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그룹 CEO·회장직 내려 놓고 클라우드 집중구체적 이유 없이 사임 발표회사서 완전히 떠난 것은 아냐…알리바바 첫 ‘명예’ 칭호10억 달러 규모 기술 펀드 운용하기로
알리바바그룹의 최고경영자(CEO)와 회장직을 내려놓고 클라우드 사업에 매진하기로 했던 장융(대니얼 장)이 두 달 만에 돌연 사임했다.
10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사내 서한을...
20일 블룸버그통신과 CNBC 등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장융 현 회장 겸 CEO를 대신해 마윈의 오랜 측근인 차이충신(영문명 조지프 차이) 부회장이 새로운 회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CEO 직은 알리바바와 알리페이, 타오바오의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역임한 우융밍(에디 우) 전자상거래 부문(타오바오·티몰) 회장이 물려 받는다. 이번 인사는 9월 10일부터 적용된다....
지난주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 분사 및 상장 계획 발표장융 알리바바 회장이 CEO 겸임할 만큼 관심 사업최근 실적 부진에 비용 절감 나선 듯
알리바바가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면서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 인력 7%를 감축하고 있다고 CNBC방송이 소식통을 인용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은 “알리바바는 직원들에게 정리해고를 통보하기 시작했다”며 “직원들이...
그는 성명을 통해 “알리바바 이사회 주석(회장) 자리를 장융 CEO(현 알리바바 회장)에게 승계한다”고 밝혔다. 마윈은 “진지하게 10년간 물러날 준비를 해왔다”라며 “(저의 사퇴는) 알리바바가 전적으로 특정 개인의 능력에 의존하는 회사에서 인재에 의존하는 기업으로 업그레이드됐음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정확히 1년 뒤 그는 미련 없이 자리를 떠났다.
중국...
다만 장융 알리바바 회장은 그룹 회장과 클라우드인텔리전스 그룹 최고경영자(CEO)를 병행하기로 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알리바바는 2200억 달러(약 285조 원)에 달하는 제국을 6개로 나누고 이들에게 더 큰 자율성을 부여하려 한다”며 “장 회장이 클라우드인텔리전스 사업을 맡기로 한 건 장기적으로 회사 내 AI 역할이 커지는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출연진 중에는 알리바바의 장융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와 쉬레이 JD닷컴 CEO, 중국 최대 음료업체 와하하의 중칭허우 설립자 겸 회장 등 중국 기업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포함됐다.
CCTV 채널2는 11억 명이 정기적으로 시청하는 채널로, 7일 첫 방송이 나갔으며 14일에 후속편이 방영될 예정이다. 이는 공산당이 민간기업을 흔들림 없이 지원할 것이라던 지난해...
해당 소식은 언론을 통해 알려진 후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서 실시간 검색 트렌드 1위를 차지했다.
장융 알리바바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사내게시판에 "(이번 성폭행 사건은) 충격적이고 화가 나고 부끄럽다"면서 "해당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고, 조사 결과를 알리바바 전 직원에게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앤트그룹 상장 연기·반독점 지침에 꼬리 내려장융 CEO “반독점 규제는 시의적절하고 필요한 조치”
장융 알리바바그룹 최고경영자(CEO)가 중국 당국의 규제에 꼬리를 내렸다. 그는 “정부 지원 덕분에 중국 기업이 선두에 설 수 있었다”며 친정부적인 발언을 쏟아냈다.
23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장융 CEO는 “인터넷 기업의 독점 행위를 방지하는 중국 당국의...
마윈은 알리바바 창립 20주년을 맞은 지난해 9월 10일 55세의 나이로 이사회 의장 자리를 장융(張勇) CEO에게 넘긴 바 있다.
마윈은 여전히 알리바바의 파트너 가운데 한 사람이다. 알리바바 파트너 제도에서는 파트너가 이사회의 대다수 이사를 추천하는데 마윈과 공동 창업자 차이충신(蔡崇信)은 영구 파트너다.
한편 알리바바는 최근 몇 년간 알리바바 내에서 가장...
장융 CEO는 “우리의 목표는 협력사들이 디지털 방식으로 쉽게 사업을 영위하도록 돕는 것”이라면서 “이커머스, 결제 서비스, 배송을 포함한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해 온 이유”라고 강조했다.
디지털 인프라는 온라인 결제 서비스, 배송, 빅테이터 분석, 클라우드 컴퓨팅 등을 아우른다. 이는 지난 11일, 중국 최대 쇼핑 이벤트 ‘광군제’에서 그 면모가...
지난 9월 마윈으로부터 배턴을 이어받은 대니얼 장(중국 이름 장융·47) 현 알리바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11일(현지시간) 열린 올해 광군제 행사에서도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며 자신의 능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그는 타사와의 경쟁 격화 이외에도 환경 오염과 독과점 우려 등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지적했다.
알리바바는 2009년...
2015년 알리바바의 최고경영자(CEO)에 임명된 장융은 미국의 대형 할인 이벤트인 ‘블랙프라이데이’ 못지않은 쇼핑 축제로 커진 11월 11일 ‘독신자의 날’ 이벤트를 만들어 마윈의 눈에 들었다. 매년 11월 11일은 전 세계인의 쇼핑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미중 무역전쟁으로 중국인들의 소비 심리가 위축됐지만 알리바바는 양호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작년...
장융 CEO는 22일(현지시간)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올린 글에서 “올해 우리는 직원을 해고하지 않는 것은 물론 소비를 촉진해 제조업과 서비스 부문에서 더 많은 주문을 확보하고자 우리의 플랫폼에서 자원을 활용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의 발언은 중국 언론매체들과 시장에서 알리바바가 올해 경기둔화 여파로 감원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과 정...
마윈 회장의 선택을 받은 사람은 그의 자식도 아니요, 그 어떤 연고도 없는 현재의 최고경영자인 장융이다. 마윈이 세상에 던진 리더십의 메시지는 ‘파트너십’이다. 여러 사람이 힘을 모으는 ‘원팀(one team)’의 개념인데, 복잡한 환경 속에서 기업이 살아가려면 혼자만으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선대 회장 때부터의 일이지만, GS의 경영 승계 방식도 한국형 CEO의...
자신의 후임이 될 장융 알리바바 최고경영자(CEO)에 대해서 “그가 나보다 훨씬 잘 할 것이라고 100% 확신한다”며 투자자들을 안심시키려 했다.
알리바바는 지난해 투자자 회의에서 연간 매출 증가 계획을 발표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아무런 전망치를 내놓지 않았다. 대신 알리바바 경영진은 2020년까지 총 상품 판매액 1조 달러(약 1121조 원)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46세의 장융 CEO는 다국적 회계법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를 거쳐 지난 2007년 알리바바에 최고재무책임자(CFO)로 합류했다. 그다음 해 알리바바 산하 온라인 장터인 타오바오를 책임지는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됐으며 2011년 기업대고객(B2C) 전자상거래 사업부인 티몰 사장으로 승진했다. 그는 티몰 사장으로 있을 당시 세계 최대 쇼핑 이벤트로 도약한...
장융 최고경영자(CEO)는 지난주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작년은 전 세계에서 주문이 이뤄졌다. 올해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알리바바는 올해 광군제를 위해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 미국 달러와 영국 파운드, 유로, 엔 등 18개 통화로 결제할 수 있게 했다.
국내에서도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가 진행 중이다. 오는...
장융 알리바바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광군제 행사는 알리바바가 처음으로 모바일 판매에 전력투구한 것이 특징”이라며 “10일 시점에 모바일을 통한 판매 건수는 이미 1억3000만건에 근접했다”고 말했다.
알리바바는 이날 하루 이벤트를 위해 배송직원 170만명, 배송차 40만대, 비행기 200대 등을 동원하는 등 광군제에 사활을 걸었다.
알리바바와 케링그룹은 짝퉁 제품을 근절하는데 협력하자는 데 뜻을 같이 하기도 했다.
한편, 짝퉁 이슈가 계속 불거지자, 5년 안에 기업가치를 1조 달러(약 1089조5000억원)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힌 알리바바의 계획이 순항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장융 신임 CEO는 “올해 안으로 세계적인 유통업체 월마트를 뛰어 넘을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지난주 알리바바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임명된 장융은 중국 항저우 본사에서 처음 주재한 전략회의에서 세계화를 올해 최우선 순위로 두면서 해외 우수한 인재를 유치할 것임을 밝혔다고 14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장 신임 CEO는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글로벌 팀을 새로 조직하고 경영에도 글로벌 사고방식을 도입한다.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