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최소화, 생산자 단체화 협력을 통한 공급량 확대, 납품단가 인하 지원 등을 추진한 결과 복날 특수 등 계절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최근 닭고기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육계 병아리 생산용 종란 수입(529만 개), 계열업체에 입식자금 지원(800억 원), 육용종계 사육기간 연장(64주...
지난 겨울 국내에서 2종류 혈청형에 19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들 바이러스의 유입 경로를 확인, 국내 유입 및 전파 경로를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이하 관리원)은 2023~24년 동절기에 발생한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분석한 결과, 총 2종류의 혈청형(H5N1...
겨울철 불청객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Avian Influenza)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이 손을 잡는다. 양국을 오가는 야생 철새의 위치 정보를 함께 파악해 바이러스 확산을 미리 막는다는 계획이다.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국내 고병원성 AI 감시 강화를 위해 일본 야생조류 전문 연구기관인 야마시나조류연구소와 함께 27일부터 5일간 일본...
세계 곳곳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 감염사례가 늘자, 정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고요령 홍보 자료를 만들었다.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고병원성 AI 신고요령 홍보자료를 제작· 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야생 포유류 고병원성 AI는 주로 너구리, 족제비 등 육식성 야생 포유류가 AI 바이러스에 감염된 야생조류를 잡아먹는 과정에서 감염돼...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새로운 변이주를 방어하는 백신인 '포울샷® 플루-Y280'을 국내 최초로 출시해 관심을 받았고, 하반기에도 양계 백신인 '포울샷® 아데노 3가' 및 '포울샷® 5280 ABBNE'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지난해 하반기에는 가장 최신 바이러스를 사용한 개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백스 H3N2'가 출시돼 많은 동물병원에서 사용 중"이라고...
이 외에도 위험도 평가를 기반한 살처분 범위으로 조정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수평전파를 차단해 일본과 미국 등 해외 대비 달걀 수급을 안정화 시켰고, 낙농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용도별 차등가격제 도입 등도 지난 1년간의 성과로 지목했다.
정 장관은 "새 정부 출범 후 1년간은 국제공급망 위기 등 산적한 난제를 풀어나가면서 농업이...
지난해 10월 10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133건, 저병원성 6건, 현재 검사 중 10건으로 총 149건이 검출됐다. ASF 역시 지난해 11월부터 이달 16일까지 야생 멧돼지에서 총 110건이 발생했으며 특히 원주·충주·상주·문경 서남단 발생 경계 내 75건이 발생하며 중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확산 우려가 크다.
환경부 관계자는 "설 연휴 귀성·귀경...
관계자는 "최근 AI 발생농장에서 방역·소독 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출입문을 통해 차량·사람이 출입하는 방역상 취약점이 발견되고 있다"며 "농장에선 미흡 사항을 신속히 보완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현재 고병원성 AI 위험도 평가에 따른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발생 농장 반경 500m 내 전 축종'으로 적용 중이다.
고병원성 여부 판정까지는 약 3∼5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 부안 조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은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됐다.
중간검사에서 H5·H7형 항원이 검출된 전북 부안 조류지·고부천, 정읍 동진강, 충북 진천 미호천, 충남 천안 곡교천, 경북 경주 형산강의 야생조류 시료에 대한 정밀검사는 진행 중이다.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25일 경기 용인(청미천), 여주(양화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충남 아산(봉강천), 경기 안성(안성천)·이천(복하천), 전북 부안(조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정밀검사는 진행 중이며 경기 안성(청미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전북 정읍...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요성이 더 커진 식량안보의 기반을 구축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동물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방역체계는 제도화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농식품부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28일 발표했다.
먼저 정부는 농업·농촌이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도록 여건을 만들...
경기 파주시는 7일 문산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 검사 결과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저병원성임에도 해당 지역에서 7일간 방역 소독 강화 조치가 유지된다.
파주시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철새 도래지 통제초소 2곳을 운영하고, 공릉천 등 주요 하천과 가금 농가 주변, 주요 도로 등에...
충남 천안시 병천천의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이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3일 병천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포획 시료를 정밀검사한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AI 항원 검출지역에는 강화된 방역조치가 실행된다. 반경 500m 내에는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금지하고, 반경 10㎞에 포함된 3개 시...
고병원성 AI는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23일 기준 전 세계에서 AI 발생은 593건으로 전년 대비 2.8배 증가했다. 특히 주변국인 러시아와 대만, 중국 베트남 등에도 217건이 발생하며 1년 전보다 2.2배 증가한 상황이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도 최근 기자 간담회에서 가축전염병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히며 "지금까지 AI 전략으로 추진해왔던 사항을...
3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해외 고병원성 AI 발생이 28일 기준으로 벌써 507건에 달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84건이 늘어난 것이다. 유럽에서 331건, 중국ㆍ대만ㆍ베트남 등 주변국에서 142건이다. 또 국내에서도 8월 18일과 20일에 저병원성 AI 2건이 경안천과 양재천에서 각각 검출됐다.
이에 농식품부는 올겨울 방역 여건이 심각할...
농림축산식품부는 경남 창녕 우포늪에서 올해 5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최종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가 저병원성으로 확인됐지만, 차단 방역 강화를 위해 해당 지역에 대해서는 검출일로부터 7일간 소독 강화 조치가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북 경산 금호강에서 이달 4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가 저병원성으로 확인됐지만 해당지역에 대해서는 검출일로부터 7일간 소독 강화 조치가 유지한다.
지난달 충남 아산 봉강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검사 결과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최종 확인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검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농식품부는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됐지만 방역 강화를 위해 해당 지역에 대해 검출일로부터 7일 동안은 소독 강화 조치를 유지한다.
최근 철새가 전국에 도래하면서 농식품부는...
지난 달 28일 발견된 강원 춘천의 조류인플루엔자가 저병원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춘천 우두온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의 국립환경과학원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해당 지역의 조류인플루엔자가 저병원성으로 확인됐지만, 방역 강화를 위해 해당 지역에 대해서는 7일 동안 소독 강화 조치를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