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가 28일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민생 부담 경감 분야를 보면, 정부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자금 흐름을 지원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43조 원(대출·보증)을 공급한다. 전통시장 상인 대상으로는 추석 연휴 전 2개월간 총 50억 원의 성수품 구매 대금을 지원하며, 추석 전후 매출채권 총 2조7000억 원을 보험으로 인수해 중소기업의...
이석준 NH농협금융 회장은 수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농작물재해보험 피해보상을 위한 신속한 현장조사 △농업정책자금 지원 △농축산 경영자금 이자납입 및 상환유예 등 농업인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종합적인 금융지원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전날 충남 논산시 연무읍 일대에서 김익수 농협금융 전략기획부문 부사장과 금융지주...
중대재해법은 일정 수준 이상의 재해에 대해 사고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은 경영자 등을 1년 이상 징역이나 10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50인 미만 영세 기업은 자금·인력난, 준비 부족을 이유로 유예를 호소한다. 이상과 현실의 차이가 크고 법조문은 애매한 까닭에 동정 여론도 힘을 받고 있다. 그러나 입법권을 쥔 거대 야당은 요지부동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각고의 노력 끝에 서울대 경영학과에 진학했고, 문화일보 기자를 거쳐 현대차 전략개발팀장으로 전직했다.
이후 해외정책팀 신설·글로벌연결망 구축 등 좋은 성과로 이어진 전략기획·글로벌 혁신 역량을 발휘하며 전략기획담당 사장에 오른 자수성가형 인물이다. 사장직을 내려놓은 뒤 지난해 1%대 저성장을 우려하던 차에 민주당의 제안을 받고 정계에 첫발을...
또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기존 대출 만기 연장 및 상환 유예 △국세·지방세 감면 및 납세 유예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국민건강보험료 경감, 도시가스·전기·통신·상하수도요금 등 감면과 함께 무료 법률 상담, 재난 심리회복을 위한 현장 심리상담 등도 제공한다.
임시 상설시장 설치 시부터 3개월간 서천특화시장 피해 상인...
대기업도 ‘완벽하게 준비했다’고 확언을 듣기 어려운데, 자금 규모ㆍ인력 등 모든 면에서 열악한 소기업들은 9가지 의무사항에 대해 구색 맞추기에 급급한 정도다.
일부는 “준비를 한다고 사고 나면 처벌을 피하겠느냐”며 대책 마련을 시작부터 포기하기도 한다. 인력과 비용을 짜내더라도 완벽한 준비가 불가능하다는 현실적인 벽을 마주한 결과다.
지금이라도...
피해어가에는 신속한 경영 재개를 위해 식생물 입식비, 생계지원비 등 어가 당 최대 5000만 원의 재난지원금과 더불어 재해 복구 융자금(5년 거치 10년 균등 분할상환, 1.5% 금리조건)과 긴급경영안정자금 최대 3000만 원(고정금리(1.8%) 또는 변동금리(2.82%) 중 선택가능)도 함께 지원한다. 또 피해정도에 따라 사용 중인 수산정책자금의 상환기한을 최대 2년 연기하고...
경영안정과 재해복구를 위한 정책자금도 추가 공급한다. 고용보험료 지원대상 소상공인을 기존 2만5000명에서 4만 명으로 확대하고, 보험료 지원비율도 기존 최대 50%에서 최대 80%까지로 상향한다.
소공연은 이같은 방안을 통해 소상공인 12만 명에게 인당 최대 500만 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줄 것으로 분석했다.
소공연 관계자는 “정부의 이번 경영응원 3종 패키지가...
지자체를 통해 재해업체확인서 또는 피해사실확인서 등을 발급 받은 점포에는 최고 7000만 원까지 저리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피해지역에 ‘원스톱피해지원센터’가 설치되는 즉시 피해 확인과 자금신청 등 행정절차가 신속히 진행되도록 적극 행정에 나선다.
지난 6월 말 전통시장 안전을 위해 소진공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사항 중 ‘안전보건전문인력 배치(20.8%)’에 가장 부담을 느꼈다. ‘안전보건 관련 예산 편성·집행(14.2%)’과 ‘안전보건 전담조직 구성·운영(12%)’도 어렵다고 응답했다. 대체로 인력과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현실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장에서는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법이 시행되고 나면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이번 특례보증은 최근 전국적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통해 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재난(재해) 중소기업으로 확인받거나 △재난(재해) 복구자금을 배정받은 중소기업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현장실사 등을 통해 재난 피해...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 금융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관할 기초지자체에서 발행하는 '재해피해확인서'를 발급 받아 가까운 대구은행 영업점 방문 후 상담받을 수 있다. 피해가 확인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기업 당 최대 2억 원 이내 긴급경영안정자금이 지원된다. 필요 시 본점 승인 절차를 통해 2억 원 이상의 금액도 지원 가능하다.
또한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서...
농협중앙회는 집중호우 피해 농가를 위해 종합지원 대책을 수립, 복구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피해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지원을 한다. △무이자 재해자금 3000억 원 지원 △범농협 및 임직원 성금 30억 원 지원 △병해충 약제 최대 50% 할인 및 공동방제 대행 △침수 농기계 무상 수리 △양수기 공급 △원예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한 계약농가 경영비...
별도 경영자금을 희망한 농가는 1.8% 고정금리 또는 6개월 변동금리 재해대책경영자금 55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자체에 교부된 우박피해 복구비가 농가에 신속히 우선 지급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지방비를 신속히 확보하고 지방비 매칭 전이라도 국비 보조금을 우선적으로 지급하도록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 위원장은 "올해 3월 말~4월 초 이상저온 및 서리 발생으로 인해 20일 현재 과수 등 농작물 약 4만2000㏊(헥타르)에 대한 피해가 접수됐다"며 "봄철 이상저온에 따른 과수 등 농작물 피해 현황을 신속히 조사해 재해 복구비를 조기에 지급하도록 하고,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자금지원 등 추가 지원 방안 발굴을 강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긴급경영안정자금과 특별만기연장은 다음 달 2일부터 신청할 수 있고, 강릉시청에서 ‘재해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증’을 발급받은 뒤 지역 신용보증재단에 보증서를 신청해 발급받으면 시중은행을 통해 대출받을 수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긴급경영안정자금 및 만기연장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강원도 및 강릉시와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수부는 14일 열린 어업재해대책 심의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올해 1~3월 중 전남 여수지역에서 저수온으로 피해를 본 어류(돔류, 조기류) 양식 어가에 지원(어가 당 5000만 원)한다.
재난지원금과 더불어 재해 복구를 위한 융자자금(재해복구자금, 이자차액보전)과 긴급경영안정자금(최대 3000만 원)도 지원한다.
피해 정도에...
위한 자금지원 지침 공고
△제433차 무역위원회 개최
△해외인증 지원을 위한 기업간담회 개최
△노후 김치냉장고 제품 사용중지 및 리콜 조치 당부
24일(금)
△산업부 장관 10:30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현장방문(로뎀나무, 서울 서대문) 14:00 본회의(국회)
△장관, 사회복지시설 에너지효율개선 현장 방문
△난방비 지원대책 현장 집행체계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