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동계체전은 2004년 첫 대회 개최 이후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했다. 장애인 최대 겨울 스포츠 대회로서 장애인 동계 스포츠 향유 문화를 확산해 장애인 인식을 개선하는 데도 앞장서 왔다.
종목별 모든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경기 일정과 경기장 위치 등 상세한 정보는 장애인동계체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21회...
'제100회 전국체전'과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이 10월 4일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서울에서 전국체전이 열리는 것은 1986년 이후 33년 만이다.
서울시는 25일 전국제천 D-9일을 맞아 대회의 화려한 시작을 알릴 개회식 무대와 주요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개회식 주요 내용을 발표하며...
학생 체전에 출전해왔다. 특히, 올해 전국장애인수영대회서 중등부 남자 200M 자유형과 100M 배영 1위에 올라 신인선수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신체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긍정적 태도로 꿈을 향해 도전한 김세진, 김동훈 선수의 스토리가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캠페인 주제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Do What You Can’t)’와...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전국체전 참가 선수들에게 “오늘부터 일주일간 ‘국토의 중심부’ 충청북도에서 전국으로 퍼져 나갈 환호와 열정, 선수들이 흘린 땀이 평창 동계올림픽과 장애인올림픽 성공의 마중물이 되리라 믿는다”며 “승패를 넘어, 아름다운 경쟁을 보여 달라”고 격려했다.
하지만 장애인동계체전엔 관심 없다.’ 20여년에 걸쳐 삼수를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권을 따내고도 내부 진통을 겪고 있는 우리 사회 모습이다.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올림픽엔 열광하지만 정작 우리 사회의 소외된 사람들의 동계체육은 외면한다.
씁쓸한 마음에 한숨이 절로 나는 얘기다. 동계올림픽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많은 사람을 힘들게 할까....
동계 패럴림픽에 두 차례 연속으로 출전했고 소치 패럴림픽에서 성화봉송 주자로 나서기도 했다.
서보라미는 넘어지고 일어나기를 매일 되풀이한 끝에 2009년 장애인 동계체전에서 우승하고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서보라미는 “기록은 나날이 향상되는데 실력이 좋은 신인선수들이 자꾸 들어오면서 좀처럼 메달과 가까워지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