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통신은 "'작전계획 5029' 등 미국이 작성한 북침전쟁각본들은 기본상 특수부대들을 먼저 투입해 소요를 일으키고 우리의 정치체제를 전복하는 것으로 돼 있다"며 미국이 한미군사훈련의 방어적 성격을 강조하는 것은 "침략적 성격과 본질, 그 위험성을 가리기 위한 기만"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날 찬조연설자로 나선 김무성 새누리당 총괄선대본부장은 “노무현 대통령은 우리나라 안보경계 생명선인 북방한계선(NLL)을 우리 영토가 아니라고 김정일에게 아부했고, 전 세계가 반대하는 경수로를 지어주겠다고 하고, 미국과의 합동작전인 작전계획 5029를 없애겠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정신나간 노무현 정권의 2인자가 다시 이 나라 대통령이...
최근에 ‘개념계획 5029’라고 해서 미국 육군 특수작전사령부 전략팀장인 데이비드 맥스웰 대령은 김정일의 사망이후 폭력적 극단주의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고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있었던 정규,비정규전의 혼합양상이 일어날 것으로 내다본 자료를 모 세미나에서 발표했다.
그는 이어 북한의 특수부대가 자살공격을 감행하거나 700만명이나 되는 북한의 예비군...
작전계획 5029에는 북한 급변사태 유형을 핵ㆍ미사일ㆍ생화학무기 등 대량살상무기(WMD) 유출과 북한 정권교체, 쿠데타 등 내전상황, 북한내 한국인 인질사태, 대규모 주민 탈북사태 등의 대응책이 담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다른 전문가는 "이 같은 북한 내 정치 혼란은 김정일 체제와 잠재적인 개혁적 군부와의 갈등, 포스트 김정일 체제에서 권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