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는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 및 신복위, 서금원, 신보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지원안이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세부 방안을 추진하고 진행상황을 점검해나갈 예정이다.
김 국장은 "이 같은 대책을 일회성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금융여건과 경제상황을 모니터링해 서민, 자영업자의 금융 및...
박 신임 사장(1968년생)은 행시 36회 출신으로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경협총괄과, 기재부 개발금융국장, 대외경제국장, 국제경제관리관 등을 역임했다. 2018년부터 2020년(당시 5대 홍남기 부총리)까지 부총리실 정책보좌관을 맡았다. 또, 세계은행 이코노미스트 및 상임이사, 국제통화기금(IMF) 선임자문관 등을 지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강성천 경과원장, 정윤희 광주시청 기획재정국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는 광주시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현장 인력 수급 문제 외국인 노동자 채용 및 관리 문제 △기술혁신 및 사업화 지원 확대 △광주시 특화지원사업 확대 △시설·운영자금...
이틀 통해 GDP 대비 관리재정수지를 -2%대(2028년 –2.4%)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임형철 기재부 재정정책국장은 “2026년 이후에는 회복된 세입 기반을 바탕으로 의무지출 등 필수 재정소요를 지원하기 위해 총지출 증가율을 (경상성장률 범위에서) 내년보다 상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변수는 수입이다. 지난해와 올해처럼 세수 결손이 발생하면 지출을 통제해도...
강기룡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은 전날(6일) 관련 브리핑에서 "아직까지 여타 이커머스 전반으로 위기가 확산되는 상황은 아니지만 관계부처가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최근 이커머스가 결제대행 역할까지 하는 새로운 지급결제유형 증가세에도 효과적인 규율·관리체계 미비로 이번 사태가 불거졌다고 보고 전반적인 관련 법·제도...
재정지원사업과는 달리 지역의 주도 사업 추진 및 지자체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출연금이 아닌 자치단체 경상보조금 방식으로 지원되고 있다”며 “(중앙라이즈센터가) 교육부와 광역지자체 간 가교역할을 하고 지역라이즈센터와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 중앙라이즈센터의 법적 근거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역별 운영평가체계·성과관리...
조선학 과기정통부 연구개발투자심의국장은 "사업별로 편차가 있지만 기초연구 과제는 상당 부분 회복됐다"며 "세부 과제마다 다르지만 추진에 별 문제가 없는 수준까지 재원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류 본부장은 "기업에 주는 R&D 예산이 그동안 진정한 R&D 지원이었느냐. 일종의 보조금적 성격이 아니었느냐에 대한 의문이...
김상문 국장은 “민간 시공능력평가 인센티브는 가점을 주는 형태로 진행될 것”이라며 “올해는 평가가 어렵고, 내년부터 반영을 위해 기획재정부 등과 얘기 중”이라고 말했다.
박상우 장관은 “공공의 적극적 역할과 민간과 함께 참여하는 선단형 수주를 통해 K-신도시 수출 등을 활성화하고, 국정과제인 ‘2027년 해외건설수주 500억 달러’ 달성을 적극적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주요과제 논의
범부처 민생안정지원단이 12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방문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주요 과제인 새출발기금 확대 이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14일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민생안정지원단은 이날 캠코를 찾아 새출발기금 확대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기금 집행 과정에서 소상공인의 정책효과 체감...
국장을 중심으로 복구지원총괄반, 재난구호·심리지원반, 수습지원반, 재난자원지원반으로 구성된다.
특히 피해지역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도로·하천 등 대규모 피해시설의 응급복구 상황 관리, 임시주거시설에 머무는 이재민에 대한 구호활동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인명·주택 등 피해에 대한 재난지원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도...
부실 관리를 꼽으며 "상반기에 PF 대출에 대한 연착륙 방안을 마련해 차근차근 진행되는 걸로 알고 있다. 그에 따라 정리해 나간다면 리스크 하반기에는 줄일 수 있지 않겠나"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6명의 차관급 인사도 단행했다. 용산 출신 비서관 3명이 차관으로 승진 임명됐다.
인사혁신처장에 연원정 대통령실 인사제도비서관, 기획재정부...
김 기재부 1차관에 대해선 "거시경제, 국제금융 등 풍부한 정책 경험을 토대로 물가 등 경제 지표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회복시켜 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박 농식품부 차관과 관련해선 "농식품부 정책기획관, 축산정책국장, 차관보 및 대통령실 농해수비서관 등을 거친 정통 농정 관료"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4일 환경부 장관 후보에 김완섭 전 기획재정부 2차관, 금융위원장 후보에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에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을 각각 지명했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인선을 발표했다.
환경부 장관 지명된 김완섭 전 차관은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고려대...
재정경제원(현 기재부)에서 공직을 시작한 김 내정자는 금융정책실 증권업무담당관실, 증권제도담당관실 등에서 근무했으며 자금시장과장, 경제분석과장, 종합정책과장, 경제정책국장 등 거시정책 관련 핵심 보직을 역임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정책분석관, 미주개발은행(IDB) 선임자문관 등을 거치며 국제 경험도 갖췄다는 평가다. STX그룹, 현대그룹...
그는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 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업금융정책과장, 정책기획관, 축산정책국장, 차관보 등 주요 요직을 지냈다.
대통령실은 임명 이유에 대해 "박 신임 차관은 농정분야 국정과제의 적극 이행과 함께 당면 현안인 농식품 물가 관리에 적임자"라고 밝혔다.
박 신임 차관은 유통정책·협동조합·자원환경 등 정책경험이 풍부하고...
이날 심의 회의를 통과한 안은 24조5000억 원이지만 9월초 국회 제출 이전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거쳐 정부안 편성 완료 시까지 3000억 원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에 야당에서는 “아직 제대로 반영도 되지 않은 3000억 원 규모의 사업을 R&D 예산에 포함시키는 것은 숫자 장난에 불과하다”면서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실질 R&D 예산은 2023년도 대비 4.2...
이후 본청에서 기획재정담당관·전산정보관리관·기획조정관 등을 역임하며 조직 관리 업무와 전자 세정시스템 구현에 힘썼다.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등 지방청의 주요 조사국 보직도 지냈다.
악성 체납자 추징 등을 담당하는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법인세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법인납세국장도 맡았다.
대통령실은 강 후보자 지명...
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 신임 사무처장에 남동일 경쟁정책국장, 조사관리관에 육성권 사무처장을 각각 임명했다.
남동일 신임 사무처장은 제2회 지방고시 합격 후 1997년 공직에 입문해 공정위 기획재정담당관과 대변인, 소비자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주요 보직과 함께 대변인과 운영지원과장 등을 거쳐 대내외 소통에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육성권 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