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의 폐기가 불가능하므로 업계의 재고관리 방안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황준석 무역협회 연구원은 “새로운 시스템 도입으로 업계는 제품 기획 단계부터 폐기물을 줄이는 방법을 고려해야 하는 부담이 발생한다”면서도 “재제조, 재활용 등에 우리 기업들이 빠르게 대응한다면 경쟁 기업보다 유리하게 시장 선점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향후에는 이러한 재제조 프로세스를 재제조 복합기 및 프로덕션 프린터용 예비 부품 등 다른 제품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순환제조센터는 자체 풍력 발전과 풍력 발전 회사로부터 모든 전력을 공급받아 운영에 따른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사실상 제로로 만들 수 있다. 유럽 중심부인 네덜란드에 위치해 중고 제품 수거 및 판매에도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
‘사용 후 배터리 최고 혁신상’에는 포엔의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재제조·재사용’ 기술이 선정됐다.
이밖에 ‘자동화 솔루션 최고 혁신상’에는 LG에너지솔루션의 ‘음극 레이저 식각 기술’, ‘공정 장비 최고 혁신상’으로는 원준의 ‘연속식 이차전지 양극재 및 음극재 제조(소성) 장치’가 각각 선정됐다. 지에프아이의 자동소화 시트·패드...
(석간)
△우수재활용제품과 재제조제품 인증심사 시작(석간)
△우리 경제의 근간, 중소기업중앙회 방문
△반도체 소부장 기업 해외진출 지원 및 글로벌 통상협력 강화
△석유화학 무역장벽, 현장에서 수출해법 모색
△국내 최초 액화수소플랜트 본격 가동
△경제자유구역 미래전략포럼 개최
△2024년도 미래차 초격차 기술개발과 해외시장 개척 지원...
사용 후 배터리(재제조)를 탑재한 전기차, 재사용 제품(ESS·UAM 등)의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유통·활용 촉진을 위해 3단계 안전점검을 도입한다. 사용 후 배터리 성능평가→유통 전 안전검사→사후검사를 통해 안전과 활용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탈거 전 상세 성능평가를 통해 재제조·재사용 기준을 충족하는 사용 후 배터리는 탈거 시부터 ‘폐기물’이 아닌...
등 제품 리콜명령
13일(수)
△산업부 장관 14:00 산업공급망 전략회의 (포스코퓨처엠/세종)
△산업부 1차관 08:00 비상경제장관회의(세종청사), 16:00 모빌리티충전산업 융합얼라이언스(웨스틴조선)
△산업부 2차관 16:00 분산에너지 활성화 토론회(국회의원회관)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 및 사용후 배터리 재제조·재사용·재활용 산업생태계 육성(석간)...
친환경 부품은 성능과 안전에 이상이 없는 중고 및 재제조 부품을 말한다. 친환경 부품을 사용하면 자원 재활용을 통해 에너지 절약과 탄소 배출량 감축에 기여할 수 있고 차량 유지비와 수리비도 절감된다.
에픽카는 차량에 맞는 친환경 부품 정보를 추천하고, 친환경 부품을 활용한 정비에 대한 보험사 환급금 지급 대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에이치충전연구소는...
우선 업계는 현재 폐기물로 취급되고 있는 사용후 배터리를 제품으로 새롭게 정의해 재제조·재사용 사업자가 폐기물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자유로운 사업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봤다.
또한 최소한의 규정으로 사용후 배터리의 자유로운 시장 거래를 보장하되 소규모·저수익성 거래 지원을 위한 공공거래 시스템을 함께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배터리 공급망...
예를 들어 전기차 폐배터리의 경우, 침수·화재·변형·파손 등이 없고 셀이 훼손돼 유해 물질이 유출되거나 화재·폭발 등 위험이 없는 것으로, 폐배터리를 셀 단위 분해 없이 본래 성능으로 복원해 재사용하거나, 에너지저장장치, 비상전원공급장치 등의 제품으로 재제조하는 등 세부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에 한해 순환자원으로 분류된다.
고철의 경우도...
사용후 배터리 재제조, 재사용 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업계가 주도하는 민간 중심의 사용후 배터리 통합관리체계를 마련했다.
정부는 배터리 재활용 제품을 공공조달 시 우대하는 우수재활용제품(GR) 인증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이차전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첨단 제품의 생산·혁신이 이루어지는 마더팩토리를 국내에 구축하며 재생에너지 연계 ESS...
먼저 전기차 폐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으로 재제조·재사용하는 경우 압축, 파·분쇄 등의 재활용시설이 필요하지 않음에도, 이것이 재활용업 허가 요건에 포함돼 있어 사업 추진이 어려웠다. 이에 전기차 폐배터리를 제품으로 재조립하는 경우 재활용시설 설치 의무를 면제해 관련 산업을 활성화한다.
이와 함께 전 세계 물시장 중 하수도 사업이 50% 이상을...
재제조는 사용이 끝난 배터리를 회수해 분해, 세척, 검사, 수리, 조립 등을 거쳐 신제품과 동일한 성능을 갖도록 해 다시 전기차 배터리로 상품화 하는 것을 말한다. 재사용은 팩을 모듈 단위로 해체하거나 팩 그대로 성능, 안전성 평가를 거쳐 새로운 배터리관리시스템(BMS)과 연결해 시스템을 제작하는 것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캠핑용 파워뱅크, 무정전...
재제조, 재자원화, 친환경소재, 생태산업개발 등으로 구성된 전시관에는 순환경제를 선도하는 우수기술·제품의 소개가 이뤄진다.
재제조 전시 구역에는 다 쓴 제품을 회수해 완전 분해하고 세척·복원 등의 과정을 거쳐 새 제품과 같은 품질로 재탄생한 재제조 엔진, 재제조 토너 카트리지 등을 만날 수 있다.
재자원화 전시 구역에는 폐배터리, 폐휴대폰 등 폐자원을...
향후 제품 생산에 재활용 원료·소재 비중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금속재자원화협회, 한국비철금속협회,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자원리싸이클링학회으로 K-재자원화 얼라이언스를 출범했다. 앞서 지난해 삼성·현대차·SK·LG와 14개 중소기업 간 폐배터리의 재사용-재제조-재활용 동맹을...
첨단 산업용 핵심 원료 생산 프로젝트 추진배터리 산업 등 4차 산업 핵심 금속으로 영역 확장산림 자원 활용·재제조 사업 등도 협업
글로벌 종합 상사 STX가 태백시와 손잡고 첨단 산업용 핵심 원료 생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STX는 1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태백시와 ‘희소 금속 등 핵심 원료 가공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포엔은 현대자동차 사내벤처로 시작한 전기차 폐배터리 재제조기업이다.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해 재제조, 재사용, 잔존가치 등을 평가한다. 재제조 과정에서 확보한 배터리 잔존가치 평가 AI 알고리즘을 보험, 중고차 판매 등에도 활용해 사업모델을 확장하고 있다.
중기부는 선정된 아기유기콘에 신시장 개척자금(최대 3억 원),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발전시설과 연계해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해 2MWh급 ESS 기술개발 및 실증을 통해 최적화 운영방안 실증 및 시스템 표준화 마련, 시험 인증 체계 등을 구축한다.
특히 수명 종료된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ESS 기술개발을 통해 배터리 재활용으로 환경문제를 5~7년 유예하고 폐배터리 재사용ㆍ재제조 등으로 신품대비 약 30% 가격 공급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2021년 생산단위 당 에너지 사용량은 전년 대비 15%, 온실가스 배출량은 17%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사용했던 부품을 재활용하는 '재제조(Remanufacturing)' 제품 판매는 61% 증가했다.
두산밥캣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완전 전동식(All-Electric)' 건설장비인 T7X는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유해물질 배출이 없으며, 소음과 진동도 줄인 대표적인 환경 친화적...
재활용 제품의 안전성을 관리하는 체계와 기준을 마련해야 합니다.”
김유탁 한국전지산업협회 본부장은 8일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개최한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ㆍ재제조ㆍ재활용 기술 개발과 민간사업 확대 방안’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신규 처리...
우선 재제조 분야에서 재자원화, 친환경설계, 제품서비스 등 순환경제 전 분야로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국내 판로뿐 아니라 해외 판로 개척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 중견기업, 중소·중견 컨소시엄이다.
신기술 또는 서비스 결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하거나 추진 중인 기업에 모델 개발과 실증화를 위해 기업당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