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오정훈 한국 딜로이트 그룹 회계감사부문 파트너가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 개선방안 및 글로벌 이사회 공시 감독 현황’을 주제로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장준호 한국 딜로이트 그룹 통합재무서비스 그룹 파트너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공시와 이사회 역할’을 주제로 강연한다. 장 파트너는 기업가치제고 계획의 수립, 이행점검 및 소통의 전...
LG디스플레이는 공시를 통해 이번 지분 매각의 목적에 관해 “대형 LCD 생산법인 지분 매각을 통한 OLED 사업 중심으로의 사업 구조 개선”이라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는 OLED에 더욱 집중해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구축하는 데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매각 자금은 재무 안정성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형 OLED 사업...
신 후보자는 2020부터 경영전략그룹장이자 최고재무책임자(CFO)로서 4년간 수협은행의 살림을 꾸려왔다. 이 기간 성과도 좋았다. 올해 상반기에도 1857억 원을 기록하면서 연간 목표(3300억 원)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측된다.같은 기간 수협은행의 예대율은 90%대로 낮아졌으며, 고정이하여신(NPL) 비율도 0.4%로 개선됐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조성현 한국온라인쇼핑협회 사무총장은 “(공정위가)정작 수범자가 될 플랫폼 사업자의 의견은 정확히 들었는지, 제가 아는 범위에서는 그렇지 않은 것 같다”며 “우리 업계는 오늘 개선 방안으로 제시된 1안, 2안 이 두 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하는 단순한 구조가 아니다. 30여 년 시행착오 경험치를 축적하고 있는 큰 유통산업”이라며 비판했다.
이어 조...
2013년에는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100위 내 건설업체 가운데 4분의 1 이상이 재무구조 개선작업(워크아웃)과 법정관리에 들어가기도 했다. 그러나 올해 1~8월까지의 경기실사지수 평균이 2013년(57.7)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건설경기 부진으로 인한 물량 감소 △부동산 PF 위기의 장기화 △공사비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다는...
바탕으로 개선사항뿐만 아니라 환경 및 안전 부문에 공을 들였다. 설계 단계부터 △제조 현장 디지털 전환 기반 조성 △설비 자동화 운영기술(OT) 보안 등 양산 최적화 △AI 알고리즘을 통한 예측 기반의 자율 공정 구현 등을 반영함으로써 생산성 향상, 인원 효율화, 원가절감, 불량률 감소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향후 단계별로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
한전은 안전품질, 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의 분야에 모두 4개 분임조가 참가해 '전력구 소방공정 위험요인 개선으로 위험도 감소' 등의 개선 과제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 수상 실적은 2022년 은상 3팀, 지난해 은상 3팀, 동상 1팀의 수상 실적에 비해 매우 향상된 실적이다.
한전은 이에 대해 획기적 성과 달성은 한전 최고경영자(CEO)의 품질경영...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지난 6월 65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 계열 차원의 직간접적인 지원도 잇따랐다. 신세계영랑호리조트 흡수합병을 통해 순현금 약 660억 원을 유입했으며 2000억 원 규모의 사모사채를 발행, 산업은행과 신세계아이앤씨가 전액 인수했다. 계열사인 조선호텔앤리조트에 1820억 원으로 레저부문을 매각하기도 했다.
이승민...
OCI "반도체·배터리 소재 경쟁력 강화"포스코퓨처엠, 지분 매각으로 재무개선 효과
OCI가 포스코퓨처엠과 합작한 피앤오케미칼(P&O Chemical)의 지분을 전량 인수하고 반도체·배터리 소재 경쟁력을 강화한다.
OCI는 26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포스코퓨처엠의 피앤오케미칼 지분을 전량 인수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포스코퓨처엠도 같은 날...
배세호 iM투자증권 연구원은 "공정률이 60% 이상 진행된 잠실 진주(외주주택)의 도급액이 7월 66%(2181억 원), 고덕 강일(건축)의 도급액은 34%(1367억 원) 증익됐다"며 "기존 투입원가 등 변수가 많지만 단기적으로도 추가적인 마진 개선의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HDC현산의 재무건전성은 개선되고, PF 우발채무는 제한적이다. 연결 기준...
이에 대해 현대지에프홀딩스는 “비핵심자산 매각을 통한 자금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 차원”이라며 “이를 통해 미디어 콘텐츠 기업으로의 도약을 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주사 체제 완성을 위한 마지막 퍼즐 맞추기도 진행 중이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현재 22.7% 상당을 보유하고 있는 대원강업 지분을 7.3% 이상 추가 확보해야 한다. 현행 공정거래법...
이어 “양 사업부문 동반성장에 따른 공정 및 설비운영 효율성 제고로 수익성도 크게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최근 디스플레이업계 전문가들은 스마트폰 등 IT기기 뿐만 아니라 자동차, 대형TV 시장에서의 급격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수요증가로 인해 OLED 빅사이클(Big Cycle) 진입을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반등에 대비해 삼성디스플레이는 4조1000억 원...
또한 이는 프레시원의 경쟁여건 및 재무현황을 인위적으로 개선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유 국장은 "프레시원은 전체 영업이익 합계액의 176%, 당기순손실 합계액의 235%에 해당하는 현저한 규모의 인건비를 지원받았다"며 "지원행위가 없었더라면 프레시원의 영업이익은 영업적자로 전환(189억→-145억 원)됐을 것이며 당기순손실은 3배 이상(-142억...
한컴 공동대표는 주주서한에서도 "한컴은 지난해 말씀드린 바와 같이 배당을 기초로 한 주주환원정책을 단행한다"며 "한컴은 적확하며 엄격한 경영관리 체제를 더욱 더 강화하여 재무적 투명성과 공정성을 모든 경영상 의사결정의 바탕으로 하겠다"고 했다.
심 연구원은 "한컴의 호실적과 더불어 AI 사업 성과, 주주환원정책 등 다양한...
우선 공정거래위원회가 재무구조가 부실한 큐텐그룹에게 자본잠식 회사인 티메프 인수를 허용한 점부터가 근본적인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큐텐의 무리한 인수로 이미 포화상태인 이커머스 시장 재편의 기회도 놓친 셈이다. 되레 모회사의 묻지마식 ‘돌려막기 경영’으로 이어져 피해규모만 키우고 말았다.
금융감독원도 책임을 피할 수 없다. 금감원이 티메프에...
동국씨엠은 아주스틸 재무 부담 완화를 위해 △단기 도래 차입금 축소 △차입금리 개선 △대환 등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동국씨엠은 아주스틸 경영 정상화를 통해 향후 5년 내 컬러 100만 톤(t) 체제 공고화ㆍ매출 3조2000억 원 달성ㆍ영업이익 5% 초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상훈 동국씨엠 대표이사 부사장은 “재무적 체력을 가진 동국씨엠이 컬러강판 사업 관련...
쿠팡의 재무 건전성과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들은 개선 흐름을 보였다. 쿠팡의 매출 총이익은 전년 2분기 대비 41% 성장한 21억4200만 달러(2조9354억 원), 총이익률은 29.3%로 3.1% 증가했다. 지난 12개월 누적 기준 영업 현금흐름은 22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2억5000만 달러 늘었다. 쿠팡의 2분기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55억3600만 달러(7조5867억 원)로 지난해...
기업의 적극적인 IR 소통이 시장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끌어낼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성공적 사례다.
지난해로 설립 15주년을 맞이한 한국IR협의회는 한국거래소가 상장기업의 IR 인식과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만든 비영리사단법인이다. 국내 유일의 IR 전문 교육기관으로 기업 내 IR최고책임자(IRO)를 대상으로 IR 교육을 진행하고, IR 역량 강화를 위해 IR...
이어 2일 기획재정부는 티메프 사태 관련 관계부처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이커머스 발 판매대금 정산지연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정산주기 축소, 판매대금 예치 확대 등 제도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정부가 이커머스 대금 정산주기 단축에 나서면서 일부 이커머스 기업의 수익성과 현금흐름 등 재무지표에도 타격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컬리는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