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자체에서는 아쉬움이 묻어났지만, 그럼에도 건질 만한 건 장근석 여진구의 호연이다. 일찍이 아역으로 연기생활을 시작한 그들은 극을 넘어 실제로도 형제애를 나누며 그들만의 호흡을 나타냈다. 최민수 전광렬 등 기라성 같은 대선배들의 연기에 주눅들기 보다는, 서로 합심하며 캐릭터와 극에 대한 연기를 이어왔다.
실제로, 지난달 20일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여진구가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 소품으로 쓰는 엽전으로 하트를 만든 모습이 담겨 있다.
'대박'에서 여진구는 연잉군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날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대박' 마지막회에서는 대길(장근석 분)과 연잉군이 반란을 일으킨 이인좌(전광렬 분)를 처단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된다.
'대박' 마지막회는 1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대박' 전광렬과 장근석이 마지막 대결을 예고했다.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는 이인좌(전광렬 분)의 난을 진압하기 위해 나선 백대길(장근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인좌는 영조(여진구 분) 즉위 직후 어수선한 시기에 다시 권력을 잡기 위해 역모를 꾸몄다. 영조가 경종(현우 분)을 죽였다고 생각하는 대비를 포섭해 전통성까지 겸비했다.
결국 소론은...
'대박' 경종(현우 분)이 이인좌(전광렬 분)의 역모 증거를 확인했다.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는 홍매(윤지혜 분)가 불태운 것으로 알려졌던 이인좌의 혈서가 경종에게 전달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인좌를 굳게 믿었던 경종은 연잉군(여진구 분)을 의심하며 이인좌의 뜻대로 움직였다. 하지만 연잉군을 살리기 위해 백대길(장근석 분)이 이인좌의...
이인좌(전광렬 분)을 가까이 두며 정치를 펼쳤다. 병약한 자신이 믿을 만한 사람은 이인좌 뿐이라며 즉위식에서 충성을 다짐했다.
경종은 오랜 지병으로 인해 힘들어 했고, 후사를 정하는 일에 고심했다. 이를 알아챈 이인좌와 대신들은 '연잉군'을 세제로 추천했고, 결국 경종은 연잉군(여진구 분)을 세제에 책봉했다.
대길(장근석 분)과 칼날을 겨누고 있는 이인좌가...
극의 후반부에 들어서며 그간 신뢰하는 모습만을 보여 온 이인좌(전광렬 분)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대길(장근석 분)에겐 이인좌를 감시하라며 별무사라는 직위를 하사하기도 했다. 또한 연잉군(여진구 분)과 대립하는 모습이 줄곧 포착되며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한편 현우가 열연 중인 SBS 월화드라마 '대박'은 31일 밤 10시에 20회가 방송된다.
'대박' 최진호가 장근석에게 역모를 제안했다.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는 백대길(장근석 분)에게 "왕이 되라"고 제안하는 정희량(최진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희량은 "칼을 뽑으면 역적이 되지만 옥좌에 오르면 짐승이 된다"며 "끊임없이 역모가 일어나고, 역모가 일어날 때마다 백성들은 피눈물을 흘린다....
파란색 저고리와 노란색 치마 등 원색의 의상은 물론, 크게 틀어 올린 머리, 꽃 모양의 머리 장식, 노리개까지. 여성적이면서도 화려한 느낌을 선사한다.
한편 ‘대박’은 버려진 왕자 대길(장근석 분)과 그의 아우 연잉군(여진구 분, 훗날 영조)이 이인좌(전광렬 분)로부터 옥좌를 지켜내는 이야기이다. SBS 월화드라마 '대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백만금(이문식 분)을 만난 백대길(장근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대길은 백만금이 자신을 살리려다 죽은 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인좌(전광렬 분)가 백만금을 빼돌려 지금까지 살아 있었다.
백대길은 백만금에게 "그동안 어디에 있었냐"며 "어떻게 살아 있었냐"고 반가움을...
‘대박’ 장근석 품에 안긴 임지연과 이를 애처롭게 바라보는 여진구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이 공개됐다.
24일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연출 남건 박선호) 제작진은 18회 본방송을 앞두고 대길(장근석 분)과 담서(임지연 분) 그리고 연잉군(여진구 분)의 모습이 담긴 촬영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대길은 정신을 잃고 쓰러진 담서를 품에 안은 채...
이인좌(전광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형 선고를 받은 이인좌는 "똑똑히 보거라. 이게 끝은 아닐 터. 나 이인좌는 결코 죽지 않는다"라고 엄포를 놓았다. 칼날이 이인좌의 목에 겨눠졌고 형이 막 집행되려는 순간 숙빈 최 씨(윤진서 분)의 사망 소식이 알려져 형이 중지됐다.
연잉군(여진구 분)과 대길(장근석 분)은 숙빈 최 씨를 찾아가 오열했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는 이인좌(전광렬 분)의 사형 집행이 숙빈(윤진서 분)의 죽음으로 미뤄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인좌는 역모 혐의로 수감됐고, 백대길(장근석 분)을 흔들어 빠져나가려 했다. 백대길에게 "네 아버지가 살아있다"고 말하는가 하면, "내가 널 왕으로 만들겠다"고 제안했다.
또 "내가 있어야 네 아버지를 살릴...
공개된 사진 속 장근석은 촬영장 곳곳에서 대본에 열중하고 있다. 방송 초반 대길이가 아닌 개똥이었을 때, 아버지 백만금(이문식 분)의 죽음을 목격한 뒤 원수 이인좌(전광렬 분)의 목숨을 끊어놓기 위해 야생마처럼 달려들었을 때, 이인좌에게 무참히 짓밟힌 뒤 기억을 잃고 염전의 노예가 되었을 때, 모든 기억을 되찾고 김체건(안길강 분)에게 무예까지 배운 뒤 조선...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는 이인좌(전광렬 분)가 백대길(장근석 분)에게 출생의 비밀을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인좌는 백대길에게 "연잉군(여진구 분)는 이미 아는 것 같은데, 아직 모르냐"며 "너희 두 사람은 형제"라고 밝혔다.
당황한 백대길은 "이게 무슨 말이냐"며 이인좌를 쫓았고, 이인좌는 "네...
'대박' 여진구가 장근석이 자신의 형임을 직감했다.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는 백대길(장근석 분)과 마주한 숙빈(윤진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대길은 시전 상인의 수장을 살해한 혐의로 추포됐다. 고문까지 당하는 모습을 본 숙빈은 이성을 잃고 백대길을 찾았다.
숙빈은 자신의 정체를 밝힐 수 없어 "연잉군(여진구 분)...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는 대길(장근석 분)과 연잉군(여진구 분)의 만남을 탐탁치 않아 하는 숙종(최민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숙종은 연잉군을 불러 "백성을 위해 네 목숨을 버릴 수 있느냐. 혹은 이 옥좌도 포기할 수 있는 것이냐"라며 "그렇지 않다면 그 백성은 너의 백성도 아니고 벗도 아니다"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 14회 예고에서는 백대길(장근석 분)과 숙빈(윤진서 분)의 만남이 예고됐다. 이와 함께 연잉군(여진구 분)이 "당신이 나의 형이냐"고 내레이션 하는 것이 삽입돼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백대길과 연잉군은 합동 작전을 펼치면서 이인좌(전광렬 분)를 수세에 몰았다.
백대길은 빼어난 투전 실력으로 투전판을...
숙종은 "백대길(장근석 분)과 연잉군(여진구 분)이 이인좌(전광렬 분)에게 이를 갈고 있는 듯 한데, 위험해 보인다"면서 입을 열었다.
숙빈이 "무슨 말이냐"고 되묻자, 숙종은 "형제일지도 모를 두 녀석이 서로에게 칼날이라도 겨누면 어떻게 되겠냐"며 "매듭을 풀라"고 명령했다.
그러면서 "숙빈, 자네가 두 녀석의...
‘대박’ 장근석이 전광렬에게 정면으로 맞섰다.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 11회에서는 대길(장근석 분)이 한양 땅에 있는 모든 투전방을 깨겠다고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길은 이인좌(전광렬 분)에게 맞서기 위해 한양 투전방을 모두 찾아다녔다. 이인좌는 대길을 향해 “이제 범이 되었는가”라고 뭍는다. 이에 대길은 “사람이 왜 짐승이 되지? 난...
2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대박’ 11회에서는 연잉군(여진구 분)-대길(장근석 분) 형제의 이인좌(전광렬 분) 숨통조르기가 강력해질 전망이다.
지난 10회에서 대길은 이인좌의 손아귀에 있던 전국의 투전방들을 하나씩 제압한 뒤 한양에 입성했다. 연잉군은 이인좌의 가면을 쓴 채 정체 불명의 노인을 찾아 “이인좌를 부수겠다”고 다짐했다.
‘대박’ 제작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