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이재명 2기 지도부가 출범하는 민주당은 이 대표의 브랜드인 '기본사회'를 바탕으로 먹사니즘과 관련된 민생 정책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이 최근 중앙위원회 회의를 통해 강령·당헌 개정안에 기본사회를 담은 것과 당내에서 친명계(친이재명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기본사회포럼·대전환 시대 성장포럼 등 정책 조직들이 설립된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기아 노조 중앙노동위에 조정신청서 제출쟁의권 확보하며 본격적인 투쟁 돌입 계획이날 임시대의원대회 열고 쟁의 방향 설정단체협약 등에서 합의점 찾지 못하고 있어
기아 노조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노조는 파업 준비에 들어갈 방침이다.
1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금속노조 기아 지부는 8일 경기 광명시...
당헌·당규를 개정할 경우에는 예외 규정을 활용해 지선 선거가 끝난 후 대표를 사퇴해 대선을 준비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한편 장 최고위원은 최근 있었던 '당론을 위배한 경우 사실상 공천 배제'라는 보도를 언급하며 "그런 조항은 있지도 않고, 해당 표현을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대의원대회의 명칭을 전국당원대회로...
우선 전당대회 당대표‧최고위원 선거 투표 반영 비율을 ‘권리당원 1인 1표 투표 70%와 국민 여론조사 30% 반영’을 제안했다. 현행 민주당 당헌‧당규 상 반영 비율이 ‘권리당원 40%, 대의원 30%, 여론조사 25%, 일반당원 5%’인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대의원제 폐지와 같다. 전국대의원은 지역위원회 권리당원 총회에서 ‘직선제’로 선출하도록 했다.
대의원제 폐지는...
또 권리당원 전원투표를 전국대의원대회보다 우선하는 당의 최고 의사결정 방법으로 규정하는 조항도 신설됐다.
비명계에선 전원투표 조항에 대해 이재명계가 대선 이후 유입된 ‘개딸’여론을 앞세워 당을 장악하려는 의도라고 우려를 제기해 왔다. 이 후보가 팬덤정치로 당의 최고의사결정기구인 대의원대회를 무력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이재명 사당화 우려가...
민주당은 이날 오전 당무위원회를 열어 당 대표 예비경선에서 일반 여론조사 30%를 반영하기로 한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안’(案)을 그대로 의결했다고 우상호 비대위원장이 회의 후 브리핑에서 밝혔다.
또 비대위가 최고위원 선거에서 도입하려 한 ‘권역별 투표 제도’도 비대위 회의를 통해 철회했다고 우 위원장은 밝혔다. 다만, 최고위원 예비경선에 대해서는...
노조는 결렬 선언 후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했다. 또한, 7월 5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쟁의 발생을 결의하고 6~7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중노위가 노사 견해 차이가 크다고 판단해 조정 중지를 결정하고, 조합원 투표에서 파업이 가결되면 노조는 합법적인 파업권을 얻을 수 있다.
노조 측은...
전당대회에서 초선 최고위원을 세우려면 친문 강성 당원들과 더 이상 척을 져선 안 되므로 차기 원내대표에 친문 윤호중 의원에 표가 쏠릴 공산이 크고, 임시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 준비위원회는 대의원 45%ㆍ권리당원 40%ㆍ국민투표 10%ㆍ일반당원 5% 투표비율을 유지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아 차기 당 지도부 선출에 친문 강성 당원들의 입김이 클 수밖에 없는 구조다....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위치인 당의 중추 중진 의원들이 소극적인 입장을 표명하면서 초재선이 쏘아올린 ‘주류 교체’는 실현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실질적으로 비주류 인사가 지도부가 돼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친문 지도부’가 다시 등장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서다.
전당대회의 경우 임시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 준비위원회(전준위)가 직전 경선 룰인 대의원 45...
이어 26∼27일 전국 대의원 온라인 투표, 28일 전당대회 의장 선출 및 강령 개정, 29일 중앙위원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또 애초 27일로 계획했던 KBS 당 대표 후보자 전국 방송 토론회는 25일로 일정을 당겨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키로 했으며, 27일에는 MBC ‘100분 토론’이 화상 방식으로 열린다.
전당대회 당일인 29일에는 여의도 당사에서 온라인 생중계...
김부겸 전 의원 또한 전당대회 캠프가 입주한 건물 내 극우단체 사무실에 코로나 밀접접촉자가 방문해 사무실을 잠정 폐쇄했다.
장철민 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회 대변인은 19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에 따라 29일 전당대회를 체조경기장이 아닌 당사에서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전당대회...
민주당 관계자는 28일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에서 현행 180일을 100일 정도로 줄이자는 논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주당 당헌에 따르면, 대통령 후보자의 선출은 대통령 선거일전 180일까지 해야 한다. 이에 차기 민주당 대선 후보는 2021년 9월 10일까지는 확정해야 하는 셈이다. 이처럼 대선 후보 선출 시한을180일에서 100일로 단축함으로써...
다시 내년 1월 정기 대의원대회로 결정을 미뤘지만, 그때도 참여를 보장하기 어렵다. 오죽하면 민노총 출신의 문성현 경사노위 위원장까지 “내년 1월에도 민노총이 들어올지 알 수 없다”고 비판적인 시각을 보였을까 싶다.
게다가 민노총은 21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갈 것을 예고했다. 파업을 강행하겠다는 이유부터 도무지 납득이 안 된다. 비정규직 철폐, 노동기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