 화재 신고를 접수받은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화재진화...
광주지법 행정1부(염기창 부장판사)는 5일 전남소방본부소방관 4명이 전남도지사를 상대로 낸 견책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원고들은 각 소방서 서무 담당자를 통해 비밀 정보인 승진심사위원 명단을 확보, 유리한 평가를 부탁하는 메시지를 위원들에게 보냄으로써 승진심사 업무 공정성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했다”고...
6일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0분께 목포시 옥암동 한 15층짜리 아파트 최상층 집에서 불이 난 것을 주민이 발견해 119상황실로 신고했다.
목포 아파트 불은 집 한 채와 가재도구를 모두 태우고 47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난 집의 거주민 1명이 연기를 마시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 아파트 불...
기상청은 11일 오후 5시 18분 51초께 전남 순천시 남남서쪽 12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4.84도, 동경 127.46도로 알려졌고 진앙지의 구체적인 깊이는 알려지지 않았다.
연합뉴스는 지진이 발생한 이후 오후 5시 30분까지 전남도소방본부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접수된 지진 감지 및 피해신고는 없었다고 보도했다....
해수부는 30일부터 목포신항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구성된 현장수습본부가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해수부, 국민안전처(해경, 소방), 복지부, 경찰청, 국과수, 전남도, 목포시, 안산시, 경기도 교육청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유해발굴전문가인 충북대 박선주 교수가 현장수습본부 공무원 및 현장작업인력을 대상으로 유해발굴방법 및 수칙 등을 교육하고 잔존물...
전투기의 비상동력 장치(EPU)에도 사용된다. 다만 연료인 하이드라진을 뿌리지 않고 다른 연료들처럼 사용해 EPU에 결함이 생기지 않는 이상 전투기에서 누출되지는 않는다고 미군은 설명했다.
국토교통부 역시 공항 소방대, 전남도 소방본부, 공군 등이 합동으로 확인한 결과 하이드라진이 누설된 흔적은 없다고 확인했다.
하이드라신은 질소와 수소의 화합물로 공기 중에서 발연하는 무색의 액체다. 암모니아와 비슷한 냄새가 나며 주로 로켓 연료로 사용된다.
전남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비상착륙과 화학물질 유출 원인을 파악중"이라면서 "미군측으로부터 인명피해는 없다는 통고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고가 발생한 무안공항은 지난 2007년 개항했다.
전날 경찰과 전남소방본부에는 오후 6시부터 10여분 '이순신대교가 평소보다 심하게 흔들려 속이 울렁거릴 정도였다'는 운전자들의 신고가 잇따라 접수돼 이 곳을 지나던 차량을 대피조치 하고 차량 운행이 전면 제한했다.
이순신대교는 지난해 2월 개통했다. 지난 2012여수박람회 기간에 왕복 4차선 도로를 임시 포장했으나 균열이 발생하자 지난 6월부터 지난...
전남소방본부는 지난 26일 "오후 6시부터 10여분 동안 119와 112에 '이순신대교가 평소보다 심하게 흔들려 속이 울렁거릴 정도였다'는 운전자들의 신고가 10여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소방당국과 여수시, 광양시, 경찰은 이날 오후 6시 20분부터 이순신대교를 지나던 차량을 안전지대로 이동시키고, 다른 차량 운행을 전면 제한했다.
여수지방해양항만청도 이날...
26일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부터 오후 6시10분 사이 "이순신대교가 평소보다 심하게 흔들린다"는 내용의 신고가 119와 112에 10여건 접수됐다.
신고가 접수되자 경찰과 소방당국은 양방향 차량 통행을 금지조치를 내렸다.
하태옥 여수경찰서장은 오후 6시45분께 현장에 도착해 교통통제 등을 직접 지휘하고 있다.
이어 2시간여가 지난 후...
이날 전남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오후 6시부터 오후 6시10분 사이 "이순신대교가 평소보다 심하게 흔들린다"는 내용의 신고가 119와 112에 10여건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접수 즉시 현장에 나가 이곳을 지나던 차량 수십대를 모두 대피 조치시켰다.
현재까지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일대 교통을...
26일 오후 전남 여수시 묘도동과 광양시 금호동을 잇는 이순신대교에서 심한 흔들림 현상이 발생한다는 신고가 잇달아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다리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26일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부터 오후 6시10분 사이 "이순신대교가 평소보다 심하게 흔들린다"는 내용의 신고가 119와 112에 10여건 접수됐다.
신고자들은...
26일 전남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부터 오후 6시10분 사이 “이순신대교가 평소보다 심하게 흔들린다”는 내용의 신고가 119와 112에 10여건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접수 즉시 현장에 나가 이곳을 지나던 차량 수십대를 모두 대피조치시켰다.
현재까지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일대 교통을 통제 중이며...
특히 효사랑요양병원은 이달에만 두차례 안전점검을 실시했지만 큰 인명피해가 발생, 허술한 소방관리 규정이 사고를 더욱 키웠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는 효사랑요양병원이 지난 9일 복지부에 요청에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21일에는 전남도에서 직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복지부가 벌인 조사는 아직 결과 자료를 받지 못한...
지난달 28일 목포해경과 전남도 소방본부 상황실, 제주·진도 해상교통광제센터를 압수수색해 근무 일지와 교신녹취록을 확보한 수사본부는 아직 해경 관계자는 소환한 적 없다.
수사본부는 최초 신고를 받고 일반인이 알기 어려운 위도와 경도를 물어 시간을 허비한 해경의 조사가 적절했는지 규명하고, 사전에 이상 징후를 감지하지 못하고 시간을 허비한 경위 등을...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세월호) 사고 당일 인명구조 소방헬기 전남지사 탑승' 등의 일부 내용이 사실과 달라 해명했다는게 전라남도의 입장이다.
전남도지사는 지역재난안전 대책본부장으로서 신속히 현장 해역 등 전체 상황을 파악하고 구조 상황을 지휘해야 했기 때문에 소방본부장(긴급구조통제단장)의 건의에 따라 부득이하게 헬기를 활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30일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남도가 운용하는 도소방본부 헬기 2대 중 1호기는 지난 16일 오전 9시 10분께 조종사 2명, 정비사 1명, 구조대원 2명을 태우고 전남소방항공대(영암)를 이륙했으나 기상악화로 오전 10시 10분께 진도 해역 상공에 도착했다.
도소방헬기 2호기는 오전 10시 40분께 조종사 2명, 정비사 1명, 구조대원 1명을 태우고 전남소방항공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