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도롱뇽
일본에서 발견된 장수도롱뇽이 화제가 되면서 국내에서의 발견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최근 SNS와 온라인 상에서는 ‘일본에 거대 도롱뇽이 출현했다’라는 제목과 함께 흉칙한 모습의 도롱뇽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일본 도롱뇽은 약 150㎝가량의 몸 길이로 잔디와 맞닿은 아스팔트 위에 있다. 이 도룡뇽은 일본 지바현 남부 도시 가모가와의 한...
일본 장수도롱뇽
일본에서 발견된 장수도롱뇽이 화제다.
장수도롱뇽은 특별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다. 공룡이 존재했던 3000만년 전부터 현재까지 명맥을 유지해오고 있다.
장수도롱뇽은 개구리 등 양서류 중에서도 크기가 가장 크다. 몸의 모양은 개체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납작한 것이 특징이며, 그렇다고 해도 똑같은 모양을 한 개체는 없다고 알려졌다....
이밖에 “일본 거대 도롱뇽, 후쿠시마 방사능 때문?”이라는 의혹을 내는 네티즌도 있었다.
학계에 따르면 이번에 일본에서 발견된 대형 도롱뇽은 본에서 큰산초어(大山椒魚)로 불리는 종으로 일본장수도롱뇽이라고도 한다.
미국의 동부지역, 일본, 중국에 서식한다고 알려졌으며, 최대 몸길이는 1.44m지만 중국 품종은 1.80m까지 자란다. 야생에선 80년까지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