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338)은 진(秦)의 재상으로 강력한 법치를 통해 대륙 통일의 기반을 닦았다. 그러나 결국 “내가 만든 법에 내가 죽는구나”(작법자폐·作法自斃)라고 탄식했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 법이 이처럼 평등·엄정하게 적용된다면 무전유죄 유전무죄(無錢有罪 有錢無罪)와 같은 말은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 fusedtree@
하지만 결국 자신이 만든 ‘타지역의 여권으로 여관에서 잘 수 없다’는 법으로 체포되면서 “내가 만든 법에 내가 죽는다’(작법자폐 : 作法自斃)라는 말을 남기고 죽는다.
국회가 박근혜 정부 2기 내각의 라인업에 대한 본격적인 청문회 주간에 돌입했다. 하지만 정부가 국무총리 후보자로 낙점했던 안대희 전 대법관과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이 연이어 낙마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