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김 육상 생산 기술을 개발해 고·저수온, 해역오염 등으로부터 안전한 김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으로 2030년까지 김 수출 10억 달러를 돌파한다.
굴의 경우 미국·유럽 소비자가 선호하는 개체굴(껍질 단위로 파는 굴) 양식 비중을 현재 1%에서 2030년까지 30%로 늘려 프리미엄 굴 수출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가격 경쟁력이 높은 국산 알굴(깐 굴)과...
해양수산부가 저수온으로 인해 피해를 본 전라남도 여수시 양식어가 55개소에 재난지원금 17억7000만 원을 지원한다.
해수부는 14일 열린 어업재해대책 심의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올해 1~3월 중 전남 여수지역에서 저수온으로 피해를 본 어류(돔류, 조기류) 양식 어가에 지원(어가 당 5000만 원)한다.
재난지원금과 더불어 재해...
해양수산부에서는 국립수산과학원 누리집과 수온 정보서비스 앱을 통해 전국 160여 개 연안의 수온을 제공하고, 이달 말부터는 향후 7일간 예측정보도 제공하여 양식장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자체, 국립수산과학원과 합동으로 저수온에 취약한 어류양식장을 중심으로 저수온 시 양식장 관리 요령을 전파하고, 한파가 계속될 때는 비상대책 기구를 운영하여...
이는 최근 여름철 고수온과 겨울철 저수온의 잦은 발생과 같은 이상기후에 따른 우리 해역의 물리적 영향 때문으로 분석된다.
해양은 인간 활동으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중 약 25%를 흡수하는 기후조절자 역할을 하고 있다. 흡수된 이산화탄소는 해수와 결합해 물고기 뼈나 조개껍데기 등을 만드는 데 필요한 탄산이온을 소모하므로 해양생물의 생존에 큰 영향을...
아울러 전국 연안의 수온을 정기적으로 관찰해 저수온 정보 및 주의사항 등 수온 관련 정보를 국립수산과학원 누리집(www.nifs.go.kr/risa)과 수온정보서비스 앱(App)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한파가 지속할 경우 단계별로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여 운영하는 등 신속하게 재난에 대응하는 한편,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빠르게 피해 복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716공에 대한 시추조사를 실시해 398공의 이용방안을 제시했고, 올해도 추가로 15개 지구에서 46공을 조사할 계획이다.
노경환 농어촌공사 환경지질처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고수온과 저수온이 반복되면서 육상양식 어가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육상양식장에서 지하해수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대용량 취수지역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주 증시에 영향을 끼칠 주요 이슈는 △미국과 중국 물가지수 발표 △3분기 실적 발표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 △라니냐(저수온 현상) 주의보 등이 있다.
미·중국 물가지표는 최근 인플레이션 우려가 큰 만큼, 오히려 예상 범위 내에서 움직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3분기 실적 발표를 살펴보면 코스피 200 내 88개 기업이 3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이 중 58.0%가...
라니냐는 동태평양의 적도지역에서 저수온 현상이 5개월 이상 나타나는 이상현상이다.
이현수 기후예측과장은 "똑같이 라니냐 종료해였던 2018년과 전체적인 기압계 패턴은 비슷하다"며 "다만 2018년은 북극과 티벳 등지의 기압계가 모두 '폭염'을 가리키는 패턴이었다면, 올해는 그렇지 않아 여름철 초반 한기가 내려올 가능성이 있다"고...
곡물은 지난해 10월 라니냐(동태평양 적도 지역에서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0.5도 낮은 저수온 현상이 5개월 이상 일어나 생기는 이상현상) 발생에 주산지인 남미와 미국 남부지역에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등 기상이변에 따른 작황부진과 중국의 사료용 수입수요 확대 등이, 비철금속은 생산차질과 재고감소 등 타이트한 수급상황이 각각 영향을 줄 전망이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기상악화로 조업일수가 급감한데다 수온이 낮아지는 저수온 현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지 않아, 제철 어획량이 크게 줄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에 따르면 2018년 건멸치 생산량이 총 4만8589톤이었던 것에 비해 2019년에는 총 3만4382톤으로 1년 만에 29%가량 감소했다.
실제로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생산량이 감소하며...
고등어도 8~9월 저수온 및 10월 고수온(전‧평년대비 1~2℃ 상승) 등 주어장인 제주 주변해역에서의 수온 변화에 따른 어장형성 부진과 기상악화에 따른 어획노력량(조업척수) 감소 등으로 생산량이 전년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
멸치는 수온 변화에 따른 내유 어군 감소로 남해를 중심으로 어장형성이 부진하고 태풍 등 기상악화와 어획 실적 부진에...
전갱이는 주 업종인 대형선망어업의 휴어기(4월19일~7월21일)에도 불구하고 남해~동해남부해역의 평년 대비 저수온(0.5~1.5℃↓) 영향으로 제주연안에 어군이 밀집되면서, 제주지역 정치망어업의 어획량이 큰 폭(293%↑)으로 증가했다.
붉은대게는 금어기(7월10일~8월25일) 실시 전까지 제한적으로 조업이 이뤄졌으나 경북지역 근해통발어업의 어획량이 전년에...
기상청은 "밤사이 제주 남쪽 25도 이하의 저수온 해역 통과로 인한 열적 에너지 감소, 제주도와 한반도 접근에 따른 지면 마찰 등으로 내륙에 상륙하면 급격히 약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전남 내륙에서 열대저압부나 저기압으로 약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태풍이 열대저압부로 약화한다는 것은 소멸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상청은...
기상청은 "밤사이 제주 남쪽 25도 이하의 저수온 해역 통과로 인한 열적 에너지 감소, 제주도와 한반도 접근에 따른 지면 마찰 등으로 내륙에 상륙하면 급격히 약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전남 내륙에서 열대저압부나 저기압으로 약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태풍이 열대저압부로 약화한다는 것은 소멸을 의미한다.
다나스가 예상외로...
반면 갈치는 어황이 좋았던 지난해에 비해 동중국해 서부해역의 수온이 전반적으로 0.5~2℃ 낮게 형성되면서 어군의 북상회유가 지연됨에 따라 제주지역 근해연승어업과 연안복합어업의 어획량이 크게 줄었다.
꽃게는 봄철인 4~6월이 주 어획시기이나 꽃게 회유경로로 알려져 있는 동중국해 서부해역~서해연안에 걸쳐 평년에 비해 저수온(약 1℃↓) 경향이...
최근 급격한 어획량 감소로 자원고갈 우려가 커지고 있는 살오징어는 겨울철 동해 저수온과 여름철 황해 고수온의 영향으로 어장 형성이 부진했고, 최근 해양환경 변화 및 과도한 어획에 따른 자원상태 악화로 어획량이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붉은대게는 연안어업과 근해어업 간 조업경쟁 심화와 암컷과 어린 개체 불법포획에 따른 자원상태...
아울러 애로사항과 저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한 아이디어 등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12월 시작된 한파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으나 수온은 조금씩 하강하고 있는 추세”라며 “아직까지는 피해가 없으나 예방이 최선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는 올해...
이에 해수부는 우선 2025년까지 190억 원을 투입해 저수온기(15℃이하), 성어기(500g 이상)에 적합한 고품질의 배합사료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부터 2년간 완도지역에서 시험양식에 들어간다. 배합사료만 사용이 가능한 첨단 친환경 양식시설 등 개선도 지원한다.
중남미 등 새로운 어분시장을 개척하고 고품질 어분을 공동 구매를 추진하는 등 민간 사료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