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난 24일 이 대학 교수회관 강연실에서 대학적십자회(RCY)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창단식에는 이지연 한국외대 학생·인재개발처장과 박기홍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윤원주 한국외대 RCY 지도교수와 고승아 RCY 회장을 비롯한 한국외대 RCY 71명은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는 단원 맹세를...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은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북한 주민들이 처한 인도적 어려움에 대해 인도주의와 동포애의 견지에서 긴급히 필요한 물자들을 신속히 지원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원 품목, 규모, 지원 방식 등에 대해 북한 적십자회 중앙위원회와 협의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조속한 호응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대한적십자사 박종술 사무총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우리 측은 북한 주민들이 처한 인도적 어려움에 대해 인도주의와 동포애의 견지에서 북한의 이재민들에게 긴급히 필요한 물자들을 신속히 지원할 용의가 있음을 밝힌다”고 말했다.
이어 “지원 품목, 규모, 지원 방식 등에 대해서 북한 적십자회 중앙위원회와 협의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조속한...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은 “국가와 세계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양 기관이 함께 힘을 모으기를 희망한다”라며 “신설될 ‘한국외대 대학적십자회’의 활동을 장려해 전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글로벌 인재를 배출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는 국내 최고의 글로벌 대학으로 대한민국의 세계화...
추첨을 통해 선발된 시음회 참가자는 16일 문자를 통해 개별 연락 예정이며 소정의 참가비(1만원)는 참가자 본인 명의로 전액 대한적십자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가자들에게는 온라인 시음회를 위한 시음 키트가 전달된다. 키트에는 시음회 당일에 음용할 글렌고인 10년, 12년, 18년 미니어처와 전용잔, 위스키와 즐기기 좋은 간단한 안주, 글렌고인 테이스팅...
한국동서발전은 울산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자가격리자 생필품 부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총 3000만 원 상당 생필품 키트 500박스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울산시에 전달한다.
동서발전은 29일 울산시청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김철 대한적십자회 울산광역시지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가격리자...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자 의료인들은, 독립운동으로 탄압받는 민족의 구호를 위해 상해에서 대한적십자회를 설립했고, 1920년에는 ‘적십자 간호원 양성소’를 세워 독립군을 치료할 간호사들을 길러냈습니다.
콜레라가 유행하자 전국 곳곳의 청년·학생들은 청년 방역단을 조직하여 무료 예방접종과 소독 등의 방역 활동을 벌였고,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수재의연금 중 1억 원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에 직접 기탁되며 나머지 1억 원은 한국공인회계사회 지방회(부산, 대전, 대구, 광주, 전북)를 통해 해당 지역별 대한적십자사 지사에 각각 2000만 원씩 기탁된다.
이번 수재의연금은 대한적십자회에서 전국 재해 지역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의연금품 지원 등 재해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식...
신종 코로나 확산세가 심각한 중국 후베이성에서는 성형외과에 마스크를 대량으로 전달한 적십자회(홍십자회) 간부 3명이 징계를 받았다.
후베이 성 소재 병원들이 마스크와 방호복 등 의료 물품 부족을 호소한 뒤 기부가 이어졌지만, 적재적소에 보급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신종 코로나 환자를 치료하는 병원은 3000개의 마스크를 받았지만, 한...
코로나바이러스(신종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중국에 세균차단 마스크 100만 개와 방호복 1만 벌을 포함해 3000만 위안(약 51억 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하는 성금과 의료 물품은 중국 삼성을 통해 중국적십자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성은 "성금과 의료 물품은 신종 코로나 피해 확산 방지와 극복에 쓰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국제적십자회는 이날 성명에서 “모잠비크와 짐바브웨, 말라위 등 3개국의 공식 사망자가 현재 150명을 훨씬 넘었지만 그 수가 급격히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모잠비크 중부 해안도시 베이라가 심각하고 막대한 피해를 봤다”며 “상황이 심각하다”고 덧붙였다.
짐바브웨 정부는 지금까지 사이클론으로 인한 사망자가 89명이라고 집계했다....
반면 북측에서는 고위급회담 북측 단장인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과 전종수 조평통 부위원장, 박호영 국토환경성 부상, 한상출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위원, 최명일 조평통 참사 등 5명이 나왔다.
조 장관과 리 위원장이 대면 협의를 한 만큼 이는 사실상 고위급회담이 열린 것으로 볼 수 있다.
협의에서는 평양공동선언 이행방안이...
그는 "과거 가뭄으로 식량난이 덮쳤을 때 북한 주민들의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받았던 상황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IFRC는 이날 북한 적십자회에 긴급 구호자금으로 21만3474 스위스프랑(약 2억4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자금은 가뭄과 폭염으로 위협받는 1만3700명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대한적십자사(한적)에 따르면 한적 관계자들은 북측 조선적십자회와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최종 대상자들의 명단 교환을 위해 이날 오전 9시 서울시 중구에 있는 한적 서울사무소에서 판문점으로 출발한다.
이어 오전 11시께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북측과 명단을 교환한 뒤 북측이 건넨 명단을 가지고 오후 2시께 사무소로 복귀할 계획이다.
통상 이산가족...
이후 롯데홈쇼핑은 사회공헌 일환으로 1억 원 상당의 물품을 베트남 적십자회에 기부하며 베트남 현지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했다.
'주방용품' 제조업체인 '키친쿡'은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과 상담 요청을 받은 결과, 즉석에서 수출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키친쿡 관계자는 "한국 상품에 대한 베트남 바이어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며 “상품을...
김선향 직무대행은 "우리측 제안에 대한 조선적십자회측의 입장을 판문점 남북 적십자 연락사무소를 통해 회신해주길 바란다"라며 "조선적십자회측의 긍정적인 호응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만일 우리 정부 제안대로 10월 4일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열린다면 2015년 10월 이후 2년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다만 최근 남북관계 상황을 고려할 때 이번...
12일 연합뉴스는 북한의 대남 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를 인용, 북한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대변인이 이날 담화를 내고 "괴뢰패당이 조작한 이번 집단 탈북 사건은 공화국에 대한 중대 도발이며 우리 인민들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모독으로서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비난했다고 보도했다.
대변인은 이어 "어떻게 해당 나라의 묵인 하에 그들을...
KB국민은행은 지난 19일 오후 중구 남산동 소재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대한적십자회비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KB국민은행 신홍섭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대표, 김춘호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부금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와 어르신, 다문화 가족, 북한 이주민 등을 대상으로 교육, 기초생활, 주거개선 등 맞춤형...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북한 적십자회 중앙위원회가 강원도 북측 여도 앞바다에서 우리 주민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발견했다"면서 "북측이 3일 이를 인도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측은 오늘 오전 9시30분께 판문점을 통해 시신과 소지품을 인수했다"고 덧붙였다.
당국은 시신과 함께 발견된 주민등록증 등...
통일부는 대한적십자사(한적)와 북한 조선적십자회가 이날 오후 판문점에서 연락관 접촉을 통해 제20차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최종 상봉 대상자 명단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우리측 방문단은 90명이고 북측 방문단은 97명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먼저 20일부터 22일까지 북측 방문단 97명이 금강산에서 재남 가족을 상봉하며, 24일부터 26일까지 우리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