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동파는 ‘저육송(猪肉頌)’이라는 글을 썼을 정도의 돼지고기 예찬론자였다. “대나무가 없으면 사람은 속물이 되고, 돼지고기가 없으면 몸이 마른다. 대나무와 돼지고기 중 하나를 고르라면 당연히 돼지고기를 선택할 것이다. 속물도 되지 않고 마르지도 않으려면 매일 죽순에 돼지고기를 볶아 먹는 게 좋다.”는 말도 했다.
그가 스스로 지은 건물 설당(雪堂)의 문과...
전공장에서 원료야드로부터 공장으로 직송하는 원부자재 물량을 늘려 공장 내 물류를 개선하고 구매와 수출 등 부문별로 구분되어 있는 배선(配船)을 통합 관리하는 한편 제품의 육송 운송 비중을 낮추고 항만을 통한 대량 출하 비중을 높임으로써 물류비 절감에 나서기로 했다.
또 전사적으로 이면지 사용 생활화, 점심시간 컴퓨터 모니터 끄기 등 작은 전사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