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세미나에서는 일본 금융청 호리모토 요시오 국장과 도쿄증권거래소 아오 카츠미 이사가 각각 일본의 기업가치 제고 방안 도입 취지와 적용 과정, 증권거래소의 노력에 관해 소개했다.
신한금융은 일본의 자본시장 전문가들에게 그룹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그룹의 계획과 의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둘째...
김진석 금융투자검사1국장은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 국장으로, 권영발 특사경 실장은 금융투자검사2국 국장으로 이동한다.
특사경이 원내 최대규모로, 중요 사건을 다루는 부서인 만큼 특사경 부서장을 실장에서 국장으로 특사경 자체 지위를 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검사1국은 김재형 금융투자검사2국장이 담당한다. 최상두 금융투자검사2국장은...
이달 말 진행되는 부실 저축은행의 경영실태평가에 대해 그는 “연체율 상승 관리 실태가 감독원 기대보다 미흡하다는 문제의식이 있었다”며 “시장에 충격 요인이 없다는 확신이 있고, 해당 업권 다른 금융사나 다른 업권으로의 전파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이 원장, 박충현 금감원 은행부문 부원장보, 정우현 금감원 은행감독국장...
“밸류업 위해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 도입해야”자본연·증권학회, 자본시장 선진화 세미나“집중투표제·의무공개매수제 등 도입”“주주 충실의무 의미 모호…신중 검토”
코리아 디스카운트(국내 증시 저평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소액주주 권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에 주주를 포함하고, 이사 선임 시 집중투표제를...
이날 청년창업사관학교 개소식에는 김일호 중진공 글로벌성장이사, 에르난 세바요스 가차르나 콜롬비아 창업진흥공사 사장, 에스피온 호아킨 올리베이라 고메즈 국제무역센터(ITC) 국장 등 관계자 20여명을 비롯해 현지 청년창업가 300여명이 참석했다.
중진공은 콜롬비아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통해 현지 창업 활성화와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 지원에...
필요하며, 세컨더리 마켓·인수·합병(M&A)도 활성화에 BDC가 대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우 금융위 자본시장국장은 “밸류업을 위해서는 정부, 유관기관뿐만 아니라 금융사, 상장사, 투자자 등 시장참여자 모두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말에 가장 공감이 갔다”며 “정부 당국자로서 그 역할을 잘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이준서 증권학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우진 서울대 교수, 김지산 키움증권 상무, 박민우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 박훈 서울시립대 교수, 이창화 금융투자협회 전무, 정우용 상장회사협의회 정책부회장, 현석 연세대 교수, 황성택 트러스톤자산운용 대표 등 자본시장 전문가들이 참석해 ‘한국 자본시장 밸류업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한국 자본시장 밸류업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이준서 증권학회장이 좌장으로, 토론패널에는 김우진 서울대 교수와 박민우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 김지산 키움증권 상무, 박훈 서울시립대 교수, 이창화 금융투자협회 전무, 정우용 상장회사협의회 정책부회장, 현석 연세대 교수, 황성택 트러스톤자산운용 대표 등 우리나라 자본시장 전문가들이...
금융감독원 오상완 기업공시국장이 '투자계약증권과 투자자 보호'에 대해 강연하고, 신범준 토큰증권협의회장(바이셀 스탠다드 대표)가 한국형 STO의 성공을 위한 시장의 목소리를 전한다.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박사가 여전히 남아 있는 '디지털자산 증권성 논란'에 대해 기준을 제시하고, 신희진 교보증권 이사와 김영진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는 토큰증권 시장의...
국내 자본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른 개미들은 셀코리아 카드를 만지작 거리고 있다. 국내 개인투자자들은 수익을 좇아 얼굴을 바꿔왔다. 동학개미들은 ‘미장보다 국장’이란 인식 아래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국내 증시를 떠받쳤다. ‘K 주주’ 운동과 ‘세이브 코스피’ 운동을 펼치는 등 적극적인 연대에 나섰다. 레고랜드 사태로 위기를 맞았던 채권...
박민우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은 "업무 세미나에서 제기된 사항을 포함해서 앞으로도 투자자, 시장 전문가 등의 의견을 지속해서 수행하면서 추진 과제들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지속해서 운영 보안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거래소와 금융당국은 이날 업계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청취한 뒤, 가이드라인이 기업 경영 관행·문화로 정착되도록...
박민우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은 이날 금융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백브리핑에서 “기업가치제고 계획은 자율적 공시와 시장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면서, “우수사례가 나오고 그 문화가 확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즉, 진정성은 강제할 수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그러나 방점이 ‘페널티가 없는’ 자율성에 찍히다 보니...
박민우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은 자율적 공시와 시장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면서, 우수사례가 나오고 그 문화가 확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즉 진정성은 강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강제성 없이 모든 것을 시장의 자율성에 맡기면서 일각에선 큰 효과를 거두기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에 반박한 것이다.
박 국장은 2일 금융위...
국장하면 바보다”라는 인식이 많음을 언급했다. 그는 “자본에는 국경이 없기에 현 상태에서 자본은 해외로 계속 유출되고 이는 한국 기업과 국가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것이 우려되어 시간이 별로 없다”며 “밸류업은 의미 있는 시작으로 평가하지만 상법 개정, 행동주의 펀드와 연기금의 감시 기능 강화 등 추가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달 29일 서울 서초구 소재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윤곤 전 금융감독원 자본시장조사국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최윤곤 신임 사외이사는 중앙대학교 경제학과와 UT 오스틴(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하고, 30년간 금융감독원에 재직한 금융 전문가다.
최 사외이사는 금융감독원...
하나은행은 유럽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헝가리의 수도인 부다페스트에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열린 개소식에는 홍규덕 주헝가리 한국대사, 피터 사트마리(Peter Szatmari) 헝가리 투자청 수석국장, 이승호 하나은행 유럽중동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해 하나은행 동유럽 네트워크의 거점 역할을 맡을 하나은행 부다페스트 사무소의 개소를 축하했다.
헝가리는...
신경호 코스콤 경영전략본부장은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지만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의미 있는 지원에 나설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스콤은 자본시장 IT 인프라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IT 맞춤형 사회공헌에 지속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활발한 시장경제를 갖춘 국가"로 평가한 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전 세계 민주주의를 지원하는 리더로 부상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고문은 미국 민주주의기금(National Endowment for Democracy, NED) 데이먼 윌슨 회장과 린 리 동아시아 국장 이름으로 공동 작성했다. 이들은 기고문을 통해 18~20일 한국에서 열리는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대해...
최 고문은 미래에셋금융그룹 창립 멤버로,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등을 지낸 자본시장 전문가로 꼽힌다. 26여 년간 투자업계에서 쌓은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현대글로비스에서 주주권익 보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모비스는 같은 날 케네스 위텍 텐스토렌트 최고전략책임자를 외국인 사외이사 후보로 선임한다. AMD, 테슬라, 구글 등에서 활동해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