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故) 장자연 씨 관련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로 기소된 장 씨의 전 소속사 대표가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 강민호 부장판사는 26일 위증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 씨의 전 소속사 대표 김종승 씨에게 "장 씨 관련 사건에 일부 책임이 있음에도 허위 사실을 증언했다"며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다음은 김모 대표 법률대리인의 입장 전문.고(故) 장자연 전 소속사 대표 김모씨(이하 원고) 법률대리인 김영상 변호사입니다.장자연 전 소속사 더컨텐츠 엔터테인먼트 대표 김모씨가 고(故) 장자연의 사건과 관련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이미숙, 송선미, 대한민국을 상대로 각각 5억원, 2억원, 3억원 등 총 1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9월 1일...
배우 윤지오가 자신을 상대로 5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고(故) 장자연의 전 소속사 김 모 대표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김 대표는 이달 1일 “윤지오가 자신이 대표로 재직하던 연예기획사 더컨텐츠에 재직한 기간이 짧아 내부 사정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자신을 장자연에 대한 성 상납 강요자로 인식되도록 행동해 왔다”고 주장하면서...
1일 고 장자연 전 소속사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 대표였던 김씨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장자연의 로드매니저 출신 대표 B씨와 윤지오를 상대로 각각 5억 원씩 총 1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다.
A씨의 대리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와 윤지오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고인을 철저히 이용했다”라며 “두 사람은 A씨를 형사처벌 받게 할 목적으로 허위...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28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전 조선일보 기자 조모 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조 씨는 2008년 8월 장자연 씨 소속사 대표의 생일파티에 참석해 장 씨를 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조 씨는 장 씨 관련 의혹에 대한 재수사 끝에 2018년 기소됐다.
그러나 1심은 “피해자를 추행한 것이 아닌가 하는 강한 의심이...
JTBC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전창근 PD의 장자연 리스트 연루 관련 경찰 조사는 2009년 당시 혐의없음으로 내사 종결됐다"며 "수사 결과 전창근 PD는 고 장자연 씨와 일면식이 없었을 뿐 아니라 장 씨 소속사의 어떤 누구와도 접점이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는데요. 이어 "전창근 PD와 연출작 쌍갑포차를 장자연 리스트와 결부시켜...
검찰이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와 관련한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로 장 씨의 소속사 대표 김모(49)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 김종범)는 22일 검찰과거사위원회의 수사개시 권고에 따라 수사한 결과 2012년 11월 열린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 명예훼손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로 김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의 공소사실에 따르면 김...
당시 검찰은 장 씨의 소속사 대표, 매니저 등을 기소하고 성 상납 의혹을 받은 문건 속 인물은 무혐의 처분했다.
위원회는 “장자연이 문건에서 피해 내용으로 언급한 폭행, 폅박 피해 등은 판결로 사실이 확정 됐고, ‘조선일보 사장 아들’에 대한 술접대 행위도 사실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다만 문건에 기재된 내용이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하면서도 내용 모두가...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 의혹’은 배우 고(故) 장자연 씨가 지난 2009년 기업, 언론사, 연예기획사 등 관계자에게 성 접대를 강요받았다는 내용의 문건을 폭로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불거졌다. 당시 검찰은 장 씨의 소속사 대표, 매니저 등을 기소하고 성 상납 의혹을 받은 문건 속 인물은 무혐의 처분했다.
이번 사건은 과거사위 권고에 따라 지난해 4월 조사...
이날 방송에서는 장자연이 죽음을 선택하기 5일 전 고인과 소속사 관계자의 대화 육성 녹음 파일이 공개됐다.
이 대화 내용에서 장자연은 "회사에서 하라는 거 그대로 충실히 다 하고 있잖아. 나는 가만히 있었어. 난 어떤 움직임도 없어. 난 누구도 백도 없고 지금 아무것도 없어"라고 말했다.
이어 "이걸 어떻게 풀어야 할 거 아니냐. 누나가...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故장자연과 전 소속사 선배였던 이미숙과의 연관성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디스패치는 22일 "'이미숙의 카드였다?'…장자연, 비극의 시작 (2편)"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장자연 사망과 관련된 경찰의 수사보고서를 공개했다.
과거 이미숙과 이미숙의 전 소속사 '더컨텐츠'의 김종승 대표의 분쟁에 장자연이 참전 됐다는...
특히 해당 내용에는 장자연이 전 소속사 매니저 유장호와 만난 것으로 보이는 장면이 담겨 적지 않은 의혹을 낳고 있다. 장자연은 앞서 이미숙, 송선미와 한솥밥을 먹은 바 있으며, 당시 작성된 것으로 보이는 문건에서도 그들의 이름이 언급됐다.
이에 따르면 장자연은 문건을 통해 소속사 사장과 또 다른 한 명에게 술 접대를 하게 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
김 씨는 "장자연은 계약 중인 회사에 위약금을 지급하고 소속사를 옮기려 했다"면서 "전 소속사가 위약금을 추가로 책정하면서 갈등이 이어졌다고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타 기획사 대표가 문건 작성을 제안해 이를 작성하게 된 거로 안다"라고도 말했다.
이에 따르면 장자연 사건 당시 장 씨는 본인 의지로 해당 문건을 남긴...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배우 고(故) 장자연 씨와 통화한 의혹을 받는 임우재 전 삼성전자 고문에 대해 필요시 소환해 조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장관은 1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임 전 고문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 있는지에 대한 이춘석 더불어 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필요하면 부를 수도 있다”고 답했다.
이날 이...
이날 A씨는 “2008년 10월 28일 故 장자연과 소속사 대표가 접대를 위해 서울 청담동의 호텔 지하 유흥주점에 갔다”라며 “그때가 조선일보 그분과 술자리 할 때였다”라고 밝혔다. 故 장자연은 이날 술자리가 끝난 후 매니저의 차량에서 “어머니 기일에도 접대를 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PD수첩 장자연’...
한국일보는 장자연이 2007년 소속사와의 계약 이후 일주일에 최소 두 차례 이상 술접대에 불려나갔다고 추측했다. 특히 소속사 대표 김 모 씨는 장자연에게 유독 오랜 시간 술자리에 머물게 했다고. 이에 대해 같은 소속사 후배 연기지망생이자 장자연과 친분이 두터웠던 윤 모 씨는 "일주일에 많게는 4일, 적게는 2일 기획사 대표로부터 연락받고 나갔다....
5일 방영된 JTBC '뉴스룸'에서는 장자연의 지인 이 모 씨가 "장자연이 소속사 대표의 술 접대 강요로 힘들어했다"고 주장했다. 이 씨는 장자연이 숨지기 직전까지 문자를 주고받았다. 2009년 3월 7일 장자연은 이 씨 부부와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날 예정이었으나 당일 '머리가 아프다'며 돌연 계획을 취소했고, 그날 저녁 숨진 채 발견됐다.
'장자연...
한편 JTBC '뉴스룸'은 이른바 '장자연 문건'이 과거 장자연이 소속사를 옮기는 과정에서 법적 분쟁에 대비하기 위해 작성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장자연 문건'은 장자연이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 남긴 것으로 기업인과 언론인 등에게 술 접대, 성 접대 강요를 받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장자연은 술 접대 강요 사실을 문건으로 남기면 당시 소속사와의 계약 해지에...
이후 남편 왕진진의 전자발찌 착용 여부, 사실혼 의혹, 고(故) 장자연 관련 의혹 등이 잇따라 불거졌고, 이에 낸시랭은 언론 보도 등에 불만을 나타내며 법적 강경 대응을 시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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