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주택 공급이 연말까지 얼어붙은 가운데 대안 주거시설이 잇달아 분양에 들어간다.
7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모집공고일 기준 10~11월 서울에서 분양한 아파트 물량(특별공급 제외)은 3개 단지, 116가구에 불과했다. 지난해 동기 10개 단지, 1027가구 대비 10% 수준이다.
공급 절벽으로 청약 경쟁률은 치솟았다. 3개 단지에 접수된 청
14일인 오늘은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장안 에스아이팰리스' 등이 분양에 나선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장안 에스아이팰리스를 포함해 서울 성동구 용답동 '장한평역 동우리즈힐스' 오피스텔과 중랑구 상봉동 '브르넨까사 상봉' 오피스텔, 충북 충주시 호암동 '충주호암 A1 공공분양주택' 등이 청약 신청을 받는다.
장한평역 동우리즈힐스와 브르넨
9월 셋째 주엔 전국에서 7600여 가구가 분양 시장에 나온다.
청약 접수(13개 단지)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13개 단지에서 7679가구(일반분양 7218가구)가 공급된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여의도 웨스턴힐' 오피스텔과 경기 수원시 원천동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 인천 서구 청라동 '청라 푸르지오 라피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