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예금 잔액은 930조4713억 원으로 4조8054억 원 증가했다. 정기예금은 5월 이후 증가세를 지속 중이다.
정기적금 잔액은 38조74억 원으로 집계됐다. 1개월 새 1조2157억 원 늘어난 수치다.
저원가성 예금인 수시입출금식 저축성예금(MMDA)을 포함한 요구불예금은 전월보다 6조851억 원 늘어난 623조3173억 원으로 나타났다. 8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인터넷은행 저원가성예금 불리는 동안 지방은행 뒷걸음질순이자마진도 2분기 연속 추월당해전문가 "신규고객 유치, 디지털화"
지방은행이 인터넷전문은행에 밀리고 있다. 이 점이 가장 두드러지는 지표는 은행의 수익성을 결정짓는 ‘저원가성 예금’이다. 지방은행은 최근 3년간 저원가성 예금이 줄어든 반면, 인터넷은행은 증가했다. 이는 향후...
저원가성 예금 비중은 56.9%로 증가했다.
카카오뱅크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신규 상품 및 서비스를 출시해 고객 활동성과 트래픽을 확대하고 플랫폼 비즈니스를 다각화해 금융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포용금융도 강화하고 있다. 상반기 말 카카오뱅크의 중·저신용대출 평잔 및 비중은 약 4조 7000억 원, 32.5%로 역대 최고치다....
감소세였던 저원가성 예금도 급증했다. 지난달 수시입출금식 저축성예금(MMDA)을 포함한 요구불예금 잔액은 638조8317억 원으로 전월 말(614조1055억 원)대비 24조7262억 원 폭증했다.
지난 4월 대형 기업공개(IPO)로 25조 원가량의 청약 증거금이 증시로 몰리면서 요구불예금은 4~5월 연속 감소했다. 증시 대기성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은 전날 기준 58조3105억 원으로...
PRM은 2019년부터 수도권 영업강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올해 4월 기준 2조5000억 원 규모의 기업대출 자산 확보에 기여했고 저원가성 예금과 외환거래 등 다양한 부수거래도 함께 유치했다. 올해 60여 명의 PRM을 추가로 채용해 현재 서울 강남, 여의도 등에 있는 5개 센터에서 100명이 넘는 PRM이 활동 중이다.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에 따라 PRM 인력과 센터를 더 늘릴...
지난달 5대 은행의 저원가성 예금인 수시입출금식 저축성예금(MMDA)을 포함한 요구불예금 잔액은 614조1055억 원으로 전월(616조3371억 원) 대비 2조2316억 원 줄었다. 반면 증시 대기성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은 지난달 31일 기준 54조3964억 원으로 전월 말 대비 2조8342억 원 감소했다.
요구불예금은 언제나 입·출금이 가능한 자금을 말한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기업대출경쟁에 금리 '뚝뚝'…중기대출 금리 역전현상도 저원가성 예금 급증…자금 조달 비용 압력 약해져
시중은행들이 기업대출시장을 놓고 ‘혈투’를 벌이면서 과열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금융당국이 은행의 주 수입원이던 가계대출 조이기에 나서자 기업고객 유치로 영업전략을 일제히 바꾸면서 금리 인하 경쟁에 나선 탓이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 연구원은 "따라서 향후 관건 혹은 우려 요인은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이자이익의 증가 둔화를 대신해 비이자이익, 플랫폼 트래픽이 얼마나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일 수 있는지"라며 "다행인 점은 1분기 월간활성이용자수(MAU), 수신 잔고 및 저원가성 예금 비중이 각각 전 분기보다 9.1%, 12.3%, 1.3%p 개선되는 등 플랫폼 역량은 여전히...
높은 대손비용률과 저원가성예금 정체고 다소 아쉬웠던 요인
환율 영향으로 CET 비율 3bp 하락. 성장과 M&A로 자본비율 개선 폭 더딜 듯
M&A는 궁극적으로 가야하나 단기적으로 투자자 우려 있을 수 있음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
◇LIG넥스원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16% 상회
2024년 수익성 훼손 우려 해소
매수의견 유지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이종수 연구위원은 “현지 대형은행과 전자지갑 등의 성장으로 한국계 은행들은 현지 저원가성 예금 조달이 어려워지면서 수익성이 악화되는 악순환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한국계 은행들이 현지 대형은행 M&A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이 있으나 동남아 은행들의 시가총액을 감안하면 현실화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위원은 “국내...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프라삭은행은 캄보디아 4위 규모의 상업은행으로, 190여개의 영업 네트워크와 5000여명이 넘는 영업인력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기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저원가성 예금 확보와 QR 페이먼트 시장 점유율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해 선두 은행과의 격차를 줄이고 중장기적으로는 KB의 선진 디지털 역량을 내재화해 캄보디아...
저원가성 수신 비중이 56.9%로 은행권 평균인 38.3% 대비 압도적으로 높다는 점”이라고 전했다.
그는 “은행권 수신금리 경쟁에 참여할 필요도 없으며 심지어 세이프박스 예금은 금리를 인하하며 3분기 순이자마진(NIM) 개선폭을 확대했다”며 “모임통장 특성상 금리민감도는 매우 떨어질 수 밖에 없으며 3분기 예대율은 81%로 선제적으로 모집한 수신 덕분에...
정기예금은 감소했지만, 저원가성 요구불예금과 정기적금이 증가한 탓이다.
요구불예금은 지난달 말 기준 608조1349억 원으로 전달(597조9651억 원)보다 10조1698억 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정기적금은 42조2814억 원에서 43조5287억 원으로 1조2473억 원 늘어났다. 반면 정기예금 잔액은 8월 말 844조9671억 원에서 9월 말 842조2907억 원으로 2조6764억 원 감소...
조남훈 KB금융그룹 글로벌 사업 총괄 전무는 "전국 180여개의 영업 네트워크와 5000명이 넘는 대출 세일즈 인력을 활용한 영업력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저원가성 예금 확보, QR 페이먼트 시장 공략, SME 대출 확대 등 마켓 캐치업 전략을 통해 선두 은행과의 격차를 줄이고 KB의 선진 디지털 역량을 내재화해 캄보디아 금융시장을 선도해...
이어 “1분기 은행 NIM은 전 분기 대비 6bp 하락할 전망”이라며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선제적 유동성 확보 니즈로 유가증권 운용수익률이 하락하는 가운데 저원가성 수신이 줄어들면서 NIM이 하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3월 말 4대 은행의 요구불예금은 504조3056억 원으로 지난해 3월 말 대비 33조5791억 원 감소했다. 요구불예금은 0.1%대의 낮은 금리가...
플랫폼에서 연내 주택담보대출까지 확대될 계획이어서 시장점유율(MS) 상승은 하반기부터 가속화 할 여지가 크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올 1분기 순이자마진(NIM)은 다소 부진할 것”이라면서 “양호한 저원가성 수신 유지(Retention)에도 성장률 확대 과정에서 수익성이 일부 희생되는 데다, 포트폴리오상 순이자마진의 금리 민감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저원가성 예금이 61.3%의 비중을 차지했다.
여신 잔액은 같은 기간 25조 9000억 원에서 27조 9000억 원으로 늘었 다. 중저신용자 대출과 전월세보증금·주택담보대출이 성장을 견인했다.
주택담보대출은 출시 10개월 만에 잔액 1조 원을 달성했다. 지난 4분기 취급액은 전분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7900억 원을 기록했다
수수료·플랫폼 부문에서도 성장세를...
은경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급격한 금리 상승과 위험자산 가격 하락은 은행권의 조달 구조를 정기예금 중심으로 바꿔놨다"며 "지난해 하반기 이후 저원가성예금 비중은 하락 반전했고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은 연구원은 "카카오뱅크는 높은 MAU(월 활성 이용자 수)로 대표되는 폭넓은 수신 기반과 모임 통장 등...
이를 위해 고금리 조달에 의존하던 기존 관행을 탈피하고 저원가성 예수금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투자금융과 자금운용 능력을 키워 비이자수익을 높일 수 있는 체질과 체력을 갖출 예정이다.
강 행장은 구조 변화를 통해 미래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한 조직체계를 갖출 계획이라고도 설명했다. 수협은행은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전국을 19개 금융본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