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월 아버지 상 때는 입관식 때 장례지도사가 상주를 비롯해 유족을 모두 호명하면서 고인이 저승길을 떠날 때 여비로 써야 한다며 노잣돈을 넣으라고 했다. 혹시 돈을 준비 안 할까 봐 미리 와서 얘기도 해줬다. 꼭 안 넣으면 불효자가 되는 분위기를 만들고 돈을 내도록 한 것이다.
물론 노잣돈은 현금을 태우는 것은 불법이라며 관에 들어가지 않고 모형 돈이 대신...
즉, 이번 범행은 ‘외로운 늑대’형의 테러였다. 이번 용의자처럼 범행 후에 체포당하는 것을 개의치 않고 범행을 실행한다는 형태다. 일본에서는 이런 범죄가 최근 늘어나는 추세이다. ‘자살하고 싶은데 혼자 죽는 것보다 저승길에 남을 동행시키려고 하는 범죄’가 바로 ‘외로운 늑대’ 테러인데 야먀가미의 경우도 그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이승과 저승을 오가는 구조는 영화 ‘신과함께’를 떠올리게 한다. 저승길을 안내하는 ‘문지기’는 염라대왕의 역할을 한다. 인간의 자기중심적 오만이 어떠한 결과를 만들었다는 것도 유사하다.
‘붉은 선비’는 인간이 자연으로 돌아가야 진정으로 자연과 인간이 화해할 수 있다고 말한다. 자연의 신성을 훼손하고, 자연과 인간 모두에게 큰 화를 가져오게 한 인간은...
뿐만 아니라, 저승길에 먹으라며 죽은 사람의 입에 넣어주던 밥을 구실이라고도 했다.
먹거리나 월급처럼 현실성이 짙은 ‘사실’은 없다. 그래서 구실은 사실에 바탕을 둔 ‘바른 말(정론:定論)’이라는 의미로까지 뜻이 확대되었다. 중국 송나라 사람 소순(蘇洵)이 쓴 ‘중형자문보설(仲兄字文甫說:둘째 형의 자를 ‘문보’라고 지은 것에 대한 설명)’에 나오는 “옛날...
모두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끝인사를 남겼다.
21일 연속 방송된 15, 16화에서는 김선(유인나 분)과 저승사자(이동욱 분)가 함께 저승길을 향했고, 지은탁(김고은 분)은 교통 사고사로 도깨비 김신(이동욱 분)과 눈물의 이별 장면을 남겼다. 그러나 지은탁은 4번의 생 중 두 번째 생을 맞이하며 다시 태어났고, 김신을 재회해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저승길도 함께하고픈 '태양의 후예' 유시진 대위님? 지난 4일 중국 소후닷컴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송중기가 저승길 지전(紙錢)에 등장했다. 지전은 죽은 사람이 저승길에 편히 가길 바라며 준비하는 것으로 중국에는 청명절에 이를 태워 고인의 넋을 기리는 풍습이 있다. 보통 염라대왕이나 옥황상제 같은 상상속의 인물이 그려져 있는데, 최근에는 한국의 '송중기...
사고 시 치사율이 높아 오토바이 진입이 금지된 고속도로에서 오토바이가 진입해 적발된 경우가 월평균 189건에 달했고, 4년 새 30.7%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도로공사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경기 고양 덕양을)에게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해 7월말까지 오토바이가 고속도로에 진입해...
'압구정백야' 죽음도 임성한 작가의 손을 거치면 더욱 충격적이었다.
3일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는 백야(박하나 분)와 결혼식을 치른 조나단(김민수 분)이 조폭과의 시비 끝에 비명횡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나단은 조폭의 폭행에 피를 흘리면서 쓰러지며 죽음을 맞이했고 이모습을 본 백야는 오열했다.
이걸로 끝이 아니었다. 백야는 충격을 이기지...
눈을 감고 졸고 있는 고양이 머리 위에 올라 타 의기양양해 하고 있는 쥐의 모습이 담겨있다.
'고양이 무시한 쥐' 3탄을 본 네티즌들은 "고양이 무시한 쥐, 대박" "고양이 무시한 쥐, 간이 배 밖으로 나왔네" "고양이 무시한 쥐, 조심해라. 한 방에 저승길 간다" "고양이 무시한 쥐, 잠시 후 모습이 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사진을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곳은 그냥 절벽임을 알 수 있다. 기암절벽 아래로는 낭떠러지가 이어지고 있으며 절벽 아래는 새하얀 안개로 가득해 그 모습이 마치 못처럼 보였던 것.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연못인 줄 알았다”, “풍덩 뛰어들었다가는 저승길 가겠네”, “착시효과 돋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GEE 댄스를 끝내고 수정은 “내가 여기 와서 GEE 댄스 춤추고, 미역국 주고 케이크 준거 말하면 저승길 가는 줄 알아”라며 승윤을 협박했다.
이에 승윤은 “만약을 생각해서 하는 말인데 너 혹시 나 좋아하냐?”라고 의심했고, 수정은 “뭐? 넌 바보고 난 안수정인데 그게 말이 돼? 스투피드?”라며 선을 확실하게 그었다.
한편 크리스탈의 GEE 댄스 장면을 접한...
특히 앞차 얼굴을 확인한 차량은 다시 4차선에 진입하며 다시 제 방향으로 달리며 목숨을 담보로 하는 위험한 상황을 연출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것.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앞차 얼굴 확인하다가 저승길 가겠다" "술먹고 운전 하는거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새끼 돼지 앞의 호랑이는 세상 모르고 깊이 잠들어 있고, 새끼돼지들도 호랑이 배 위에 나란히 누워있어 위태롭기 보다는 아늑해 보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을 "그냥 호랑이 새끼인 줄..." "옷 벗는 순간 저승길." "왜 저기 들어가 있는거야?" "아찔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