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전문매체 포브스가 선정한 ‘2017 자수성가형여성억만장자’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인물은 저우췬페이 란쓰커지 회장이다.
8일(현지시간) 포브스는 저우췬페이의 재산이 74억 달러(약 8조 5677억 원)라고 보도했다. 이는 한 해 한국의 전체 보육예산 규모와 맞먹는다. 동시에 한 대(代)에 1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축적한 총 56명의 여성 중 가장 많은...
저우췬페이 란쓰커지 회장이 포브스가 선정한 ‘2017 자수성가형여성억만장자’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포브스는 전 세계에서 한 대(代)에 1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축적한 여성들은 총 56명이었으며, 그 중 저우췬페이가 가장 많은 재산을 모았다고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올해 47세인 저우췬페이는 삼성전자와 애플에 스마트폰용 유리 액정을 공급하는...
아시아에서 자수성가형여성억만장자들이 약진하면서 전체 수치를 끌어올렸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여성억만장자 가운데 80%를 미국과 유럽이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아시아 지역은 지난 2005년 여성억만장자가 3명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25명으로 8.3배의 증가세를 보이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또 아시아 여성억만장자의 50%가 창업한 자수성가형...
페이스북의 셰릴 샌드버그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떠오르는 여성 부호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는 3일(현지시간) 샌드버그 COO가 지난해 10억5000만 달러(약 1조1600억원)의 부를 축적해 세계 억만장자 대열에 새롭게 올랐다고 보도했다. 포브스는 샌드버그 COO가 상속을 받지 않고 스스로 재산을 일군 자수성가형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할 수...
성별로 보면 슈퍼리치 1천470명 가운데 남성 89%, 여성 11%로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부를 축적한 방식으로 분류했을 때 20%는 상속형, 39%는 자수성가형이었으며 나머지 41%는 자수성가와 상속의 혼합형이었다. 또 전체의 17%는 재벌기업 출신으로 나타났다.
슈퍼리치 가운데서도 자산이 1조원이 넘는 '억만장자'는 21명으로 지난해보다 2명...
미셸 오바마 여사,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COO), 버지니아 로메티 IBM CEO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토크쇼 진행자로 유명한 오프라 윈프리와 아리아나 허핑턴 허핑턴포스트미디어그룹 회장은 자수성가형 기업인으로 주목을 끌었다.
포브스의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는 국가수반 9명을 비롯해 CEO 28명 등과 함께 연예인과 억만장자 등이 포함됐다.
세계 200대 부자 가운데 스스로 재산을 일군 '자수성가형' 인물이 7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블룸버그의 '세계 억만장자 순위'에 따르면 4일(뉴욕 시간) 기준으로 세계 200대 부자 가운데 '자수성가형'은 139명(69.5%)으로 재산을 물려받은 '상속형'(61명·30.5%)의 2배 이상이다.
한국인으로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