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전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030년 매출 1조5000억 원을 달성하고,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입지를 다져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K그룹은 인공지능(AI) 분야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SK하이닉스는 2028년까지 향후 5년 간 총 103조 원을 투자해 반도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지난달 18일 기자간담회에서 “써야 할 예산은 많은데 세금이 제대로 걷히지 않아서 계속 빚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부가 내놓을 세법개정안을 본 뒤 당의 입장을 정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조지연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민생 경제가 정말 어렵다. 민주당이 그러한 법안(정부 주도 세제 법안)을 속전속결로 다루지 않고 본인들이...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여당의 1호 법안에) 중처법 적용을 다시 2년 유예하자는 법안이 포함된 것은 납득이 어렵다”고 강조한 만큼, 22대 국회에서도 비슷한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크다.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도 산업계가 주요하게 건의하는 법안 중 하나다. 반도체 등 첨단산업 초격차 유지를 위해선 전력 인프라 공급이...
윤 대통령은 이날 수도 아스타나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간담회에서 "글로벌 중추 국가를 지향하는 우리에게도 카자흐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협력 대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앞두고 우리 정부 최초 외교 전략인 '한-중앙아시아 K실크로드 협력 구상'을 발표했다"며 "중앙아시아와 함께...
신제품 출시 때마다 김 회장은 종종 기자간담회에 직접 참석해, 질의에 답하는 등 ‘더미식 띄우기’에 열을 올렸다. 하림산업은 올해는 매운맛 트렌드를 반영해 장인라면 맵싸한맛 신제품과 사천짜장면까지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김 회장이 공들인 더미식 확장에도 불구, 하림산업의 실적은 실망스럽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감사보고서에...
간담회에는 필리프 베르투(Philippe Bertoux) 주한 프랑스 대사도 함께 자리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프랑스의 만화 주인공인) 재치 있는 아스테릭스와 꺾이지 않는 오벨릭스라는 다이내믹한 두 사람이 로마군에게 효과적으로 저항하는 것처럼 저는 경기도와 프랑스 재계가 함께 손을 맞잡고 힘을 합쳐 협력과 시너지의 새 장을 열고 모두가 번영하는...
필요”반도체·자동차·화학·증권·K푸드재계 각 분야에서 의견 전달
미국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 전 하원의장이 방한해 국내 주요 기업인들과 조찬 회동을 가졌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23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매카시 전 하원의장과 한국 주요 기업을 초청해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매카시 전 의장과 국내 10대 기업...
윤 회장이 워싱턴D.C.를 찾은 것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민간 차원에서 미국 정·재계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우호적인 대미 통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같은 기간 한국경제인협회의 류진 회장도 미국을 방문했다. 윤 회장과 류 회장은 14일 현지 특파원 공동 간담회를 시작으로 역할을 분담해 ‘원팀 코리아’로 활동했다. 윤 회장은 한국인 전문직 비자 법안...
대한상의-CCIEE 정책간담회 개최 한·중·일 민간협력 방안 등 논의최 회장 내달 일본 한일경제인회의 참석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중국과 일본을 차례로 방문하며 한·중·일 민간 경제 협력에 시동을 건다.
대한상의는 29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CCIEE)와 한중 경제 협력 확대 방안 논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손경식 경총 회장은 올 초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경영계의 절박한 호소에도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이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응답 기업의 35.5%는 가장 큰 부담이 되는 규제로 ‘주 52시간제 등 근로 시간 규제’를 꼽았고, 21.0%는 ‘최저임금제도’라고 답했다.
김재현 경총 규제개혁팀장은 “기업 규제...
앞서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도 지난달 기자간담회에서 “집중투표제가 코리아디스카운트를 해소할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만은 2011년부터 집중투표제를 의무화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집중투표제에 대한 부정적 의견도 많다. 소수주주를 보호한다는 집중투표제의 취지는 긍정적일 수 있어도 악용되면 특정 집단의 이익을 대변할...
이어 "특히 2009년 1월에는 대구 성서공단을 찾아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이희범 한국무역협회장 등 대·중소기업 경제단체장들과 함께 중소기업 현장 애로간담회를 하는 등 중소기업 발전에 많은 공을 들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기원하고 유가족분들께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중소기업계도 한평생...
정 본부장은 이날 세종청사 인근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외국의 우려 사항을 통상 당국의 관점에서 정리해 내부적으로 우려를 전달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본부장은 "국내 규제가 통상 문제가 돼 우리의 통상 정책 역량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어 이를 어떻게 범국가적으로 관리할 것인지가 중요한 숙제"라며 "언론에 많이...
이 원장은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 부장검사로서 이 회장에 대한 수사와 기소를 이끌었다.
이날 금감원 업무 계획 발표 간담회에서 이 원장은 “삼성그룹이 우리 국가경제에서 차지하고 있는 위상에 비춰 어떤 형태로든 이번 절차가 사법 리스크를 일단락 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문수 위원장은 31일 서울 종로구 경사노위 대회의실에서 역대 경사노위 상임위원과 간담회를 열고 "설 연휴 전 본위원회 개최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노사정 사회적 대화는 작년 6월 정부 노동 탄압을 이유로 경사노위 불참을 선언했던 한국노총이 같은 해 11월 경사노위 복귀를 선언하며 재개됐다. 이후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 류기섭 한국노총...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9일 열린 간담회에서 “올해 매일 사용하는 핵심 기능을 중심으로 생성형 AI를 적용하기 시작해 새로운 디바이스 경험으로 혁신할 계획”이라며 “올해는 AI 기능을 적극 도입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AI를 ‘공감지능’으로 재정의했다. 조주완 대표이사 사장은 “우리의 초점은 AI가 실생활에서 어떻게 변화를...
연합뉴스에 따르면 류 회장은 한경협과 일본 게이단렌(經團連·일본경제단체연합회)이 이날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 제30회 한일 재계회의를 마친 뒤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한일 양국이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문제 등을 놓고 극심한 갈등을 겪는 과정에서 한일 재계회의도 그 영향을 받았지만, 양국 관계 개선으로 분위기가 좋아졌다는 얘기다.
한경협과...
반면 김홍국 회장은 본인이 자청한 기자간담회를 제외하곤 2~3개의 극소수 언론사 기자와 직접 ‘전화 인터뷰’를 해 빈축을 사는 경우가 잦다. 작년 연말 본지가 이틀에 걸쳐 뻗치기에 나선 것은 HMM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하림그룹에 대한 각종 의혹과 우려가 난무한 터라, 그의 입으로 직접 설명을 듣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김 회장은 본지 기자의 “한...
기자간담회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변에서 이름이 추경호라 추경을 좋아할 것 같은데 왜 추경을 안 하냐고 한다” (7월 12일 대한상의 제주포럼 강연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반도체 성공 DNA를 바이오 신화로 이어가자” (5월초 미국 출장에서 글로벌 바이오 CEO들을 만난 후)
▲최태원 SK그룹 회장
“급격한 대내외 환경 변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