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 저수위보다 아래 수위인 비상 용량과 사실상 댐 바닥의 물로 오염이 심해 '죽은 물'로 불리는 사수까지 활용해 생활‧공업 용수를 공급한다.
국가물관리위는 지난해 수도권 집중호우 및 태풍 ‘힌남노’ 등 주요 홍수 사례를 분석해 여름철 홍수 대책도 논의했다.
홍수 관련, 인공지능(AI) 홍수예보 도입을 추진하고, 디지털 트윈 기반 도시침수 예보를 5월부터 도림천...
극한 가뭄을 대비한 2단계는 댐 저수위보다 아래 수위인 비상 용량과 사실상 댐 바닥의 물로 오염이 심해 '죽은 물'로 불리는 사수까지 활용해 생활‧공업 용수를 공급한다.
또 농업용수는 하천수로 대체 공급하고, 상류 농업용 저수지 물은 생활‧공업 용수로 공급하는 방안도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지역 농업인 등과 협의해 추진한다.
생존과 직결된 섬...
환경부는 가뭄 대책 추진으로 애초 4~5월로 예상됐던 섬진강댐, 주암댐, 수어댐, 평림댐, 동복댐 등 주요 5개 댐의 저수위 도달 시기가 섬진강댐을 제외하고 올해 말까지 도달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섬진강댐의 경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4월부터 3개월간 약 4700만 톤의 농업용수 대체 공급 방안을 차질 없이 시행할 경우 6월 초에서 7월...
이에 애초 4~5월로 예상됐던 주요 댐 대부분은 올해 말까지 저수위에 도달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환경부는 광주․전남지역 가뭄 대응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추진 중인 '생활‧공업 용수 가뭄 대책' 추진 상황을 29일 발표했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등 남부지역의 가뭄은 1973년 관측망이 갖춰진 이래 최악 수준이다. 최근 1년간 이 지역 평균...
섬진강댐은 6월 초 저수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 정부는 가뭄 대응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환경부는 소관 다목적댐 20곳과 용수댐 14곳 중에서 현재 8곳의 댐을 가뭄단계로 관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다목적댐 20곳 유역 강수량은 1141㎜로 평년의 91% 수준이었다. 한강 다목적댐 3곳 유역 강수량은 1433㎜로 평년 대비 118...
환경부는 모처럼 비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강우가 충분하지 않을 경우 주암댐 등 영산강과 섬진강 유역의 주요 댐이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 이전에 저수위에 도달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용수 수요 및 공급 관리를 논의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이번 회의에서 '수요관리 및 용수관리 대책'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영산강 하천수 활용방안 등 중점대책이 보다 신속히...
이에 내년 홍수기 전까지 댐수위가 저수위(정상적으로 물을 공급할 수 있는 마지막 한계 수위)에 도달하지 않도록 댐 용수 추가 확보가 필수다.
환경부 관계자는 "보성강댐은 수력 발전용 댐으로 보성강댐의 발전용수를 생활·공업용수 공급에 활용한다면 가뭄 극복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최근 10년간 상반기 보성강댐에서 발전에 사용한 물량은 평균 약...
환경부는 현재 가뭄 상황이 이어진다면 홍수기가 시작되는 내년 6월 이전에 저수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저수위는 정상적으로 물을 공급할 수 있는 마지막 한계 수위를 말한다. 저수위 이하에서도 물은 있으나 수질 등의 문제로 활용에 한계가 있어 용수 사용의 마지노선이다.
환경부는 비축 용수를 통해 급한 불은 끌 수 있다는 설명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운문댐은 가뭄 지속 시 내년도 1월 말경 저수위 도달이 우려됨에 따라, 대구시의 운문댐 사용물량(12만7000톤/일)을 전량 대체할 수 있는 금호강계통 광역상수도 비상공급시설을 설치 중이다. 행안부는 운문댐 가뭄에 대비해 경북 경산시 취수량 확보를 위한 취수장 증설사업에 특별교부세 7억 원을 지원했다.
환경부는 지방상수도 제한 및 운반급수 지역인...
국내 최대 규모의 다목적댐인 강원도 소양강댐의 저수위는 172.5m로 예년 평균(168.2m)보다 4.3m 높았다.
소양강댐 유역인 인제군, 양구군, 춘천시 일대에 비가 내리기 전인 지난 1일 댐 수위가 163.7m였지만 장맛비로 물이 대량 유입되면서 9m가량 높아졌다.
충북 충주댐의 저수율도 예년 평균보다 높아졌으며, 강원 횡성댐의 저수율은 73.2%에 이르는 등 상류댐...
우선 석촌호수가 저수위를 유지하는 동안(2011~2013년) 제2롯데월드와 지하철9호선 및 신규 대형건물 등의 대형공사가 진행됐고, 동위원소 분석 결과 석촌호수의 물과 비교해보면 제2롯데월드의 유출수가 유사하고 지하철 9호선의 물과도 일부 유사하다는 점이다. 또 공사이전 시기와 비교할 때 제2롯데월드와 지하철 9호선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에 각 공사장...
9%로 평년의 63.7% 수준이다.
총 27억5000만톤의 물을 담을 수 있는 충주댐 저수량은 6억3천200만톤, 저수율은 23.0%로 평년의 68.9%다.
소양강댐과 충주댐의 수위는 각각 해발 152.34m와 115.05m로 정상적인 용수공급을 할 수 있는 하한선인 저수위까지 각각 2.34m와 5.05m 남았다.
특히 소양강댐의 수위는 정상적인 용수 공급이 가능한 하한선인 저수위(해발 150m)에서 7.0m 정도밖에 여유가 없는 상황으로 예년보다 11.2m나 낮아 지난달 25일부터 선제적인 용수 비축을 시행하고 있다.
유 장관은 소양감댐 관리단 물 문화관에서 정부가 지난달 2일부터 도입ㆍ시행하고 있는 선제적 용수 비축 방안의 시행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소양강댐과 충주댐은 현재 수위가 정상적인 용수공급 하한선인 저수위로부터 각각 7.4m, 8.1m가 남아 있어 올해 6월말 우기 전까지 정상적인 용수공급은 가능하다.
하지만 한강수계는 지난해 홍수기 이후 강우 부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혹시 모를 용수부족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사전 조치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국토부는 올해 우기 전까지 최악의 물 공급...
낙동강 안동댐은 현재의 수위가 정상적인 용수공급 하한선에(130m) 근접해 있어 불과해 현재와 같은 수준의 용수공급이 계속되면 11월말께 저수위에 도달하게 된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낙동강수계 댐·보연계운영협의회를 열고 안동댐과 임하댐의 하천유지용수와 농업용수의 40%를 감축해 공급하기로 했다. 다만 하류의 영농활동에 지장을...
또 분진으로 인한 열교환 효과 감소시 자동으로 청소 장치가 동작하여 분진을 제거하고, 연소가 끝나거나 비정상 연소 발생시 연소판 위의 재를 실린더를 이용해서 자동 청소가 가능하다.
특히 과열안전, 저수위 기능, 헛불감지, 동파방지, 착화히터ㆍ연료공급 모터 과부하 안전장치 등의 첨단 자동 제어 기능 내장으로 안전성도 높였다.
북한에 있던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경기 중북부에 최고 150mm가 내린 14일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군남댐에서 주민들이 물이 방류되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현재 임진강 홍수조절용인 군남댐 저수위가 올라가 13개의 수문을 모두 개방하고 초당 2천 5백톤 가량의 물을 방류하고 있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북한에 있던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경기 중북부에 최고 150mm가 내린 14일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군남댐에서 주민들이 물이 방류되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현재 임진강 홍수조절용인 군남댐 저수위가 올라가 13개의 수문을 모두 개방하고 초당 2천 5백톤 가량의 물을 방류하고 있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북한에 있던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경기 중북부에 최고 150mm가 내린 14일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군남댐에서 주민들이 물이 방류되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현재 임진강 홍수조절용인 군남댐 저수위가 올라가 13개의 수문을 모두 개방하고 초당 2천 5백톤 가량의 물을 방류하고 있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북한에 있던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경기 중북부에 최고 150mm가 내린 14일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군남댐에서 한 주민이 물이 방류되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현재 임진강 홍수조절용인 군남댐 저수위가 올라가 13개의 수문을 모두 개방하고 초당 2천 5백톤 가량의 물을 방류하고 있다. 방인권 기자 bink7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