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허우린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은 “휴대전화 단말기를 차량에서도 사용하려면 운전자의 안전과 편리함을 모두 충족시켜야 한다”면서 “ITU는 이 목적을 이룰 수 있도록 자동차 제조업체와 휴대전화 제조업체 간의 협력을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ITU는 오는 9월 제네바 ITU 본부에서 테스트를 다시 시행해 차량 블루투스 핸즈프리 단자와 호환이...
지난해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사무총장 선거에서 중국의 ‘자오허우린(趙厚麟)’이 당선됐다는 점이 특히 그렇다. 이는 서구지역이 장악하던 ITU 정책 결정이 중국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는 분석을 낳고 있다.
◇BAT맨의 국내 침투 본격화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2013년 한국과 중국은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0.8년, IT융합 분야는 1년으로 격차가 좁혀졌다는...
이날 폐회식에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서병수 부산시장, 하마둔 뚜레 ITU 사무총장, 자오허우린 차기 사무총장, 민원기 전권회의 의장, 참가국 대표단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은 이번 회의를 통해 1952년 ITU에 가입한 이후 최초로 고위 선출직인 표준화총국장을 배출하고, 주요 의제가 채택되는 등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7일 전권회의 마지막 공식 일정으로 폐회식이 열렸고 이 자리에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을 비롯해 서병수 부산시장, 하마둔 뚜레 ITU 사무총장, 자오허우린 차기 사무총장, 민원기 전권회의 의장, 각국 대표단 등 총 1000여 명이 자리했다.
폐회사를 통해 최양희 장관은 "ITU 설립 150주년이라는 중요한 시기를 앞두고 전권회의를 개최한...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차기 사무총장으로 중국의 자오허우린 사무차장이 당선됐다. ITU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단독 출마한 자오허우린 사무총장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158표중 152표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자오허우린 당선자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ITU가 글로벌 소통과 정보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ITU의 역할을...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차기 사무총장으로 중국 후보인 자오허우린 현 사무차장이 당선됐다.
ITU는 23일 오전 8시30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본회의를 열고 4년간 ITU를 이끌 사무총장에 단독 입후보한 자오 사무차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ITU 역사상 처음으로 중국인이 당선됨에 따라 기존 서구 선진국들이 주도한 ITU의 통신정책 결정과정 방향에 중국이...
이번 사무총장 선거에는 중국의 자오허우린 현 사무차장이 단독 입후보했으며,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사무차장 선거에는 막달레나 가이(폴란드), 브루스 그레이시(캐나다), 말콤 존슨(영국), 파티메토 모하메드(모리타니), 숄라 테일러(나이지리아) 등 5명이 출마했다. 이들 중 첫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오후에 재투표를 실시한다.
한편 이재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