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의료기사, 요양보호사 등 의사를 제외한 병원 노동자들이 속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전공의와 의대 교수, 의대생은 더는 의대 증원에 딴지를 걸지 말고, 조속한 진료 정상화에 협력하라”라며 “정부는 의사들과 의사단체들을 악마화하거나 굴복의 대상으로 압박하지 말고 의료개혁의 동반자로 존중하라”라고 촉구했다.
환자들 역시 의사와 정부의...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등 13개 단체로 구성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사실상 와해했다.
여론도 의협에 등을 돌렸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여론조사 전문기관 서던포스트에 의뢰해 18세 이상 남녀 1016명을 대상으로 12일 여론조사(전화면접)를 실시한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P)...
지오영의 이번 마스크 지원 협약은 코로나로 보호자 면회 금지 및 코로나 감염자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은 장기요양기관 입소 어르신과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들의 개인 방역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지오영이 지원하는 마스크 300만 장은 협회 소속 전국 17개 지부 2500여 노인장기요양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원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회장은 “엔데믹으로...
간호사와 요양보호사 등 다양한 의료 종사자들이 속해있는 보건의료노조는 이날 오전 7시를 기해 19년 만에 인력과 공공의료 확충 등을 주장하며 총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필수 인력을 파업에서 제외하고 응급 대기반을 가동했지만, 의료 현장에서는 파업 전부터 수술이 취소되는 등 차질이 빚어졌다.
의사, 간호조무사, 임상병리사, 응급구조사, 요양보호사 등 13개 단체가 의료연대를 이루고 있다. 전례 없는 규모의 의료대란이 발생할 가능성마저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의료연대는 총파업에 앞서 오늘 1차 연가투쟁에 들어가고 11일부터 전국 동시다발 2차 연가투쟁과 함께 단축 진료에 나선다고 한다. 치과의사들도 2차 연가투쟁에 동참한다. 박명하 대한의사협회...
SK에너지는 이날 오일로패스 시즌2 캠페인을 마무리하며 전국재해구호협회인 희망브리지를 통해 전국의 코로나 영웅(의사, 간호사, 요양보호사, 수어통역사 등) 3800여 명에게 국민의 마음을 담은 감사 카드와 함께 ‘SK오일로패스’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오일로패스는 10만 원권으로 전국의 SK주유소에서 쓸 수 있다.
이번 SK오일로패스 시즌 2...
캠페인에 참여한 국민이 전하는 행복에너지는 SK에너지가 ‘SK오일로패스’에 담아 전 국민이 전하는 감사의 메시지와 함께 코로나 현장에 있는 의료진(의사, 간호사)과 자원봉사자(요양보호사, 수어통역사 등) 3800여 명에게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협조 아래 내달 초 전달할 예정이다.
코로나 영웅에 대한 행복 에너지 전달에 동참에 대한 감사의...
또 이지웰페어는 다양한 업종의 협회와 단체·민간기업 등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복지서비스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고 활성화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수익원을 창출할 예정이다.
한편 이지웰페어는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 공동으로 보육교사·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 등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들을 위한 복지포털과 사회복지 및 보육시설을 위한 업무지원포털을 구축...
안전보건공단은 20일 서울 양재동에 소재한 엘타워(EL Tower) 엘가든홀에서 ‘한국요양보호사협회’, ‘전국요양보호사협회’ 등 2개 직능단체와 ‘요양보호사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는 노인요양 및 재가시설 등에서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들의 재해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요양보호사들은 신체활동이나 가사활동이 어려운 노인...
세부적인 조합 활동은 밝음의원·밝음한의원 등의 의료기관 운영을 비롯해 △재가케어사업 △재가장기요양기관 ‘길동무’를 통한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제공 △교육·문화워커즈 △밝음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운영 △밝음지역아동센터 운영 △We Start 마을 만들기 사업 △지역사회 의료·복지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사업 등이다.
보청기 전문 업체인...
전국요양보호사협회의 조사 결과를 봐도 요양보호사의 처우 문제는 심각하다. 협회에 따르면 재가 요양보호사 중 58%가 손님접대(24%), 김장(23%), 농사일(14%) 등 요양보호 서비스 이외의 업무를 강요 받았다고 응답했다.
폭행이나 폭언과 같은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는 응답은 시설 요양보호사의 경우 80.7%, 재가 요양보호사의 경우 30.4%로 나타났다. 성희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