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CO그룹은 동국제강 그룹 창업주인 장경호 회장의 6남인 고 장상돈 회장이 2001년 동국제강 그룹에서 계열분리하며 독자 출범했다. 장 회장은 이후 환영철강과 영흥철강, 대흥산업 등을 인수하며 그룹의 외형을 키웠고 2008년에는 한국철강을 인적 분할해 KISCO그룹 지주회사인 KISCO홀딩스를 출범시켰다. KISCO그룹은 작년 말 기준 그룹 총자산 2조3673억 원을...
장상돈 KISCO홀딩스그룹 회장의 장남인 장세현 한국특수형강 대표와 전문경영인 조권제 대표는 지난해 회생계획안에 따라 해임됐지만 곧바로 관리인으로 선임돼 경영을 맡고 있다.
한국특수형강 채권단의 한 관계자는 “통상 지역 회생법원은 역내 기업에 온정주의적인 성향이 있어 기존 회생계획을 엎는 M&A 인가를 내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다만...
장상돈 KISCO홀딩스그룹 회장의 장남인 장세현 한국특수형강 대표가 주력 회사들의 주식을 대량 처분했다.
한국철강은 장 대표가 6일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자사주 12만2320주를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장 대표의 한국철강 총 보유주식수는 19만3943주이며, 지분율은 2.10%이다.
장 대표가 처분한 한국철강 주식의 가치는 주가를 감안해 약...
장상돈 KISCO홀딩스그룹 회장의 장남인 장세현 한국특수형강 대표가 주력회사의 주식을 대량 처분했다.
KISCO홀딩스는 장 대표가 6일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자사주 9만5774주를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장 대표는 KISCO홀딩스 주식을 단 31주 보유하게 됐다. 이날 장 대표가 처분한 주식의 가치는 KISCO홀딩스의 주가를 감안해 약 53억원 규모로 잠정...
이어 "선대 회장인 장상태 회장이 동생 장상돈 회장과의 경영권 분쟁에 대비해 주식을 매입했다"며 "지배주주의 경영권 유지를 위한 장 회장 개인 소유의 주식이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당시 적대적 M&A가 가능했나 살펴보면 실제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점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장 회장 측이 "1994년 증권거래법이...
장상돈 KISCO그룹 회장의 3남 장세일 영흥철강 부회장이 1년 반 만에 자사 주식 매입에 나서 관심을 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장세일 부회장은 지난달 12일부터 27일까지 총 5거래일에 걸쳐 영흥철강 주식을 총 90만3000주 매입했다. 이에 장 부회장의 지분은 기존 17.61%(주식수 1380만833주)에서 1.15% 오른 18.76%(1470만3833주)이다.
이번...
지난 2007년 장상돈 회장으로부터 회사 주식 1078억원어치를 증여받은 장세홍 KISCO홀딩스 사장은 증여세로 이듬해 KISCO홀딩스 주식 62만여주를 국세청에 물납했으며 같은해 부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으로부터 1011억원어치의 한화 주식을 증여받은 김동관 한화 상무도 한화 주식 67만여주를 세금으로 냈다. 이들이 낸 주식 가치는 500억원대에 이른다.
최근...
장세홍 KISCO홀딩스사장이 2007년 장상돈 회장으로부터 회사 주식 1천78억원어치를 증여받았고, 김동관 한화 상무도 같은해 부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으로부터 1천11억원어치의 한화 주식을 증여받았다.
장세홍 사장은 증여세로 지난 2008년 KISCO홀딩스 주식 62만여주를 국세청에 물납했고, 김동관 상무도 한화 주식 67만여주를 세금으로 냈다. 이들이 낸...
삼성전자 대표이사로 반도체를 포함한 부품(DS) 부문을 총괄하는 권오현 부회장이 53억7천400만원으로 2위, 장상돈 한국철강 회장이 52억700만원(퇴직금 포함)으로 3위에 각각 올랐다.
다음으로는 경청호 전 현대백화점 부회장 49억9천200만원(퇴직금 포함),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49억4천만원, 구자열 LS 회장 48억3천100만원, 정준양 전 포스코...
[지난해말부터 14차례 매수…경영권 확보 나서나]
[지분변동] 한국특수형강 장상돈 회장의 3세이자 장세현 대표의 둘째 딸 장윤이씨가 지난해말부터 지분을 매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장윤이씨는 지난해 11월27일부터 지난달 19일까지 총 14차례에 걸쳐 회사 주식 4710주를 장내 매수했다. 장씨가 회사 지분 매입에 들인...
KISCO그룹의 장상돈 회장은 동국제강그룹 창업주인 장경호 회장의 6남으로 동국제강그룹에서 분리해 독자 출범한 뒤 환영철강(2002년), 영흥철강(2004년)과 대흥산업 등을 인수하며 외형을 확장했다. 2008년 9월 한국철강을 인적분할시켜 KISCO그룹의 지주회사인 KISCO홀딩스를 출범했다.
KISCO그룹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19개의 계열사를 갖고 있으며...
장세일 부회장은 장상돈 키스코(KISCO)홀딩스 회장의 3남이다.
영흥철강은 계열사 물류 상당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세화통운 합병을 통해 철강 사업, 자동차 부품 사업에 이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는 물류 사업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지난해 말 매출액 2371억원, 영업이익 99억원을 올렸다. 같은기간 부채비율 82.3%, 유동비율 112.2%를 나타내고 있다....
주주를 보면 장상돈 키스코그룹 회장의 딸 인영씨와 인희씨가 각각 지분 41.67%를, 부인 신금순 여사가 16.66%를 보유한 오너가 소유 회사다. 지분율에 따라 배당금은 모두 장 회장의 딸과 부인에게 지급된다. 회사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보이는데, 내부거래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대유코아는 2012년 내부거래 비율이 49%에서 2013년 44%로 5%p...
장상돈 KISCO그룹 회장은 동국제강그룹 창업주인 장경호 회장의 6남이다. 2001년 동국제강 그룹이 계열분리하면서 독자 출범했다. 2002년부터 공격적으로 M&A를 펼치며 외형을 확장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시켰다.
지주사로 출범한 뒤 2010년 장상돈 회장은 지분을 손자들에게 모두 증여하고 등기이사에서 내려왔다. 2세 경영 체제로 전환된 뒤 3세...
비상장사인 세화통운은 수출입 화물 항만하역 및 운송업체로 장상돈 KISCO홀딩스 그룹 회장의 삼남 장세일 영흥철강 대표이사가 지분 51.67%를 보유해 최대주주로 있다.
눈길을 끄는 점은 세화통운이 KISCO홀딩스 그룹의 계열사들과 내부거래비율이 87%에 달한다는 것이다. 세화통운은 지난해 전체 매출액 337억6800만원 중 계열사들과 내부거래가 295억900만원에...
한국특수형강 장상돈 회장의 3세들이 매년 틈틈이 주식을 매입해 시선을 모은다. 장 회장은 지난 2010년 모든 지분을 자식과 손자들에게 증여하고 주주명부에서 제외됐다. 지난해부터는 손자·손녀가 지분을 늘리기 시작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국특수형강은 장 회장의 손녀 윤서씨가 지난 9일 59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밝혔다. 3년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