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적출 사건의 범인은 6일 후 우물에 빠져 자살한 큰 어머니인 장후이잉으로 밝혀졌다.
궈빈 군은 9월 홍콩의 한 의사로부터 의안을 제공받아 무료로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다.
중국 안구적출 소년 소식에 네티즌들은 "중국 안구적출 소년, 안타깝다" "앞을 못 본데도 해맑게 웃으니 정말 아이는 아이구나" "그 큰엄마는 왜 이 아이의 눈을...
신화망과 신경보 등 현지 매체들은 공안당국을 인용해, 지난달 24일 산시성 린펀시에서 6살 남자 아이를 납치해 두 눈을 뺀 용의자가 큰어머니인 장후이잉(41)으로 확인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조사 결과 장후이잉이 입고 있던 옷에서 혈흔이 발견됐고, 유전자감식 결과 이 혈흔이 피해아동의 것으로 밝혀졌다.
장후이잉은 지난달 30일 정신 이상 증세를 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