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 개선 기대감 '쑥'… 집값도 상승세
강남구 개포동 개포우성 9차와 서초구 잠원동 잠원훼미리아파트도 리모델링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포우성 9차는 준공 28년인 지난해 착공해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입주는 내년 하반기 가능할 전망이다. 1차 안전진단에서 B등급으로 수직증축 가능 판정을 받은 잠원훼미리아파트는 현재 건축심의...
여기에 송파구 삼전현대아파트와 서초구 잠원훼미리, 한신로얄 등이 수직증축 실증 작업 단지로 선정된 것도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중소형 단지들이 통합 리모델링을 추진하면서 사업성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 상태다. 이에 그간 리모델링 시장 진출을 꺼려왔던 대형 건설사들도 리모델링 수주에 열을...
이번 사업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잠원훼미리아파트, 경기 안양시 평촌 목련3단지 등 5개 단지가 지원했다. 국토기술진흥원은 이 가운데 3곳(설계진행단지 2곳ㆍ착공예정단지 1곳)을 실증단지로 선정할 예정이다. 실증단지로 선정되면 국토부의 재정 보조를 받아 2022년까지 2~3개 층을 수직증축할 수 있다.
국토부가 수직증축 실증사업 지원에 나선 것은 수직증축에 대한...
새 집 선호현상에 힘입어 가치 상승을 노릴 수도 있다는 기대감 역시 리모델링 바람의 한 요인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현재 서울에선 광진구 자양동 우성1차 아파트를 비롯해 서초구 잠원동 잠원훼미리, 잠원동 롯데캐슬갤럭시1차 등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 있는 스카이브리지와 트윈타워 커튼월 디자인 등 독보적인 디자인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로써 포스코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약 2조2000억 원을 수주했다. 1월 대구 중리지구아파트 재건축, 4월 서울 잠원훼미리 리모델링, 제주 이도주공1단지 재건축, 10월 서울 성수장미 재건축, 11월 광주 풍향구역 재개발 사업을 잇달아 수주한 바 있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1월 대구 중리지구 아파트 재건축, 4월 제주 이도 주공1단지·춘천 소양촉진2구역 재건축, 부산 부곡2구역 재개발, 서울 잠원 훼미리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등을 수주한 바 있다.
이 회사는 올해 도시정비사업(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부문에서 총 1조1000억 원 규모의 수주고를 올렸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회사의 스마트 컨스트럭션...
포스코건설은 △대구 중리지구아파트 재건축(3168억 원) △서울 잠원 훼미리아파트 리모델링(1114억 원) △부산 부곡2구격 재개발(1405억 원) △제주 이도주공1단지 재건축(2300억 원) △춘천 소양촉진2구역(1950억 원) 등 전국 각지에서 골고루 수주고를 기록했다.
3083억 원 규모의 서울 신당8구역 재개발사업과 대전 삼성4구역 재개발(2857억 원) 사업 등 4건을...
포스코건설은 13일 서울 잠원훼미리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제주이도주공 1단지 재건축 사업과 회원사로 참여한 부산 부곡2구역 재개발 사업 등 총 4800억 원을 수주한 데 이어 춘천에서도 재건축 사업을 추가 수주함에 따라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만 2주 동안 총 6750억 원을 수주하게 됐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포스코건설의 시공능력과 진정성을 믿고 지지해...
먼저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잠원훼미리아파트 조합이 주최한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과반수의 지지를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 수주 금액은 1100억 원 규모다.
포스코건설은 앞으로 수직·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지하 1층, 지상 18층 3개 동을 지하 4층, 지상 최고 20층 규모로 바꿀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또 이날 제주 이동 주공1단지...
또한 서초구 잠원훼미리아파트와 둔촌 현대2차아파트의 리모델링 조합은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시공사 선정 입찰을 진행 중으로 빠르면 1~2개월내에 시공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이에 건설업계의 수주전도 치열하다. 정부의 수직증축 허용 이후 리모델링 전담 부서를 두고 가장 많은 12개 단지를 수주해 추진 중인 포스코건설을 비롯해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GS건설...
잠원동 현대훼미리 115㎡은 한달 전 5억6500만원이던 전셋값이 6억원까지 치솟았다.
송파구도 전셋값이 뛰기 시작했다. 지난달에는 마이너스 상승률(주간 기준)을 보이기도 했으나 이달 들어 0.10%의 상승률을 보이며 전셋값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달만 해도 3억9000만원으로 거래되던 잠실동 우성1,2,3차 142㎡의 전셋값이 4억2500만원까지 뛰었다....
서초구 잠원동 '한신21차' 132㎡(40평형)는 2007년 1월 11억8000만원까지 올라갔으나 현재 9억7500만원으로 2억500만원 떨어졌다.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미리' 142㎡(43평형)는 10억원이 붕괴돼 현재 9억7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1월 13억3500만원까지 거래됐다.
강남구 T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이들 지역의 경우 급매물이 나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