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러시아의 사회경제선도개발구역 및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을 폭넓게 활용하면서 공동 투융자 플랫폼 활용과 극동 금융협력 이니셔티브 차원에서 구체적인 유망 프로젝트 실현을 포함한 러시아 극동·시베리아 지역에서의 경제협력 확대에 대한 공동 관심을 확인하였다. 양측은 극동 경제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국제협력의 장과 중요한 양자협력 심화...
당대회에서 상하이를 자유항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지난달 70개 도시 중 44곳의 신규주택 가격(서민주택 제외)이 전월보다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46곳에서 줄어든 것이다. 4대 도시 주택가격은 하락하거나 거의 변동이 없었다. 베이징의 신규주택 가격은 전월 대비 0.2%, 상하이는 0.1...
극동지역 협력의 거점 구축 차원에서 선도개발구역과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을 연계한 산업협력 발전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현 원장은 특히 혁신산업공단 건설 사업은 러시아의 정책수요인 경제현대화, 산업다각화, 현지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 원장은 새로운 산업협력 추진체계 구축과...
또 푸틴 대통령은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 러 극동지역 선도개발구역 내 한국기업의 진출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조선, 북극항로, 시베리아 횡단철도 현대화 프로젝트 등에 대한 보다 많은 한국 기업의 참여를 희망한다”고 요청했다.
두 정상은 동방경제포럼을 계기로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 또 양국 관계의 실질적 발전을 위해 양국의 부총리급...
보건복지부는 러시아 극동지역 병원 건설 참여를 포함해 대규모 제약 수출, 해외환자 유치,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의 한국 의료기관 진출 협력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러시아는 보건의료 인프라가 미흡하고, 환자의 해외 유출이나 보건의료 수요가 높은 점 등을 감안할 때, 이번 대통령 순방을 계기로 국내 의료기관, 제약...
올해 포럼의 핵심 의제는 △선도개발구역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법에 관한 세부시행령과 지금까지의 투자실적 소개 등으로 예상된다. 주요 논의 대상 프로젝트는 교통물류 인프라 분야, 특히 동북3성과 연해주를 이어 최종 북극항로로 연결되는 일명 국제운송회랑 프로젝트들이 집중적으로 소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철도 및 도로망 개선사업, 항만개발 사업...
한편 화이웨 측에 현지공장 부지로 제안한 아르촘시내 부지는 올해 3월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 입주기업으로 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화웨이가 입주할 경우 자유항법이 부여하는 세제 및 행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지면적 23만평 규모의 부지에는 앞으로 DNS의 물류센터, 사무동 등이 건설된다. 이외에도 국내외 IT 가전기업들의...
김규옥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1992년부터 부산과 자매결연을 맺어온 블라디보스크 시는 항만, 물류 분야로 산업발전을 이뤄낸 점을 보면 부산과 공통점이 아주 많다”며 “자유항,선도개발구역으로 경제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맞은 블라디보스토크와 앞으로도 더욱 교류 협력을 확대해서 상생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에 로보다 콘슨탄틴...
단기적으로 러시아는 극동러시아의 선도개발구역과 자유항구역에서 한국 기업의 적극적인 진출을 요청했다. 윤 장관은 극동지역에서 양국 경제협력의 잠재성을 동의하며 한러 투융자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서 극동개발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전개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양국은 전력에너지, 석유가스, 항만, 수산업을 비롯해 자동차, 환경, 의료, 북극항로 분야에서 양국간...
둘째날인 8일은 △선도개발구역 및 자유항 제도 동향, 투자진출 방안 △한국 의료,수산분야의 극동지역 투자 방안 △극동의 물류통관 해결 방안 △극동에너지의 양국 협력 방안 등 6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이어 양국 기업간 협력 방안을 타진하는 B2B 상담회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총영사관 관계자는 “요즘 한러 양국이 모두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양국이...
지난해 10월 일본 도쿄에서 체결된 협정서를 바탕으로 추진 중인 이번 프로젝트는 연해주 내 선도개발구역과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구역 가운데 건설부지가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고마이할텍 측 관계자는 밝혔다. 최근 러·일 양측 사업자간에는 이미 공동 실무그룹을 구성해 부지선정에 대한 기술적 요구사항을 포함하여 향후 사업계획에 대한 로드맵까지 수립한...
노브이석탄터미널(New Coal Terminal Co.,Ltd)이 러시아 극동개발공사와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에 총 600억루블 (약1조 3000억원) 규모의 석탄터미널 건설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연해주 석탄터미널 프로젝트에 투자를 결정한 노브이석탄터미널은 일본기업 도세이(Tosei Co., Ltd)의 100% 출자로 설립된 러시아 현지법인으로...
이날 포럼에 참석한 러시아 최대 국영은행 스베르뱅크(Sberbank) 등 극동 소재 주요 금융기관들은 중국의 하얼빈은행을 비롯, 동북 3성 소재의 금융기관들과 러시아 정부의 신경제정책으로 대변되는 선도개발구역,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을 포함한 극동·시베리아 개발 전반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협정을 맺고 앞으로 양국의 프로젝트 금융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이날 카차예프 차관은 극동 러시아의 선도개발구역 및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구역에 투자하는 한국기업들을 위한 행정편의 및 세제혜택 등 한층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사업환경을 제공할 준비가 돼있다며 한국 기업들의 극동 진출을 적극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차예프 차관은 지난 2월 한국을 방문해 농협 및 한국무역협회의 고위 관계자와 잇달아 면담하며...
이와 관련, 연해주 알렉산드르 스타리치코프 국제협력 국장은 “러시아 중앙정부에서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법에 대한 시행령이 곧 발표될 것이며, 시행령이 나오면 강원도와 구체적인 협력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원도와의 협력강화를 위해 긍정적인 검토를 하겠다고 답했다.
김한수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강원도는 연해주와의...
전 전 지사장은 푸틴 대통령이 발표한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법’에 극동지역에서 의료사업을 집중하여 육성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으며, 한-러간 의료관광이 활성화돼 있는 점을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러시아 극동개발부는 자유항 지역에서 외국의료센터 설립을 발의한 상태로, 관련 법안이 통과되면 한국 의료기관의 블라디보스토크 분원 설립이 가능하고...
러시아는 2012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재집권 이후 극동개발부를 신설하고 선도개발지구와 자유항을 지정하는 등 극동 지역 개발을 위한 ‘동방 정책’을 본격 추진 중이다.
산업부는 윤 장관의 이번 동방경제 포럼 참석을 계기로 최근 하락세를 보이는 대러 수출 회복을 위한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그동안 꾸준히 증가하던 대 러시아 수출은 2014년 이후 감소세로...
리가와 벤츠필스, 리에파야 등 3개의 부동항을 갖고 있다. 기업투자 촉진을 위해 이들 지역에서 기업을 설립할 경우 직접세는 80~100% 감면하고 부가가치세 등 간접세에도 상당한 세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들 3개 항구는 모두 관세가 없는 자유항으로 지정돼 있고 특히 리에파야에는 경제특구가 조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