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추운 겨울, 장경욱 변호사(법무법인 상록)는 내곡동에 있는 국가정보원 변호인 접견실에서 재북화교였던 유우성 씨를 접견했다. 국정원 대북 정보 담당자와 “형”, “아우”라고 부르고, ‘동생 유가려 씨가 국내에 들어오면 잘 해주겠다’는 말을 철썩 같이 믿고 있던 유우성 씨는 국가보안법상 간첩 혐의로 체포된 뒤 몹시 놀라고 당황한 모습이었다....
2018년 11월 남편과 장경욱 변호사는
저와 정대협측에,
‘탈북종업원들이 할머니들을 만나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힘이 될 것’이라는
내용으로 만남을 제안하였고,
이를 길원옥 할머니께 전달했더니
흔쾌히 수락하셨습니다.
2018년 11월 17일 마포쉼터, 평화의 우리집에
류경식당 탈북 종업원들을 초대해
활동가들이 직접 지은 음식으로
저녁식사를 함께 하고...
"내 개인적으로 준 돈…언론이 거짓말 악용해"
- 장경욱 변호사 (민변 기획탈북 의혹사건 대응TF 팀장)
코로나19 백신 개발, 어디까지 왔나 “3상까지 진행한 임상실험으로 안정성 확보 필요해”
- 송만기 박사 (국제백신연구소)
포스트 코로나19 한국의 미래 “한국이 따라갈 세계모델 없어…스스로 선도해야"
- 짐 데이토...
장경욱 변호사는 "검찰총장과 법무부 장관께서 권고안을 토대로 수사지휘해달라"며 "진상규명해서 간첩조작 범죄자들 낱낱이 처벌할 것을 지휘해 주시고, 국가 범죄 가담한 검사들 포함해서 일벌백계할 수 있는 조치 취해달라"고 강조했다.
간첩조작 사건은 화교 출신 탈북자인 유우성 씨가 국가보안법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으나 모두...
장경욱(50ㆍ사법연수원 29기) 변호사는 "(재심 사유를 증명하기 위해) 고문을 받았다는 걸 증명하고 관련 서류를 직접 떼고 해야 하니까 변호사를 선임하는데 그러면 돈이 들어가지 않느냐"라며 "당사자 보고 직접 재심 청구하라고 하면 되겠는가. 가해자 범죄에 대해 처벌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제2의 '진실과 화해를 위한...
김기춘(77)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장경욱(48·사법연수원 29기) 변호사에 대한 징계를 기획한 혐의로 변호사단체에 고발 당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회장 정연순)은 20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무고 혐의로 김 전 실장 등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
장 변호사는 2014년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 씨 간첩 조작 사건'에서 국정원 등의...
검찰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소속 장경욱(47), 김인숙(53) 변호사를 징계해달라며 11일 법무부 변호사징계위원회에 이의신청을 냈다. 앞서 검찰은 대한변호사협회(회장 하창우 변호사)에 두 변호사를 징계해달라고 신청했지만 기각했다.
검찰은 간첩 피고인에게 거짓 진술을 강요하고, 세월호 집회 관련 피고인에게 묵비권 행사를 요구했다는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회장 하창우)는 30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소속 장경욱(47) 변호사와 김인숙(53) 변호사를 징계하지 않기로 결정한 데 대한 검찰의 이의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 1월 징계위원회를 통해 "변호인의 변론권 범위 내에서 정당한 행위를 한 것으로 징계대상이 되지 않는다"며 징계신청을 기각한 바...
국가정보원이 변호인의 진술거부권 행사 권유를 이유로 조사실에서 강제로 내보낸 행위는 잘못된 것이라는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소속 장경욱 변호사가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장 변호사는 2006년...
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김동주 부장검사)는 간첩 사건 변론을 맡은 장경욱(46) 변호사와 집회 현장에서 경찰관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한 권영국(51), 이덕우(57) 변호사 등 민변 변호사 7명의 징계를 지난달 말 변협에 신청했다.
일반적으로 검찰은 변호사가 형사사건 피고인으로 처벌받게 된 경우 변협에 징계도 함께 신청하고 있다.
그러나...
행사에서는 간첩 사건의 피고인인 전직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34)씨가 직접 무대에 올라 '뉴스타파' 최승호 PD, 장경욱ㆍ양승봉 변호사와 사건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유씨는 "제가 간첩이 아니라는 말을 백번 이야기하라면 백번, 천번 이야기하라면 천번 다 할 수 있다"며 "그저 평범한 사람인데, 평범하게 사는 게 이렇게 힘든 것인지 몰랐다"고...
유우성 씨의 변호를 맡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장경욱 변호사는 "유 씨는 범죄 혐의의 피해자로서 누명을 벗겨 줄 검찰의 엄정한 수사를 믿고 문서위조 범죄 수사에 협력하기 위해 진술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씨에 대한 조사는 당초 오후 늦게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1시간20분 만에 끝이 났다. 한 매체는 유 씨가 이날 오후...
유 씨 변호를 맡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장경욱 변호사는 "유 씨는 범죄 혐의의 피해자로서 누명을 벗겨줄 검찰의 엄정한 수사를 믿고 문서위조 범죄 수사에 협력하기 위해 진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민 변호사는 "이번 사건의 문서 위조는 국가보안법상 무고ㆍ날조죄에 해당한다. 허위증거 제출과 증거은닉, 유우성 씨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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