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은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린지 화이트 영국 재무부 국제차관보와 이러한 내용의 첫 한·영 경제금융대화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 정상 영국순방 당시 신설하기로 한 양국 재무부 간 경제·금융분야 협력·소통 채널이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4개 세션과 업무 오찬을 통해 다자협력, 경제성장정책...
박일영 신임 사장은 이날 오후 KIC 본사에서 취임식을 하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박 신임 사장(1968년생)은 행시 36회 출신으로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경협총괄과, 기재부 개발금융국장, 대외경제국장, 국제경제관리관 등을 역임했다. 2018년부터 2020년(당시 5대 홍남기 부총리)까지 부총리실 정책보좌관을 맡았다. 또, 세계은행 이코노미스트 및...
한편 최 관리관은 우리 외환 당국에 해외외국환업무취급기관(RFI)으로 등록한 싱가포르 소재 금융기관과 간담회도 가졌다. RFI는 한국 외환시장 참가를 위해 일정한 요건을 갖춰 외환 당국에 등록한 외국 금융기관을 의미한다. 지난 7월부터 정식 시행한 외환시장 구조개선 이후 외환시장 거래량·가격 등 관련 동향을 평가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시장...
이후 본청에서 기획재정담당관·전산정보관리관·기획조정관 등을 역임하며 조직 관리업무와 전자 세정시스템 구현에 힘썼다.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등 지방청의 주요 조사국 보직도 지냈다.
악성 체납자 추징 등을 담당하는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법인세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법인납세국장도 맡았다.
대통령실은 강 후보자 지명...
윤태식 전 관세청장 역시 행정고시 36회 출신으로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 세제실장 등을 거쳤다.
한편, KIC는 정부, 한국은행, 공공기금 등으로부터 위탁받은 자산을 운용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작년 말 기준 총 운용자산(AUM)은 1894억 달러(약 244조 원)로 집계됐다. 전년(1693억 달러)과 비교하면 201억 달러(약 26조 원) 증가한 규모다. 작년 미 달러화 기준 연간...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아사카와 마사츠구 ADB 총재와 면담하고 협조융자 갱신 업무협약(MOU), 신설 다자기금 '중앙아시아 기후지속가능사업 준비기금(CSPPF) 참여의향서'(LOI) 등에 서명했다.
최 부총리는 "협조융자를 7억 달러에서 20억 달러로 대폭 상향해 디지털·그린 등 개발수요 확대에...
국제업무관리관, 기획재정부 제1차관 등을 거쳐 2013~2015년 제4대 금융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삼성전자의 사외 이사진에 장관급 금융 관료가 내정된 건 처음이다. 미·중 갈등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경제 인재에 공을 들이는 것으로 해석된다.
삼성전자는 추천 이유에 관해 “시시각각 변하는 글로벌 경제 흐름 속에서 리스크를 관리하고 전략적인 제안이...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과장·국장, 국제업무관리관,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두루 거쳤다. 2013~2015년 제4대 금융위원장으로 활동하고, 2019년 롯데손해보험 사외이사를 지내다가 최근 사임했다.
삼성전자는 신 전 위원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면서 재정 건전성 강화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사외 이사진에 장관급의 금융 관료가...
신 내정자는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한 정통 관료 출신으로, 재정경제부 국제업무관리관(차관보)과 기획재정부 1차관, 금융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으로 있다.
조 내정자는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이사(의장), 제어로봇시스템학회 부회장, 한국로봇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 조 내정자는 유명희...
새 조달청장에는 임기근 기재부 재정관리관을 임명했다.
윤 대통령은 여성가족부 차관 신영숙 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 국토교통부 제1차관 진현환 국토부 주택토지실장, 해양수산부 차관 송명달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을 각각 임명했다. 신임 국무총리 비서실장에는 손영택 총리비서실 민정실장을 임명했다.
윤 대통령이 이번에 단행한 차관급 인사는 모두...
기획재정부는 28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재개발원에서 '2023년도 국유재산 관계기관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에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국유재산 업무 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부는 내년에 추진할 국민·기업의 국유재산 활용 확대 방안을 설명했다.
우선 국민의 대금납입 부담 완화를 위해 내년부터 국유재산 매각대금 분납기간을 일반국민...
결과
△임기근 재정관리관, 소상공인 지원 논의를 위해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방문 및 간담회 개최
△이차전지·스마트조선 현장 간담회 개최
△2023년 12월 국고채 발행계획 및
△2023년 11월 발행실적
24일(금)
△기재부 1차관 10:00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국회)
△기재부 2차관 10:00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원회(국회)
△2023년 2/4분기(5월기준)...
임기근 기재부 재정관리관은 “청년에겐 업무경험과 취업 가능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고 공공기관에는 아이디어 발굴과 업무경감의 기회가 되기 위해 6개월 이상 청년인턴 확대와 인턴제도 운영 내실화가 중요하다”며 "이를 위한 제도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간 정부의 청년인턴 확대 정책으로 6개월 이상 청년인턴을 채용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995년 재정경제원 예산실에서 근무한 것을 시작으로 기획예산처 정책홍보관리실 법령분석과장, 기재부 예산실 예산제도과장, 예산총괄과장 등을 거쳐 2014년 경제예산심의관과 재정관리관(차관보)을 지낸 '예산통'이다. 김주현 금융위원장도 기재부의 전신인 재무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최근 임명된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박성훈...
상당수는 중앙행정기관 실장급인 1급(관리관)이다.
2006년 1급과 국장급인 2급(이사관)을 하나의 인재풀로 통합관리하는 고위공무원단 제도가 도입됐으나, 여전히 1급은 2급의 상위직급으로 여겨진다. 제도적으론 실장에서 국장으로 전보도 가능하지만, 현실에선 사례를 찾기 힘들다. 1급 승진인사가 이뤄지면 기존 1급 보직자들은 무보직 초과현원이 된다. 이들의...
“중앙회와도 자주 소통하고 토론하며 현장을 위한 정책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김윤상 신임 조달청장은 1969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 행정학 석사과정과 미국 미시간주립대 경제학 박사 과정을 이수했으며, 행정고시 36회 출신으로 공직에 입문해 기재부 예산정책과장, 대변인, 공공정책국장, 재정관리관 등을 역임했다.
김성욱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이날 세미나 개회사에서 "우리 외환시장은 과거 외환위기에 대한 트라우마로 인해 시장안정을 정책의 최우선에 두면서 수십 년 동안 폐쇄적이고 제한적인 구조, 즉, 낡고 좁은 도로 체제를 계속 유지해왔다"며 "지금과 같은 낡은 도로로는 그동안 비약적으로 확대된 이동 수요를 감당할 수도 없고, 좁은 도로...
김성욱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29일 오전 서울 용산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제6차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에서 개회사를 통해 "데이터, 스마트화, AI(인공지능) 활용 등 디지털화 기반의 맞춤형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욱 차관보는 "중남미는 세계 전자상거래의 37%를 차지하는 지역으로 사이버보안 및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