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연·자대위, 16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추경 신속 처리, 영업제한 철폐” 촉구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와 전국자영업비대위(자대위)가 16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연되고 있는 추경안의 신속한 처리와 영업 제한 철폐를 촉구했다.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날 ”대선 선거운동이 시작되어 사실상 국회가 개점휴업이 됐으며 정치권에서 경쟁적으로...
한국자영업자협의회는 과거 자대위와 함께했던 전국카페사장연합회, 한국코인노래연습장협회 등으로 구성된 협의회다.
코피연은 5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족을 선언한 뒤, 사각지대 없는 100% 손실보상 등을 요구했다. 오는 13일에는 해외 한인 자영업자를 초청해 해외의 손실보상 정책을 듣는 온라인 토론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재인...
자영업자 대표로 가장 먼저 발언에 나선 이창호 전국자영업자비대위(자대위) 공동대표는 “코로나 기간 오롯이 방역 정책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만의 시간제한, 인원 제한으로 이뤄졌으나, 이에 따르는 자영업, 소상공인의 방역 협조 피해는 고스란히 개개인 사업주들이 떠안고 있는 현실이 참담하다”고 호소했다.
김성우 전국실내체육시설비대위 회장은 “실내체육...
이날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자대위)도 점등시위를 하며 영업 의지를 드러내기로 했다.
코자총은 이날 동맹휴업안에 대한 일시와 기간 등 세부사항을 논의하기로 했지만 4개 단체의 반대로 결국 휴업안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코자총은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휴계음식업 중앙회, 한국단란주점업 중앙회, 한국유흥음식업 중앙회, 한국인터넷PC문화 협회...
이날 오전에는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자대위)가 오는 6일부터 점등시위 방식으로 단체행동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오후 9시 이후 가게 간판과 영업장 내 불을 켜는 방식이다. 시위는 오는 14일까지 이어진다. 자대위 역시 오는 10일 서울 여의도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다. 자신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지 않을 경우 더 강력한 집단 행동에 나설 수 있다고...
자대위는 자영업자들의 평균 부채가 3억 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한다.
자영업자들은 이번주 점등시위를 시작으로 다음주 집합시위를 이어간다. 오는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대규모 집회를 계획 중이다. 자대위 측은 “전 국민이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동감할 수 있게 자영업자 스스로 발언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자대위)가 영업제한과 방역패스 철폐, 온전한 손실보상을 요구하며 ‘점등 시위’와 거리 집회 등 집단행동에 나서겠다고 4일 밝혔다.
비대위는 이날 오전 입장문을 내고, 6일 밤 9시부터 점등 간판불과 업장 불을 켜 놓고 영업 의지를 표출하는 점등 시위를 하겠다고 밝혔다.
점등 시위는 2주 연장된 거리두기가 끝나는 14일까지 계속될...
추운 날씨 속에도 많은 자영업자가 모였다.
자대위는 애초 방역 수칙에 맞춰 집회 인원을 299명으로 신고했다. 경찰은 인원수에 맞춰 입장 인원을 통제했는데 이 과정에서 집회에 입장하려는 시민들과 경찰 사이에 언성이 오갔다. 집회장 안은 거리두기가 제법 지켜졌으나, 집회장 밖은 입장하지 못한 자영업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자대위는 방역 패스와...
이날 서울 마포구 소담상회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조주현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을 비롯해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자영업비대위(자대위) 공동대표 3인 등이 참석해 업계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하지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단체 행동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소상공인연합회와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는 22일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으며, 또 다른...
권 장관과 조주현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을 비롯해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자영업비대위(자대위) 공동대표 3인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긴급 간담회에선 사업장별 방역수칙 이행의 어려움과 손실보상 등 향후 추가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강화된 방역조치로 어려움을 겪을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조속히 끝날 수 있도록...
앞서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자대위)는 전날 정부의 거리두기 강화 조치 예고에 “방역협조는 이제 끝“이라며 ”가게 문을 닫고 거리로 나올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비대위는 정부에 방역패스 철폐와 영업제한 철폐, 근로기준법 5인 미만 확대 적용 반대 등을 요구했다.
자영업들은 22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대규모 집회를 여는 등...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자대위)가 최근 식당과 카페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 의무화와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 예고에 반발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15일 자대위는 입장문을 통해 오는 22일 오후 3시 광화문에서 대규모 집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대위는 “코로나19 확산 분위기 속에 위드코로나로...
이제 저희가 소상공인들의 눈물을 닦아주겠습니다.”
최근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 회장으로 선출된 오세희 회장의 첫 행보는 전국자영업자비대위(자대위)와의 공동 기자회견이었다. 회장 선출로 내홍을 끝낸 소공연이 자대위와의 연합을 우선시한 것이다. 영업 제한 철폐 등을 요구한 소공연은 정부가 소상공인 요구를 외면할 시 강력 대응도 예고했다.
자대위는 과거...
개인사업자 대출은 은행 내부적으로 사업자등록증을 가진 자영업자에 대한 중소기업 대출로 분류하면서 금융 통계에서는 기업 대출로 잡힌다. 그러나 자영업자가 빌리는 실제 용도가 사업자금과 생활자금 간에 구분이 불확실하고 부채 상환 책임도 결국 자영업자 개인에게 귀속된다는 점에서 가계부채 성격이 짙다. 이에 따라 가계부채의 부실이 문제될 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