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잘키운딸하나’에서 도현은 자신이 참을성마저 없어지면 무슨 짓을 할지 모르니 자신에게 거슬리는 행동을 하지 말라 경고한다. 윤찬(이태곤)은 하나(박한별)에게 완벽하게 몸이 다 나은 거라면 세상 밖으로 나갈 거냐고 묻는다.
한편 2일 방송된 ‘잘키운딸하나’ 103회는 1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장하나가 실족사하며 다쳤을 때 “하나를 살려주면 다시는 그녀를 탐하지 않겠다”고 신에게 애원한 사실이 드러나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은 “‘잘키운딸하나’ 정은우, 정말 안타깝다” “‘잘키운딸하나’ 정은우ㆍ박한별, 잘 됐으면 좋겠다” “‘잘키운딸하나’ 정은우, 너무 매정해” 등 반응을 보였다.
2일 저녁 7시 20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잘키운딸하나(연출 조영광ㆍ극본 윤영미)’ 103회에서는 1년 전 사고 후유증으로 악몽에 시달리는 하나(박한별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잘키운딸하나’에서 도현(정은우 분)은 하나에게 그때 쫓아온 사람들을 기억하는지 묻는다. 그러나 하나는 대답하지 않는다. 윤찬(이태곤 분)은 설회장(최재성 분)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