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전 교수는 또 "대통령 기자회견 한다고 비서실과 내각 총출동 병풍 역할 하며 앉아있는 모습, 세계에서 유일하지 않을까?"라며 "새누리 155명 전원이 말도 안 되는 장하나 제명요구안에 서명하는 모습과 오버랩된다. 그들 155명도 저 저리에 같이 앉아 얼굴 비치고 싶어했을 듯"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표 전 교수는 박 대통령이 “통일은...
이는 선친의 비극적 전철을 밟을 수도 있다고 언급한 민주당 양승조 의원과 하야를 요구한 장하나 의원의 발언을 염두에 발언으로 풀이된다.
한편 북한 김정은 제1위원장의 고모부인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은 지난 8일 ‘조선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서 모든 직무를 박탈당하고 공식 출당·제명됐다.
이는 북한에 ‘공포정치’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11일 새누리당이 양승조·장하나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한 것과 관련 “어떻게든 정쟁의 불씨를 살려가려는 집권세력의 불순한 의도를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고 비난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과잉 충성을 증명하려는 새누리당의 초라한 위상을 증명할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새누리당은 민주당 양승조 최고위원과 장하나 의원의 발언을 문제삼아 국가정보원개혁특위 일정을 보이콧했다. 새누리당의 특위 보이콧 방침에 민주당이 항의하면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첫 예산안조정소위원회는 개회한 지 40여분 만에 정회됐다가 오후 5시가 넘어서야 속개됐다.
이후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의원총회에서 재발방지를 당부하는 선에서 유감을...
민주당은 10일 새누리당이 자당 소속 양승조·장하나 의원의 의원직 제명안을 국회에 제출한 데 대해 “도를 넘은 공세”라며 강력 반발했다.
배재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구두논평을 통해 “두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제출한다는 것은 여당으로서 야당을 파트너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뜻”이라면서 “새누리당의 도 넘은 공세가 부메랑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배...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양승조·장하나 의원에 대한 제명결의안을 오늘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양 최고위원과 장 의원의 발언은 정말 정치적 도를 넘어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와 예의도 저버린 비수이고 화살”이라며 “개인의 삶 속에 가장 큰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지는 못할망정 비극적 가족사를 거론하며...
더불어 장하나 의원과 같은 민주당 소속 양승조 최고위원은 9일 박정희 전 대통령이 중앙정보부에 의해 암살된 사실을 언급하면서 박근혜 대통령도 선친인 박 전 대통령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고 말해 파문을 일으켰다
여당인 새누리당은 이같은 발언을 한 양승조 최고위원과 장하나 의원에 대해 국회 윤리특위에 제소, 의원직 제명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날 ‘대선불복’을 선언하고 박 대통령 사퇴를 촉구한 장하나 민주당 의원의 돌발 행태에 기름을 붓는 발언이었다.
청와대는 박 전 대통령의 암살까지 거론한 것을 ‘테러’로 규정하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박 대통령에 대해 위해를 선동 조장하는 무서운 테러”라며 “박 대통령은 어머니와 아버지를 흉탄에 잃었고 자신도 테러를 당해...
민주당은 9일 자당 양승조 최고위원과 장하나 의원의 막말 파문과 관련, 일단 새누리당의 사과 요구를 거부했다.
앞서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긴급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민주당 김한길 대표의 사과와 두 의원에 대한 징계 조치 이행 등 재발방지책을 내놓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박근혜 대통령 ‘선친 전철 답습’ 발언의 당사자인 양 최고위원이 개인적으로...
민주당 초선의원 21명은 9일 새누리당이 ‘대선불복’을 주장한 장하나 의원의 의원직 제명을 요구한 데 대해 “특검요구를 물타기 하기 위한 국면전환용 호들갑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검찰 수사결과를 통해 국가기관의 불법적이고 조직적인 선거개입이 밝혀졌고 지난 18대 대선은 부정선거임이 확인된 이상...
같은 생각인 사람 적지 않을 것이다", "장하나, 양승조 의원 발언이 국민과 국가원수에 대한 모독 맞나", "양승조도 제명? 한번 해봐라", "국가 근간 흔든 부정선거 은폐하고도 무슨 낯으로", "양승조 의원 박정희의 암살 발언은 역사적 사실관계를 교훈으로 삼자는 말씀이고 장하나 의원 사퇴 발언은 용기있는 발언이다 문제있나...
민주당은 9일 새누리당이 지난 대선결과에 불복을 선언한 장하나 민주당 의원의 의원직 제명을 검토하는 데 대해 “‘당선무효소송, 선거무효소송, 재검표, 탄핵’까지 저질렀던 새누리당은 대선불복을 입에 담을 자격조차 없다”고 맞받았다.
박수현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장 의원이 ‘대통령의 사퇴’를 주장한 것에 대해 새누리당이 벌떼같이...
민주당 장하나 의원이 지난 8일 선언한 ‘대선불복’ 및 대통령 하야 발언과 관련해 정치권에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새누리당은 9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장 의원을 제명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오후 2시30분 국회 로텐더 홀에서 사퇴 및 출당 촉구 결의문을 발표했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의총에서 “장 의원을 국회 윤리위에 제소하고 또 (의원직) 제명안을...
정의당은 9일 새누리당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대통령 보궐선거를 주장한 장하나 민주당 의원에 대한 제명을 추진키로 한 데 대해 “대통령을 불가침의 성역으로 만들고 여론에 재갈물리기를 하겠다는 의도”라고 주장했다.
이정미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국민 누구나 다양한 자신의 주장을 펼칠 수 있고 그것을 보장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라며 장...
새누리당은 9일 18대 대선 결과에 불복을 선언하고 박근혜 대통령 사퇴를 요구한 민주당 장하나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며, 징계 수의를 논의하기 위한 긴급 의원총회를 오후에 소집할 예정이다.
새누리당은 장 의원을 국회의원직에서 제명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우여 대표, 최경환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도 민주당 지도부와 만나...
새누리당은 9일 18대 대선 결과에 불복을 선언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요구한 민주당 장하나 의원을 국회의원직에서 제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이날 장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한다는 방침을 확정한데 이어 이날 오후 소집되는 긴급 의원총회에서 장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논의할 예정이다.
당 핵심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