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의 재무구조개선안을 결의했다.
태영건설의 이행약정 기간은 2027년 5월 30일까지며 금융채권자협의회가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 그 기한을 단축 또는 연장할 수 있다. 약정기간 동안 기업개선계획 및 자구계획, 경영목표 등을 이행하고 이에 대해 채권단으로부터 정기적인 이행점검과 경영평가를 받게 된다.
먼저 태영건설은 6월 내로 주식 감자와...
PF사업장 가운데서도 그간 주목을 받아온 ‘대구 동부정류장 후적지 사업’이 업계에서 실현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는 이번 기업개선계획 가결을 통해 사업 리스크가 대폭 감소하는 등 가장 큰 수혜를 입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업개선계획의 통과로 태영건설과 산업은행은 한 달 내 이행을 위한 약정을 체결하고, 공동관리절차에 들어갈 방침이다.
태영건설은 이날 기업개선계획안 가결 후 "태영건설 기업개선계획안에 동의해준 채권단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특별약정(MOU) 체결을 성실히 준비하겠다"며 "원활한 공사 진행과 입주에 차질이 없도록 조속히 경영정상화를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본 확충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이른 시일 내에 주식거래가 재개돼 일반...
16일에는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을 만나 한일 재무당국간 협력을 논의하는 한편, 19일에는 세르히 마르첸코 우크라이나 재무장관을 만나 우크라이나 중장기 패키지 지원의 법적 기반 마련을 위한 한-우크라이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기본약정을 체결한다.
최 부총리는 WB·국제개발은행(IDB) 등 국제금융기구 총재와도 양자 면담을 가진다. 아울러...
이를 바탕으로 6월 채권단과 태영건설은 기업개선계획 이행을 위한 약정 체결이 예정됐기 때문에 태영건설의 상장폐지 가능성의 객관적인 판단은 6월 이후 확인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태영건설의 지난해 재무제표는 20일 삼정회계법인으로부터 ‘의견 거절’을 판정을 받았다. 의견 거절 사유로는 '계속기업 가정에 대한 불확실성'과...
한 달 뒤에는 경영목표·이행계획 등 세부내용을 담은 기업개선계획에 대해 약정을 체결한다.
기업개선계획에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처리 방안 △재무구조 개선방안(주채권 및 보증채권의 채무조정 등) △유동성 조달방안 △회사 경영계획 및 경영관리 방안 등이 담긴다.
업계 안팎에선 기업개선계획 시행 중 PF 사업장 처리 방안 수립이 향후...
프로젝트파이낸싱(PF)사업장 처리 방안, 재무구조 개선방안(주채권 및 보증채권의 채무조정 등), 유동성 조달방안, 회사 경영 계획 및 경영관리 방안 등이 이 과정에서 논의된다.
기업개선계획안은 4월 11일 열리는 제2차 채권자협의회에서 승인 여부를 따진다. 여기서 승인이 이뤄지면 특별 약정 체결 이후 기업개선계획 등 본격적인 관리 절차가 진행된다.
2차 협의회 한...
우여곡절 끝에 1차 협의회를 통과하게 되면 채권단은 최대 4개월간 채권행사를 유예하고 4월 10일까지 자산·부채 실사와 기업개선계획 작성,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처리와 재무구조 개선 방안, 유동성 조달 방안, 경영관리 방안 등을 마련한다. 이후 제2차 협의회를 열고 관련 내용을 결의하면 1개월 이내에 기업개선계획 이행을 위한 약정을 체결하고...
이에 대한 세부 규정을 담은 개정안을 보면 국내 외화시장에 참여(등록)할 수 있는 RFI는 정부가 고시하는 은행업, 증권업 및 재무건전성(바젤Ⅲ 등)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투기적 성향이 강한 기관의 참여로 인한 시장변동성 확대 등을 막기 위함이다.
이를 총족하는 RFI는 기존 외환시장 참여기관들과 충분한 신용공여 약정 체결, 업무용 원화계좌 및 외화계좌 개설 등...
추 부총리는 우선 양국의 협력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제6차 한-인도 재무장관회의의 개최 필요성을 강조하며 올해 하반기 개최를 제안했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40억 달러 규모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기본약정이 체결되면 양국 간 경협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며, 그린·디지털·보건 분야에서 대규모 인프라 사업이 발굴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감사보고서상으로 손익 이슈가 있긴 하지만 취영루는 회생계획안에 따라 회생 절차가 종결된 만큼 재무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취영루는 주채권금융기관인 기업은행 등과 2021년 9월 1일 기업구조조정 촉진법에 따른 기업개선계획의 이행을 위한 약정을 체결, 기업개선절차를 진행해왔다. 기업개선계획에 따라 대부분의 장...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우석 한화 재무실장과 송태을 한화 건설부문 신재생사업 담당 임원, 박형순 산업은행 부행장, 최광진 기업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사업은 국내 최초로 노후화된 대규모 하수처리장을 이전·현대화하는 사업이다. 최신 하수처리 공법 적용을 통해 하천 수질을 개선하고 시설을...
동국제강그룹은 재무건전성 악화로 2014년 산업은행과 재무구조개선약정을 체결했고, 2015년 열연 사업을 영위하던 동국제강과 냉연 사업을 영위하던 유니온스틸 등 철강 사업을 하나로 통합해야 했다. 동국제강은 이후 강도높은 구조조정으로 약정체결 2년만인 2016년 재무구조개선약정을 졸업했다. 동국제강은 최근까지도 지속적인 사업구조개편과 수익성 중심의...
주채무계열로 선정되면 주채권은행으로부터 재무구조 평가를 받아야 하고, 평가 결과가 미흡하면 재무구조개선 약정 체결 등 신용위험 관리 대상이 된다. 다만 주채무계열 선정은 절대적인 신용공여액이 많다는 의미로, 당장 재무 구조가 부실하다는 뜻은 아니다.
올해는 전년도와 같이 32개사가 주채무계열로 선정됐다. 중흥건설, 넷마블, 세아...
지난해 삼성중공업이 유럽지역 시추 선사와 조건부 매각 계약을 체결한 드릴십 1척에 대한 권리도 매각 대상에 포함됐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드릴십 매각으로 약 4500억 원의 유동성을 확보해 재무건전성이 개선될 뿐 아니라 향후 리세일로 투자금을 회수하게 된다"며 "국제유가의 강세로 드릴십 시장 전망도 긍정적이고 불확실성이 해소된 데...
전날 KDB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두산 그룹과 체결했던 재무구조 개선약정(MOU)에 따른 채권단 관리체제를 종료한다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재인 대통령의 원전 관련 발언도 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해석된다. 문 대통령은 지난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현안 점검 회의’에서 “원전이 지속 운영되는...
전날 KDB산업은행은 두산중공업이 채권단과 체결한 재무구조 개선약정(MOU)에 의한 채권단 관리체제를 졸업한다고 밝혔다. 앞서 두산중공업은 2020년 3월 산은 및 한국수출입은행에 긴급자금 지원을 요청했다.
두산중공업이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구조조정에 성공하면서 관리체제가 종료됐다는 평가다. 산은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은 외부전문기관의 진단...
두산중공업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에 긴급자금 지원을 요청했던 2020년 3월로부터 약 1년 11개월만인 이달 28일 자로 채권단과 두산그룹 간 체결했던 재무구조 개선약정(이하 ‘MOU’)에 의한 채권단 관리체제를 졸업하게 됐다.
27일 산은에 따르면 두 은행은 두산중공업에 긴급자금 3조 원을 신속·과감하게 지원하여 구조조정 마중물 역할을 했다. 두산그룹은...
에스엘바이오닉스는 최근 우성인더스트리 인수를 위한 인수 약정을 체결하고, 외부 회계법인 및 법무법인 등을 통한 정밀실사 및 평가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우성인더스트리는 지난해 말 우성코퍼레이션에서 물적 분할을 완료한 회사로 전남 여수 산단에 자체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산업용 연료유와 해상용 연료유를 생산, 판매 중이다. 정제타워각60단, 80단...
대우건설은 KDB인베스트먼트와 중흥건설의 협상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나, 다음 달 중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내년 1월 유럽연합(EU)의 기업결합심사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두산그룹은 재무구조 개선 약정에 따라 두산건설 등 자산 매각을 이행했으며, 추가적인 재무구조 개선이 필요해 1조5000억 원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