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은 “가계부채 문제를 단기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금 금융당국이 하는 것처럼 부채를 조정하거나 가계마다 개인의 어려움을 감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면서도 “장기적으로 가계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거시적으로 우리 경제가 더 빠르게 성장을 해서 일자리도 많이 만들고 소득을 늘려 빚을...
정부와 금융당국은 정책 환경이나 규제 환경을 조금 더 금융산업이 활성화 되도록 유도해야 하고, 금융회사 경영진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적극적으로 변화해 나가야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본지는 최근 서울 강남구 세계경제연구원 사무실에서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을 만나 우리 금융회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방안과 올해...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은 "지금처럼 어려운 때일수록 금융시스템의 핵심 역할을 하는 은행이 제 역할을 해야 한다"며 "충분한 대손충당금을 쌓아서 내년에 올 수 있는 (경제 위기) 충격을 흡수하고, '흑자 도산'하는 기업이 나오지 않도록 좋은 기업은 민간(은행)에서 직접 지원할 수 있는 여력을 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4일 이투데이는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을 만나 현 경제 상황 진단과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재발할 우려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전 이사장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휩쓸던 2008년 초대 금융위원장을 지냈으며, 사실상 현 금융·통화정책 수장들의 멘토로 불린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당시 금융위 부위원장, 김주현...
2008년 초대 금융위원장을 지낸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은 "여러 상황을 감안할 때 내년 세계 경제는 더 나빠질 것이며 '아직 최악은 오지 않았다'라고 전망한다"며 "우리도 높은 위기의식과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하게 위기관리를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징후는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25년 전과 달리 현재 한국은 건실한...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도 최근 한계기업의 부실이나 2금융권의 위기에 은행이 충분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금융시스템을 유지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은행인데, 이자 장사를 한다고 혼을 낼 게 아니라, 이럴 때 충분한 대손충당금을 확보해서 선제적인 차원에서 대비해야 한다"며 "한계기업 중에서도 좋은 기업은...
행사에는 공동 주관사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과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을 비롯해 반기문 전(前) 유엔 사무총장,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방기선 기획재정부 차관, 헤니 센더(Henny Sender) 블랙록 매니징 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반기문 前 UN 사무총장은 축사에서 "탄소중립과 ESG는 산업과 경제를 넘어 인류 문명의 대전환과 맞닿아 있다"며 "이...
비관료 출신이 금융위원장을 맡았던 경우는 초대 전광우 위원장이 유일하다.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경제정책본부장·대통령직인수위 거쳐
김 부위원장은 윤 정부가 출범하기 전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에는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경제정책본부장을 맡았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인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윤 정부의 경제...
뜻깊은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세계경제연구원 전광우 이사장님과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귀한 시간을 내어 컨퍼런스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도 인사말씀 드립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계신 마크 카니 전 영란은행 총재께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세계경제연구원은 설립 이후 다양한 주제로 최고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PA담당 디렉터로 영입된 전광우(50) 이사는 공인 행정사로서 국회 보좌관, 장관정책보좌관, 청와대 행정관으로 두루 활동해 정부와 국회 관계 및 정책 관련 경험이 풍부하다.
대표적으로 자동차관리법에 자율주행자동차 개념과 운행 요건을 신설하며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자동차 도로운행의 법적 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
피알원은 공공영역의 새로운 정책 도입...
전광우 전 국민연금 이사장은 수익률 1% 증가가 적립기금 고갈을 8년 늦출 수 있다고 하였는데, 이러한 보수적 예상수익률로 인해 고갈 시기가 앞당겨진 것은 아닌지 의문이 가는 대목이다.
예상수익률 하락은 연금의 실제 수익률과 무관해 보이지 않는다. 최근 5년간 국민연금과 해외 연·기금 수익률을 비교해보면 해외 주요 연·기금에 비해 수익률이 낮다....
기초단체장에는 서울지역에 강북구 박경수 구청장, 구로구 이성 구청장, 동작구 이창우 구청장 등 6명, 부산지역에 남구 이종철 구청장, 동래구 전광우 구청장, 부산진구 하계열 구청장 등 6명 등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57명의 단체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로상 수상 이후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시상자로 나서 공약대상 수상자인 허태정 전 대전...
사외이사에는 전광우 연세대 특임교수와 김창록 전 한국산업은행 총재가 재선임됐다. 이들은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재선임됐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이사보수한도 등의 안건도 승인됐다. 배당은 1주당 300원 씩 총 345억 원이다. 이사의 수는 5명(사외이사 3명)으로 보수총액·최고한도액은 27억 원 수준이다.
제1대 금융위원장인 전광우 연세대 석좌교수와 제2대 금융위원장인 진동수 현 김앤장 고문(행시 17회), 제4대 금융위원장 신제윤 태평양 고문(24회) 등이다. 전 금융감독위원장 출신인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행시 15회),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23회),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27회), 고승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28회) 등도 참석했다.
이외에도 금융위에서...
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 겸 KCERN 이사장을 비롯해 전광우 전 금융위원장, 서동원 전 규제개혁위원장, 이상일 전 국회의원, 오세인 전 광주고검장은 고문에 선임됐다.
거래소 회원의 영업행위와 관련된 민원분쟁의 자율 조정을 위해 자율규제위원회 산하에 설치된 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에는 형태근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선임됐다....
당시 금융위원장은 전광우(68) 코리안리 사외이사였다. 그는 결과가 수없이 바뀐 엉터리 대책을 발표한 이후에도 승승장구했다. 전광우 사외이사는 금융위원장 재직 뒤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역임했다.
2008년 금융감독원장은 김종창(69) 삼천리 사외이사였다. 그는 금감원장 재직 이후 아시아사항공 사외이사, 삼천리 사외이사를 지냈다. 꽉 닫힌 이 사회에서 왜...
이후에도 장석준(10대), 김호식(11대), 전광우(13대), 최광(14대), 문형표(15대) 이사장이 모두 정부에서 차관 또는 장관을 역임한 후 국민연금 이사장직을 맡았다. 유일하게 업계 출신인 12대 박해춘 이사장 역시 이명박 정부와 친분이 두터운 인사로 알려졌다.
기금 규모가 거대해질수록 정권의 개입도 구체화되면서 초유의 비리가 터지기도 했다. 지난해 말 문형표 전...
이 시점에서는 공약의 현실성과 시급성에 따라 분명한 우선순위를 정하는게 중요할 것이다.”
전광우 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자 전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12일 이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선거과정에서는 동·서양 어느 나라나 재원조달 여부 등을 따지지 않고 유권자들에게 어필하는 포퓰리즘(Populisme)이 있게 마련”이라면서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에 대해 이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