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말 연결 기준 고려아연 순자산(자본총계)은 9조8000억 원 수준인데, 자기주식 취득 후에는 이 순자산이 7조1000억 원까지 축소된다는 것이다.
또한 자사주 공개매수를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차입한 2조7000억 원과 단기어음(CP) 4000억 원 등을 고려하면 부채비율이 6월 말 36.5%에서 95%까지 상승하고,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대비...
이는 지난해 LG디스플레이 자본총계(8조7705억 원)의 23%에 달한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4분기를 제외하고 적자를 기록중이다. 지난해 영업 손실이 2조5000억 원에 달한다. 시장에서는 올해 3분기에도 적자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2조 원의 매각 대금은 LG디스플레이에 가뭄 속 단비와 같다. 관련 업계는 회사가 이 실탄을 8.6세대 OLED에...
외부감사 결과 올해 6월 30일 현재 연결기준 자본총계는 5306억500만 원이며, 연결기준 자본총계를 자본금으로 나눈 비율은 370.90%로 자본잠식이 전액 해소됐다.
이와 관련해 거래소는 "감사인 의견 미달에 따른 상장폐지 사유와 관련해 내년 4월 14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받은 바 있으며, 2023년도 재감사보고서 및 개선계획 이행여부에 대한 심의요청서를...
이로 인해 자본총계는 마이너스 158억 원으로 완전자본잠식 상태가 수년째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2020년부터 과거 발행한 상환전환우선주가 부채로 잡히면서 계속기업으로서의 불확실성도 제기됐다. 에이유플렉스의 외부감사인인 삼도회계법인은 회사에 대해 “유동부채가 총자산보다 134억 원 이상 더 많아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에 유의적 의문을 제기할...
태영건설은 6월 말 기준 자본총계 4249억 원으로 자본잠식에서 벗어났는데 추가로 자금이 투입되면 재무건전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세운 5구역 사업지분을 GS건설에 넘기는 등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 정리 작업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수주실적도 꾸준히 쌓고 있다. 3월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1862억 원 규모의 '서산영덕고속도로 대산...
또 이 기간 100억 원이 넘는 순손실을 기록하면서 작년 말 기준 자본총계가 -95억 원인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이 때문에 인라이플의 외부 감사인은 2022년 회기부터 인라이플에 대해 총부채와 유동부채가 총자산과 유동자산을 크게 초과하고 있는 점을 들어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에 불확실성이 존재함을 제기했다.
다만 올해 들어 상황이 다소 나아져...
영업이익이 줄어든 탓에 자본총계엔 변화가 없는데 순차입금이 갑자기 늘었기 때문이다. 금호건설의 순차입금 비율은 지난해 말(27.3%)보다 15.6%포인트 뛴 42.9%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이 반영된 신규수주 물량이 점차 매출화되면서 향후 영업이익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시공능력평가 22위에 이름을 올린 동부건설...
자본총계는 75% 늘어난 4503억 원이다.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1140%, 917% 늘어난 743억 원, 42억 원이다. 순이익은 63억 원 을 기록했다.
본업인 오피스 소프트웨어(SW) 사업 호조와 함께 계열사 편입 효과가 더해지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사용자 편의성과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오피스 솔루션 분야에서 기업소비자간거래(B2C)와...
자본총계는 1조6581억 원을 기록했고 또한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은 경우 지난해 말 기준 605%에서 올해 상반기 684%로 상승했다.
자산관리(WM) 부문은 상반기 시장거래대금 증가와 조직개편 효과로 견조한 성장을 보인 반면 기업금융(IB) 부문은 부동산 시장 침체 지속과 리스크관리를 위한 충당금 설정 등으로 수익이 감소했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다만 라포랩스는 자본총계가 2021년 말 35억 원에서 지난해 263억 원으로 늘었고, 크림은 실질적 지배기업인 네이버로부터 자금을 수혈받고 있다. 패션플랫폼 중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가는 업체는 무신사와 W컨셉 정도다.
시장 우려가 커지면서 패션 플랫폼들은 판매대금 정산 과정이나 방식에 문제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에이블리는 매달 10일과 25일 2번...
작년 말 기준 무신사의 현금성 자산은 4200억 원이며 자본총계도 6800억 원가량이다. 아울러 PG(결제대행업체) 자회사를 둔 국내 주요 이커머스 업체들 중에서 무신사의 단기 상환 가능한 현금 비중은 86%다.
입점 브랜드들에 대한 무신사 정산 주기는 평균 25일(최소 10일)이다. 무신사 측은 “현재까지 단 한 번도 판매대금 정산이 지연된 적이 없었다”며 “안전한...
자본총계는 -2398억 원을 기록해 자본잠식 상태다. 인터파크커머스도 작년 157억 원의 영업손실을, 138억 원의 순손실을 각각 냈다. 게다가 최근 티메프 사태로 인해 기업 이미지도 크게 훼손됐다.
당장 셀러 미정산금이 최대 난제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급 기한이 5월인 위메프의 셀러 미정산액은 854억 원에 달한다. 여기에 6~7월 정산금까지 합치면 수천억 원에으로...
조 단위를 넘는 자본총계와 수천억 원의 현금성자산 등이 있어 재무 안정성에는 문제가 전혀 없다는 입장이다.
야놀자는 지난해 4월 큐텐에 인터파크커머스(인터파크트리플 쇼핑·도서 부문) 지분을 전량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매각 대금 1871억 원 중 1600억 원이 넘는 금액을 아직 받지 못했다.
이와 관련해 야놀자는 2280억 원 규모의...
조 단위를 넘는 자본총계와 수천억 원의 현금성자산 등이 있어 재무 안정성에는 문제가 전혀 없다는 입장이다.
야놀자는 26일 “최근 티몬 및 위메프 사태로 여행업계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고 당사 역시 정산받지 못한 금액이 일부 있지만, 재무 상황에 영향을 미칠 수준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야놀자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현금성 자산 및 단기금융상품을 약...
자본총계는 -2398억 원을 기록하며 완전자본잠식 상태다. 작년 실적이 담긴 감사보고서를 현재까지 제출하지 않은 만큼 티몬의 작년 재무상황은 전년보다 더 악화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인터파크커머스도 작년 157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업계 관계자는 “사태가 매일 악화되고 있는 데에도 경영진은 여전히 손을 놓고 있어 안타깝다”며 “사태가 업계 전체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티몬의 2022년 기준 자본 총계는 -6386억 원을 기록했다. 작년 실적이 담긴 감사보고서를 현재까지 제출하지 않은 만큼 티몬의 작년 재무상황은 전년보다 더 악화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모회사인 큐텐의 조력도 쉽지 않은 상태다. 큐텐은 작년 하반기 정산대금을 수개월째 지급하지 않았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큐텐 일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작년 위메프의 자본총계는 –2398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1441억 원)보다 더악화됐다. 티몬의 경우 2022년 기준 자본 총계는 –6386억 원을 기록했다. 작년 실적이 담긴 감사보고서를 현재까지 제출하지 않은 만큼 티몬의 작년 재무상황은 전년보다 더 악화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티몬, 위메프의 모회사인 큐텐의 조력도 쉽지 않은 상태다....
이에 따라 회사의 자본총계가 2022년 4억 원에서 2023년 -32억 원으로 반전해 작년 말 기준 완전자본잠식 상태가 됐다. 다만 회사가 이달 발행을 추진 중인 주식 발행이 마무리되면 자본잠식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나우로보틱스는 올해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진행한 소부장 특례 트랙 기술성 평가에서 최근 ‘A’등급을 받아 통과했다. 소부장...
자본잠식률 50% 이상이 2년 연속 유지되거나 자본총계가 마이너스인 완전자본잠식이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다.
최근 회사는 바이오라는 주 사업 목적과는 관계없는 민간임대아파트를 매입하겠다고 나섰다. 재무구조 개선 및 수익성 증대를 위함이라는 표면적인 이유를 댔지만, 매입하려는 ‘팔달10구역 임대아파트’는 이미 완전자본잠식 상태인데다 최대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