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의 날'은 1936년 6월 3일 장항제련소(현 LS MnM)에서 최초로 동광석을 녹여낸 날을 기념하는 날로 2008년부터 기념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 비철금속산업 발전에 공로가 높은 14명에게 대통령 표창 1명, 총리 표창 2명, 장관 표창 11명 등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풍산의 임 이사는 반도체용 금속기판 소재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앞으로 서천 옛 장항제련소 환경오염 피해자가 병원 진료 시 빠르고 편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5일 전북 군산에 있는 군산의료원과 서천 옛 장항제련소 환경오염 피해의 신속한 구제를 위해 대상 주민의 지역 의료기관 이용 시 편의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1922년 군산자혜의원으로 설립된...
옛 장항제련소 주변 오염정화지역의 생태습지 및 생태숲 조성 등을 통해 자연환경을 복원하는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에는 2419억 원이 투입되며 2024~2026년 사업이 추진된다.
국도 신장~복용 도로시설개량공사는 불량한 도로선형을 개선하기 위해 2차로 시설개량 중인 국도 77호선 신안군 신장~복용 구간 중 일부 병목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기념공연은 옛 장항제련소 인근 장항송림숲에서 촬영한 영상을 배경으로 현악 4중주의 연주가 준비됐다. 장항제련소는 일제강점기부터 수십 년간 운영되면서 카드뮴, 비소 등 중금속으로 오염된 곳이었으나 2009년부터 토양을 정화해 자연과 생명이 다시 살아나기 시작한 토양보전에 의미가 깊은 곳이다.
기념식에서는 토양보전에 기여한 업무 유공자 10명에 대한...
광복 후 장항제련소는 우리나라의 비철금속 제련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았고 1976년에 달성한 제련 양만 5만t에 달한다. 장항제련소와 함께 장항 지역의 발전을 끌어왔던 장항역. 그러나 급격한 산업화는 발전과 함께 환경오염, 도시문제를 낳았다.
2008년 옛 장항역이 장항화물역으로 변하고 4km 떨어진 마서면에 새롭게 건설된 장항역은 장항의 새로운 미래를...
환경부는 사육 곰을 비롯해 사육되다가 유기되는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옛 장항제련소 부지에 사육 곰 70마리와 유기 야생동물 800여 마리를 수용할 수 있는 야생동물 보호시설을 2025년 말 개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과 구례군에 각각 유기 야생동물과 사육 곰을 보호하기 위한 보호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현대건설은 2001년 ‘광주시 비위생 매립지 오염 토사 세척공사’를 시작으로 ‘경부고속철도 오염토양 정화공사’, ‘장항제련소 토양 정화사업’ 등 다수의 토양 정화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일본과 싱가포르 등에서 성과를 거뒀다. 회사는 오염토양 정화기술 개발과 관련한 30건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환경부로부터 총 3건의 환경 신기술 인증을...
옛 장항제련소, 김포 거물대리 주민 등 환경피해 인정자(350명)에 대해서는 지난해 6월 개정된 환경피해인정기준을 적용해 피해등급을 재판정할 예정이다.
생활 속 환경 조사도 강화한다. 지하철, 시외버스 등 대중교통차량의 실내 공기질을 파악하기 위해 측정망(15개 차량)을 시범적으로 구축하고, 지하철 이용객이 역사 내 초미세먼지 농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옛 장항제련소 부지, 그린뉴딜 사업으로 생태복원
△환경부와 충남이 힘을 모아 충남 서부권 가뭄 해소 추진
△고유식물 섬기린초 재배 기술, 향장기업에 제공
23일(목)
△환경부 장관 10:30 전기차 폐배터리 컨퍼런스(포항)
△환경부 차관 14:00 수소 화물트럭시범운영 개통식(일산)
△전기차 폐배터리재활용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옛 장항제련소 인근지역 환경오염피해구제 지원 확대 결정
△국립공원공단, 봄 성수기 탐방객 안전관리 대책기간 운영
30일(화)
△환경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13:40 스마트그린도시 업무협약(수원), 16:30 수원1호 수소충전소 준공식(수원)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발전용댐 다목적 활용을 위한 첫걸음…시범운영...
추진
△옛 장항제련소 주변 환경오염피해자 추가 구제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녹색채권 안내서 발표
△악어거북 등 생태계교란 생물 4종 추가
△민간 기업이 미래차 전환에 앞장선다…제1차 미래차 전환 설명회 개최
30일(수)
△환경부 장관 10:30 방치폐기물처리 현장방문(경북) 14:00 투게더 수소
충전소 준공식(울산)
△환경부 차관 10:30...
대구 안심연료단지, 서천 옛 장항제련소 주변, 김포 거물대리 등 3개 지역에 대해 환경오염피해구제 선지급 신청이 추가로 진행된다.
환경부는 이들 지역에 대한 환경오염피해구제 선지급 신청을 위한 현장 설명회를 이달 20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17년 8월부터 실시한 1차 선지급 사업에 신청하지 못했거나, 추가 질환에 대해 피해구제를...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충청남도 서천군 옛 장항제련소 주변의 중금속 오염 농경지 22만6000㎡에 대한 토양정화를 최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장항제련소는 일제강점기인 1936년 설립돼 1989년까지 제련소 운영 과정 중에 중금속 토양 오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등 환경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정부는 2009년 7월 오염부지 매입, 정화, 부지 활용 등을...
다만 과거 중단한 제련사업과 관련해 환경부와 체결한 협약서에 의거, 구 장항제련소 주변지역 토양오염 정화사업으로 잡아놓은 비용(충당부채) 과 파생상품 평가손실이 대거 반영되면서 당기순이익은 크게 감소했다.
LS산전 측은 하지만 환경정화 비용은 1회성 비용이며 파생상품 평가손실 역시 환율 급상승에 따른 회계 장부 상의 손실로, 최근 하락한 환율...
LS니꼬동제련은 국내 유일의 동제련 업체로 1999년 8월 LG산전(주)으로부터 동제련 사업부문을 양수받았다. 2004년 LG전선그룹이 LG그룹으로부터 계열 분리된 후 2005년 3월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온산공장과 장항공장은 연간 51만 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45만 톤 규모의 온산공장은 칠레 츄키카마타(Chuquicamata)제련소와 미국 아마릴로(Amarillo)...
기술을 바탕으로 동남아‧중동 등지의 오염 토양 정화사업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해 충청남도 장항제련소 오염토양 정화사업을 수주, 현재 현장 정화작업에 적용하고 있다. 또한 현대건설은 오염토양 정화 신기술 개발과 관련해 총 4건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지난 10월에는 환경부로부터 환경신기술(제415호) 인증도 받았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장암리에 소재한 장항제련소 오염 토양 정화 실증시설을 조성해 현장 적용 가능여부를 검증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이 기술을 적용해 장항제련소 토양 정화사업을 수주했고, 현재 현장 정화작업에 적용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장항제련소 등 국내 토양 정화사업을 토대로 향후 동남아‧중동 등의...
지난 2012년 특허등록을 한 ‘중금속 오염토양 세척 정화공법’은 향후 충남 서천군 장항제련소 토양정화사업 2공구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 공법은 고농도로 오염된 미세토양을 정밀 분리하고, 세척 폐수를 전량 재활용하는 무방류 시스템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고효율 정화기술 적용으로 공기(工期)를 단축할 뿐만 아니라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고 자원을...
비철금속의 날은 1936년 6월3일 장항제련소에서 국내 최초로 동광석을 녹여낸 날을 기념해 지정됐다.
안현호 지식경제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가격이 높은 원자재를 전량 수입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한 비철금속산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면서 "첨단기술 소재분야에서도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