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낵 총리 내정자의 재산은 약 7억3000만 파운드(약 1조1387억 원)로 추산됩니다. 아크샤타가 가진 6억9000만 파운드(약 1조930억 원) 수준의 인포시스 지분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죠. 얼마 전 서거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올해 추정 재산은 3억70000만 파운드(약 6025억 원)입니다. 수낵 총리 내정자 부부의 자산은 여왕의 2배 규모에 달합니다.
그런데 BBC 추산에 따르면...
수낵은 2015년 35세로 정치에 입문, 2020년 2월 재무장관에 발탁된 지 2년 만에 총리 자리에 올랐다. 인도계 이민자 가정 출신으로, 인도 기술 재벌 딸과 결혼해 부부 재산만 1조 원에 달한다.
엘리트 코스를 밟은 ‘경제통’ 수낵은 현실주의자로 평가받는다. 영국 경제 위기를 악화시킨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비롯해 대중국 강경 노선을 재조정할 가능성이...
지식재산 강국이 되는 데 크게 기여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지난 26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또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내정자 모두 여성을 발탁한 바 있다. 내각에 여성이 적다는 잇딴 지적에 따른 인선으로 해석된다. 특히 여성단체 활동이 활발한 여성 전문직이라는 점에서 기존 인선 기준인 능력과 여성 어필을...
윤 대통령 당선인은 처음부터 “할당이나 안배를 하지 않겠다”고 말했었고, 장관 내정자들에 대해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해당 분야를 가장 잘 이끌 분들을 모셨다”고 강조했다.
전문성과 능력에 초점을 맞춘 실용내각이라지만, 논란을 무릅쓴 인사의 책임은 오롯이 윤 당선인의 몫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심각한 경제와 안보의 위기, 사회불안에 직면한 상황이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2년 공직자 정기 재산 변동사항에 따르면 한 내정자의 재산은 39억3700만 원이다.
한 내정자는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로 서울 서초구 아파트 한 채와 본인 명의의 오피스텔 한 채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는 강남구 타워팰리스에 전세로 살고 있다.
본인과 배우자, 자녀 명의의 예금은 4억 원, 금융채무와 건물임대 채무 등 18억 원...
차기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내정된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의 서울 서초구 방배동 아파트가 강남권 대형 평형 아파트인데도 재산신고에서 6억 원도 안되는 가격에 신고돼 관심을 끌고 있다.
6일 전자관보 등에 따르면 변 내정자는 지난 3월 공직자 재산신고에서 서울 방배동 H아파트(전용면적 129.73㎡)를 본인 명의로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이 집의...
탕 내정자는 오는 5월 열리는 특별 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으면 9월부터 임기에 들어간다.
WIPO는 지식재산권 문제가 국경을 초월해 뜨거운 화두로 떠오르면서 몇 년 사이 영향력이 매우 커졌다. 특히 미·중 간 갈등이 WIPO의 존재감 부상에 큰 역할을 했다. 미·중은 1월 15일 무역 전쟁의 휴전 협정이라 할 ‘1단계 미·중 무역 협정’에 서명했다. 이 합의가...
문재인 정부 초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으로 박성진(49) 포항공대 교수가 지명됐다.
벤처기업을 모태로 한 산학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박 내정자는 기계공학(분말야금)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기도 하다. 벤처와 기술 분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청와대는 24일 신설된 중소벤처기업부 초대 장관에 박성진(49) 포항공대...
벳시 디보스 교육장관 내정자의 재산은 51억 달러에 달한다. 디보스 가문은 암웨이 설립자 가문이다. 상무장관 내정자인 월가 유명투자자 출신 윌버 로스의 재산은 29억 달러다. 이와 관련해 미국 CBS뉴스는 트럼프 내각 내정자들의 재산 총합이 어림잡아 1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트럼프 맏사위인 재러드 쿠슈너가 맏딸 이방카와 함께 백악관의 실세로...
최종 임명을 위해서는 청문회를 비롯한 인준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이들 내정자의 재산 내역이 공개되며 이들 내정자는 또한 개인이익과 공공이익이 상충될 수 있는 자산에 대한 연계성을 끊어내야 한다. 경제전문매체 포브스의 추산에 따르면 현재 트럼프 내각 지명자들의 자산 총액은 100억 달러에 육박한다. 그 중 경제팀 수장인 상무장관과 재무장관에...
그는 어제(16일) 내정 직후 이례적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나라가 문화강국으로 자리매김하는 시기에 문체부 장관 후보로 지명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 우리나라를 강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일에 성심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문체부는 우선 인사청문회의 기본 자료인 조 내정자의 경력 증명과 재산ㆍ소득 관련 서류들을 챙겨...
환경부 장관 내정자 조경규 국무조정실 2차장은 국무조정실 사회조정실장과 경제조정실장을 지냈습니다. 이번 개각은 쇄신보다 안정을 택했다는 분석입니다.
◆ 상반기 대기업 CEO 보수 1위는 허창수 GS 회장
허창수 GS 회장이 올 상반기 주요 대기업 총수와 최고경영자(CEO) 가운데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6일 금융감독원...
유 내정자 본인과 부인, 장남 명의의 재산은 총 8억2697만원입니다. 병역은 유 내정자와 장남 모두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습니다. 지난 3월 국토교통부 장관으로서 인사청문회 당시에는 배우자·장남의 위장전입 의혹과 아파트 다운계약서 작성이 도마 위에 올랐는데요. 자녀가 중고교 입학을 앞둔 1993년과 1996년 두 차례 서울 강남의 8학군으로 위장전입 했다는...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이 10일 국회에 접수됐다.
이날 제출된 재산신고 자료에 따르면 정 후보자는 본인과 부인 명의의 재산으로 총 29억1560만원을 신고했다.
후보자 본인 명의 예금이 9억173만원이며, 2560만원 상당의 2011년식 BMW 승용차, 3600만원 상당의 골프장 회원권 등을 소유하고 있었다.
부인 명의 주요 재산으로는...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국무총리 내정자로 지명됨에 따라 국무총리 인사 청문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안대희 후보자와 문창극 후보자 등 박근혜 정부에서 지명된 총리 후보자 대부분이 청문회 과정에서 낙마하는 등 논란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일단 청문회 통과는 수월치 않을 전망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21일 황교안 총리 내정은 공안통치의 노골적...
유 후보자는 이날 국토부 장관 내정자 지명 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출입기자들과 인터뷰를 통해 "새누리당 내에서 조심스럽게 해법을 마련해보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한 LTV(담보인정비율)·DTI(총부채상환비율)의 추가 완화에 대해선 "LTV는 건드릴 때가 아니지 않나"라며 "DTI도 완화한 지 1년이 채 안 됐다....
B 과장은 “유 내정자가 해수부 장관으로 언론에서 많이 거론이 돼 직원들도 이번 임명이 크게 놀라지는 않는 것 같다”면서 “해양 전문 변호사로 오랫동안 활동을 하는 등 전문성과 식견을 갖춘 분이 장관으로 임명 돼 업무 파악도 상대적으로 빠르실 것 같다”고 했다.
특히 직원들은 유 내정자가 그동안 국회의원 시절 해양·수산 관련 입법 활동을 활발히 해온 만큼...
이번 청문회에서는 이병기 국정원장 내정자의 한나라당 차떼기 스캔들, 도곡동 타워팰리스 등 재산형성과정, 1997년 안기부 흑금성 북풍공작 개입 의혹, 아파트 특혜분양 의혹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점쳐진다.
같은날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도 같은 시각 본관 627호에서 최양희 미래부장관 내정자 인사청문회를 진행한다. 여기서는 최양희 미래부 장관 내정자의...
위장전입과, 재산증식, 세금탈루 여부를 놓고 검증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는 2기 내각의 후보자들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김희정 여성가족부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정종섭 안전행정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이기권 고용노동부 △한민구 국방부 장관 내정자 등이 있다. 여기에...
지난해 3월 유승희 민주통합당(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내정자가 국회의원 시절 공직자 재산등록 당시 보유하고 있던 주식 일부를 등록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당시 조윤선 장관은 장관 내정자로서 인사청문회를 앞둔 상태였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인 유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국세청 자료를 보면 조 내정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