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데얀(34ㆍ베이징 궈안), 에스쿠데로(27ㆍ장쑤 세인티) 등 주요 공격수의 이적으로 공격력이 약화된 FC서울의 스트라이커 부재에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K리그 흥행도 변수다. 해외 구단은 물론 국가대표팀에서의 연이은 부진으로 국내 팬들로부터 이미 ‘미운 털’이 박힌 상태지만 박주영만한 스타성을 지닌 선수는 국내 리그엔 없다는 평가다. 결국 잘해도...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3년 연속 득점왕, 한 시즌 최다골(31골), 6시즌 연속 20개 이상 공격 포인트 달성, 최단기간 100골 등 수많은 기록을 만들어낸 데얀이 FC서울을 떠나 장쑤 세인티로 향했다. 귀화 여부로 뜨거운 논쟁이 일었던 에닝유(전 전북 현대)는 이미 한 시즌 먼저 창춘 야타이에 자리 잡았다. 지난해 전북에서 활약한 벨기에 출신 장신 공격수 케빈 역시...
국내 프로축구의 최고의 외국인선수로 꼽히는 데얀(32)이 FC서울을 떠나 중국 프로축구 장쑤 세인티로 이적한다.
서울은 26일 "중국 프로축구 장쑤와 데얀의 이적에 대해 구단 간 합의를 마쳤다"고 발표하며 데얀의 이적 사실을 전했다. 데얀의 이적은 내년 1월 메디컬체크가 끝나면 확정될 예정이다.
데얀은 지난 2007년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며 국내...
서울은 26일 중국의 장쑤 세인티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데얀 몰리나 콤비가 여전히 건재하고 하대성이 뒤를 받치는 탄탄한 중심 라인은 아시아 최고로 부르기에 손색이 없다. 윤일록 외에는 눈에 띄는 보강이 없었지만 군입대한 정조국 외에는 전력누수도 거의 없어 지난 시즌보다 조직력은 오히려 나아졌다는 평가다.
전북은 그 어느 때보다 올시즌 ACL이 기다려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