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다 잘될 거야'는 2024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 초청, 퀴어영화 최우수 작품상인 '테디상'을 수상한 레이 영(Ray YEUNG) 감독의 작품이다. 40년 넘게 함께 살아온 부부 중 한 사람의 예상치 못한 죽음 이후 남겨진 사람의 존엄성과 함께 살았던 집을 지키기 위한 과정을 담았다.
SIPFF는 그동안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등 해외 영화제에서 인정받은...
총상금 7500만 원이 걸린 이번 공모전에서는 학생 부문 17개 작품이, 일반 부문 8개 작품이 선정된다. 작품상 수상자에게는 최대 학생 부문 500만 원, 일반 부문 1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서 미디어 아트를 활성화하고 신생작가 발굴을 통한 문화ㆍ예술을 지원하는 기업 메세나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고 작품상인 국무총리상 수상작으로는 남가민 학생(부흥중학교)의 손그림 '한 올 한 올 채워가는 위로의 온도'(미술ㆍ디자인 부문)와 슬기로운 초등생활(청석초등학교ㆍ초롱초등학교)팀의 영상 '반창고'(영상ㆍ음악 부문)가 선정됐다.
'한 올 한 올 채워가는 위로의 온도'는 할머니에게 목도리를 매줌으로써 따듯한 위로를 전함과 동시에 일본군 만행의 잔혹한...
박영규 배우는 “1983년 ‘제1회 대한민국연극제’에 ‘자전거’라는 작품의 주인공으로 무대 위에 올랐고 연출상과 작품상을 받았었다”며 “40여 년 동안 배우로 활동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의 시작은 ‘대한민국연극제’였다”고 전했다.
뮤지컬 배우이자 명지대학교 교수인 이태원 배우도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한편 김보라는 1995년생으로 2005년 아역 배우 생활을 시작했으며 ‘SKY 캐슬’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냈다.
1989년생인 조바른 감독은 2017년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코리안 판타스틱 단편 작품상을 받았으며 ‘갱’ ‘불어라 검풍아’ ‘괴기맨숀’ 등을 연출했다.
급기야 임솔을 도둑으로 착각한 류선재의 오해와 함께 두 사람은 사직서와 최우수작품상 발표지가 들어있는 뒤바뀐 빨간 봉투로 인해 악연으로 얽혔다. 그 와중에도 임솔은 “악착같이 피해 다녔는데 어떻게 이렇게 만나”라며 류선재에게 발생할지도 모를 죽음에 또다시 불안감이 커졌다.
임솔의 염려처럼 두 사람은 잘못 전달된 시나리오로 다시 얽히며 거스를 수...
영화 '서울의 봄'은 대상과 함께 영화 부문 작품상과 남자 최우수 연기상(황정민)을 석권했다. 12·12 군사반란을 소재로 한 영화 '서울의 봄'은 지난해 1300만 관객을 동원해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김 감독은 "작년에 개봉할 때 극장이 비어있어서 걱정했는데, 다행스럽게 많은 감독이 봐주셨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황정민은 수상 소감에서 "모든...
'성난 사람들'은 1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는 TV 미니시리즈 부문 작품상과 남녀 주연상 등 3관왕에 올랐다. 특히 연출과 제작·각본을 도맡은 이성진 감독과 주인공을 맡은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 상대역을 연기한 아시아계 배우 앨리 웡이 각각 작품상과 남녀 주연 배우상을 석권하며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기도 했다.
WGA 시상식은 통상 아카데미 시상식...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은 공연계의 아카데미 시상식으로 불리는 토니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 등 6개 부문을 수상한 작품이다. 연극 '옥탑방 고양이'는 2010년 초연 이후 누적 관객이 260만 명 이상인 대학로의 대표 연극이다.
전시 '유토피아: 노웨어, 나우 히어'는 국내 SF 문학의 선두주자인 김초엽 작가와 국내외 초현실주의 예술인 7인이 함께 유토피아를...
드라마 작품상에는 JTBC ‘나쁜엄마’, 디즈니+‘무빙’, SBS-TV ‘악귀’, MBC-TV ‘연인’ 등이 선정됐다.
연출상 후보에는 ‘무빙’의 박인제 감독, 쿠팡플레이 ‘소년시대’ 이명우 감독, 넷플릭스 ‘살인자ㅇ난감’의 이창희 감독 등이 올랐다.
교양 작품상 후보는 SBS ‘고래와 나’, EBS 1TV ‘인구대기획 초저출생’, KBS 1TV ‘일본사람 오자와’, KBS 1TV...
대표적인 예가 올해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영화 ‘오펜하이머’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지난해 8월 tvN 시사교양 프로그램 ‘알쓸신잡’에 출연해 “요즘엔 필름으로 촬영하지 않고 디지털 촬영과 CG 의존이 우세한데 필름 촬영을 고수하는 이유가 있냐”라는 장항준 감독의 질문에 “필름의 화질과 질감이 눈에 보이는 것과 비슷하게...
‘기생충’은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등 4개 부문을 휩쓸었다. 이선균은 당시 시상식에 참석해 봉준호 감독 등과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이날 중계방송 진행을 맡은 이동진 영화 평론가는 “이선균 씨의 모습을 오스카에서 보니 마음이 무척 무거워진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열린 미국배우조합상(SAG) 시상식에서도 이선균을 포함한...
'오펜하이머' 작품상 등 7개 부문 석권…"팀워크 훌륭해"한국계 미국인 셀린 송 감독 '패스트 라이브즈' 수상 실패마이클 갬본ㆍ류이치 사카모토ㆍ이선균 추모 영상 '눈길'
영화 '오펜하이머'가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주인공이었다. '오펜하이머'는 작품상ㆍ감독상ㆍ남우주연상ㆍ남우조연상ㆍ편집상ㆍ촬영상ㆍ음악상 등 총 7개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계...
한국계 미국인 셀린 송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작품상ㆍ각본상 후보에 올랐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어린 시절 소중한 추억을 나눈 해성(유태오)과 나영(그레타 리)이 24년 만에 뉴욕에서 재회하며 벌어진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 영화는 CJ ENM과 미국 할리우드 스튜디오 A24가 공동으로 투자ㆍ배급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A24는 '미나리', '문라이트', '에브리씽...
조바른 감독은 2016년 연출한 영화 ‘진동’으로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단편 작품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갱’ ‘불어라 검풍아-감독판’ ‘괴기맨숀’ 등을 연출했다.
이하 눈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눈컴퍼니입니다.눈컴퍼니 소속배우 김보라에게 기쁜 소식이 있어 이를 알리고자 합니다.배우 김보라가 오는 6월에 결혼을...
이어 “올해는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후보에 오른 셀린 송 감독의 아름다운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의 총괄프로듀서로서 역량을 발휘했다”고 덧붙였다.
이 부회장은 영화 기생충, 헤어질 결심, 브로커, 패스트 라이브즈 등 다양한 작품의 총괄프로듀서를 맡아 한국 영화와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또한 K콘텐츠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로기완’은 단편 영화 ‘수학여행’으로 전주국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아시아나 국제단편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김희진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으로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중기와 최성은을 비롯해 와엘 세르숩, 조한철, 김성령, 이일화, 이상희, 서현우 등이 출연해 열연했다.
영화는 제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각본상 후보에 올랐다.
영화는 한국에서 12살까지 살다가 미국으로 이민을 온 셀린 송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가 바탕이 됐다. 그는 "어느 날 한국 친구가 뉴욕에 왔다. 미국인 남편과 함께 술을 먹었는데, 두 사람이 언어가 달라 소통되지 않으니 제가 두 언어를 전부 하는 사람으로서 해석해줬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