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은 이어 “전공의 유급제 폐지 등 이미 합의한 사항 대부분을 이번 합의 조항에 삽입한 가운데 제3의 평가기구를 설치토록 한 것은 국가적 차원의 중복투자로 낭비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병협은 “수련제도 개선은 수련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전문가단체의 협력속에 가능하고, 지난해 수련환경모니터링 평가단 합의사항은 그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향후...
이번주 5차회의에서 원격의료, 투자활성화 방안 등 현안 및 단기과제 구체화를 위한 개선 협의체, 거시 과제 논의를 위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등 합의점을 도출하기로 했다.
복지부가 전공의 유급제 철회 등 대한전공의협의회와 전공의 처우개선에 합의한 만큼 오는 의사협회와 진행하는 이번주 회의가 오는 3월 3일 의료파업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복지부와 의료계가 전공의 유급제 도입을 철회하기로 했다.
7일 복지부와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에 따르면 양측은 대한병원협회, 대한의학회와 함께 5일 간담회를 열고 다음 달 시행 예정인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의 일부 조항을 수정·삭제하는데 합의했다.
대전협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과 전공의 유급제 철회 등을...
전공의들은 수련환경 개선과 전공의 유급제 철회 등을 요구하면서 개선되지 않을 경우 단체행동에 나설 것임을 분명히 했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지난 19일 오후 서울 이촌로 의협회관에서 대의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대의원총회를 갖고 이같이 결의했다.
이들은 이날 총회에서 정부가 수련환경을 개선을 위해 주당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