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결식에는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과 대선조선 이수근 사장, 케이조선 장윤근 사장, 한진중공업 홍문기 사장, HSD엔진 고영열 사장 등 각사 대표이사가 모두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친환경 선형 및 제품 △스마트십ㆍ디지털 선박 △국제해사기구(IMO) 온실가스 규제 대응 솔루션 분야에서 국내 조선업이 세계시장에서 기술 경쟁 우위에 설 수 있도록...
이번 RG 발급으로 STX조선해양의 수주잔량은 11척으로 늘어났다.
이에 대해 장윤근 STX조선해양 대표이사는 이날 사내 담화문을 통해 "이번 선박건조계약은 최근 위축된 시장 상황 속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리의 희생과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유동성 부족으로 산업은행 등에 자금 조달을 요청했다는 보도에 대해 장윤근 대표는 “2017년 법정관리를 졸업한 뒤로 선박 건조를 자체 자금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자금 부족 문제는 아직 없다”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현재까지 수주한 선박과 관련해 선수금환급보증도 신속하게 발행되고 있다”며 “올해 들어 발행되지 않아 수주가 취소된 사례는...
유동성은 장윤근 STX조선해양 사장이 올해 신년사에서도 강조한 부분으로, 당시 그는 “올해는 유동성 기반 하에 경영정상화의 토대를 마련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유동비율이 올라간 데는 그동안 진행해 온 유상증자의 역할이 크다. STX조선해양은 지난해 분기마다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 총 네 차례에 걸쳐 850억 원을 조달했다. 그...
앞서 장윤근 STX조선해양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 한해 유동성을 기반으로 경영정상화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STX와 계열사들이 각자 살길을 찾아 나서는 가운데, △STX의 신사업 성장 △STX중공업의 회생절차 종료 △STX조선해양의 경영 정상화 등이 연내 결실을 맺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윤근 STX조선해양 대표이사는 이날 사내 담화문에서 "회사 비영업자산 중 마지막으로 남은 행암공장 매매계약을 체결해 고강도 자구계획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현금 흐름에 문제가 없다면 선수금환급보증(RG) 발급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 대표이사는 "계약 대기 중인...
장윤근 STX조선해양 사장이 그간 쌓아온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직접 영업 최전선에 나서고 있다.
회사는 비핵심자산 매각에 속도를 내며 현금 확보에 성공해 수주에 걸림돌이 됐던 RG(선수금환급보증) 발급 문제를 해결했다. STX조선해양이 수주 영업을 통한 경영 정상화에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이다.
장 사장은 최근 스페인에서 열린 가스박람회인 가스텍...
장윤근 STX조선해장 사장은 직접 영업 전선에 뛰어든다. 장 사장은 17일부터 스페인에서 열리는 가스박람회 ‘가스텍’에 직접 참석한다. 가스텍은 그리스 포시도니아 선박 박람회와 유사한 성격의 행사로 선주사에 선박 홍보를 할 기회로 여겨진다.
수주 전망 또한 어둡지 않다. 최근 선가 상승으로 그리스와 대만 등 선주사의 탱커 수요가 꾸준하다. 특히...
RG 발급이 안되면 선박 수주가 사실상 불가능한 탓에 STX조선해양이 그대로 고사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일단 STX조선해양은 내부 추스르기에 나서고 있다. 장윤근 STX조선해양 사장은 8일 임직원에게 담화문을 발표했다. 그는 “다각적인 자산매각 노력과 함께 채권단과 해결방법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장윤근 STX조선해양 대표이사 역시 8일 “회사가 법정관리에 들어가게 되면 계속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고정비 감축을 목적으로 대대적인 해고를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STX조선해양 노조가 9일까지 채권단의 구조조정 안을 받아들일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다. 전체 생산직 중 75%에 해당하는 인력을 내보내는 것을 노조가 스스로 수용하기 어렵다. 채권단은...
장윤근 STX조선해양 사장은 6일 오전 담화문을 통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감안할 때 노사합의를 통한 자구계획 목표 달성은 더 이상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돼 결단을 내려야 하는 시점”이라며 “희망퇴직과 아웃소싱을 6일부터 8일 오전까지 추가로 접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까지 희망퇴직과 아웃소싱을 신청한 인원은 115명으로 최초 목표(500여 명)의 약 20...
산은은 전날 장윤근 STX조선해양 대표이사를 불러 이 같은 내용을 통보했다.
자구계획 실행에 대한 노사확약서 제출 시한은 다음 달 9일이다. 노사확약서가 제출되지 않으면 RG 발급이 불가능한 것은 물론이고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까지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노조는 절대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한 달 내 노사확약서 제출은 사실상 불가능한...
앞서 STX조선해양의 법정관리인인 장윤근 영업담당 전무는 전날 ‘챕터 15’에 따라 법원에 파산보호신청을 했다. 기업을 파산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챕터 15는 국제적인 지불 불능 상태를 다루는 조항이다.
장 전무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STX조선해양에 선박 건조를 맡긴 외국의 채권자들이 미국 내 자산을 압류하려고 하고 있다”며 “법원이...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재판장 김정만 수석부장판사)는 STX조선해양의 법률상 관리인을 이 대표에서 장윤근 영업담당 전무로 교체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7일 STX조선해양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내리면서 관리인을 따로 선임하지 않았다. 지난해 5월 취임한 이병모 대표가 계속 경영을 맡으면 회사 영업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주 대규모 조직개편에 이어 31일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
◇전무(3명)
▲조태익 ▲한용섭 ▲홍순호
◇상무(6명)
▲김선호 ▲사공운곤 ▲이상길 ▲이상우 ▲장윤근 ▲한성환
◇수석부장(이사급 12명)
▲권오익 ▲김성기 ▲김옥규 ▲김의식 ▲신우행 ▲윤양진 ▲이승철 ▲이천복 ▲정대성 ▲최일장 ▲한만택 ▲황상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