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에 힘을 실어달라”며 “모레부터 시작되는 G20 정상회의에서도 성과가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이번 감담회에는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최광섭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회장, 윤행자 재독한인간호협회 회장, 송석원 재독한국경제인협회 화장 등 재독동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는 2007년 재외동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동포들에게 민족의 긍지를 고취하기 위해 10월 5일을 국가기념일인 세계 한인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행사에서 재외동포 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98명 중 여옥선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오사카부 지방본부 고문(무궁화장)을 비롯한 5명과 재독한인 간호협회(대통령 표창)에는 직접 훈장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2007년 재외동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동포들에게 민족의 긍지를 고취하기 위해 10월 5일을 국가기념일인 세계 한인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행사에서 재외동포 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98명 중 여옥선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오사카부 지방본부 고문(무궁화장)을 비롯한 5명과 재독한인 간호협회(대통령 표창)에는 직접 훈장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재독한인간호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정진엽 장관은 한인 동포사회에 기여한 간호사 30명에게 표창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정진엽 장관은 축사를 통해 "독일 병원에서 파독 간호사들이 흘린 땀과 눈물이 한국의 경제발전과 희망의 밑거름이 됐음이 감사하다"며 "파독 간호사들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소중한 기억으로 우리 모두에게 아름답게...
1960~70년대 당시 파견 광부 모임인 고창원(59.남) 재독 한인 글뤽아푸프회 회장과 윤행자(70.여) 한독간호협회 회장이 그들이다.
이들은 그동안 전국체전과 여수엑스포 등에 참석하기 위해 고국을 찾았지만 이번 방문은 더욱 뜻깊다. 고창원 회장은 “그동안 파독 광부, 간호사들의 존재가 보이지 않는 그림자에 가려진 것 같았는데 이제 다시 햇빛 비치는 곳으로 나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