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카드사 관계자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설계사 협회와 카드 배송업체 대표 등 관련 종사자들이 모두 나와 정부의 수수료 인하 방안을 비판했다. 업계는 카드업계 종사자 규모가 약 4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카드업계는 수수료 인하 단행 시 곧장 전 카드업계 인력 감축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카드사 3분기 당기순이익은 대부분...
이 밖에 신용카드 설계사 협회와 카드 배송업체 대표 등 관련 종사자들이 모두 나서 한목소리로 정부의 카드수수료 인하 정책을 비판했다. 이들은 카드사의 순이익 감소에 따른 구조조정이 진행될 때 설계사와 배송업체 등이 비용 절감을 이유로 가장 먼저 정리해고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앞으로 카드노조 측은 내주 민주당 내 카드수수료 개선 분과 위원장을 맡은...
전국신용카드설계사 협회 측은 “원래 (고용보험 도입에) 반대했지만, 이후 고용부 측에서 7월에 각 협회와 공개·비공개 간담회를 진행해 (입장을 바꿨다)”며 “주된 반대이유가 세금 문제였는데 고용부에서는 ‘문제 될 것이 없고, 예전과 같은 세율을 부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에 반대 이견이 없으니 저희도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12월 신용카드 등 멤버십카드 모집 관련 업무에 대해서 금감원에 부수업무를 신고했다.
이에 현대라이프생명은 보험설계사를 모아 다음 달에 카드모집인 시험에 응시할 계획이다. 이달부터 카드모집인으로 등록해 활동하려면 여신금융협회가 제공하는 등록교육을 이수하고 시험에 합격해야 하기 때문이다.
제1회 카드모집인 등록시험은 오는 6일 전국 5개 도시(서울...
한편, 이날 전국신용카드설계사협회 주관하에 서울 강서구 KBS 88체육관에서 약 2000여명의 모집인이 모여 과다경품제공 등 '불법영업근절'을 다짐하는 자정결의대회가 열렸다.
조성목 금감원 여신전문검사실장은 “카드사와 모집인들이 자율적으로 불법행위 예방 및 단속 활동에 적극 나서도록 해 모집 질서를 확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드설계사들이 신용카드 불법 모집 신고포상제(카파라치 제도) 등으로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며 19일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집회를 열고 규제를 폐지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빗속에도 3000여명(전국신용카드설계사협회 추산)의 카드 설계사가 전국에서 운집해 "3만5000명 설계사들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며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이날 빗속에도 3000여명(전국신용카드설계사협회 추산)의 카드 설계사가 전국에서 운집해 "3만5000명 설계사들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며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한편, 카파라치 제도의 포상금이 상향 조정되면서 이를 빌미로 카드 모집인을 협박해 돈을 뜯어내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6월부터 신고인 1인당 받을 수 있는 연간 포상금이...
이날 공청회에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여신금융협회, 전국신용카드설계사협회 등 관계자들이 패널로 나선다. 특히 전국의 신용카드모집인 1000여명이 모일 계획으로 알려졌다.
최근 금융당국이 ‘카파라치(카드+파파라치)’ 제도를 강화하면서 생계형 카드모집인을 위협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금융당국은 최근 타사 카드사의 회원을 모집하거나...
이제 더 이상 생계형 카드모집인들이 고통을 겪는 것을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전광원 전국신용카드설계사협회 회장은 현실과 동떨어진 정부 규제를 비판하며 ‘카파라치(카드+파파라치)’가 3만5000여명 모집인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카파라치는 신용카드 불법모집의 증거를 포착해 여신금융협회, 금감원, 각 카드사에 신고하면 포상금을 주는...
보험설계사를 통한 보험모집이 일반화돼 있는 보험업계의 경우 현재 손ㆍ생보협회에 등록된 보험설계사 수는 20만2673명에 달하고 있으며, 6개 전업카드사들도 지난 89년 이후 여전협회외 등록된 신용카드모집인 수가 1만1468명에 달하고 있다.
저축은행업계도 소액신용대출이 활성화되면서 저축은행중앙회를 통한 대출모집인 등록제를 도입, 현재 1493명의 대출모집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