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를 뜻하는 ‘자만추’에서 파생된 신조어다. SNS 앱이나 커뮤니티 등을 통해 상대를 만나는 것을 가리킨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만남이 익숙해지고 첨단 기술을 잘 활용하는 디지털 네이티브인 젊은 세대 사이에서 퍼진 것으로, 특히 만남 앱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하나의 소개팅 문화로 자리 잡았다. 취미나 고민, 가치관 등 관심사가 맞는...
그런데 공개돼서 너무 좋아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난 추구)로 만났다. 어디 모여있다가 거기서 잘 맞았다”라며 “생긴 거는 되게 사납게 생겼는데 정말 애교쟁이다”라고 연인 송범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미주는 최근 3세 연하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를 인정했다. 송범근은 현재 J리그에서 골키퍼로 활약 중이다.
이어 “소개팅으로 연애해본 적이 없다”며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임을 알렸으며, “뱉은 말은 꼭 지킨다. 과거 살이 많이 쪘었는데 다이어트 결심 후 35kg 감량했다. 현재 2년 이상 요요 없이 유지 중”이라고 털어놨다. 또 “어렸을 때부터 꿈이 좋은 남편이었다. 아내와 아흔 살이 될 때까지 ‘1일 1뽀뽀’를 하고 싶다”는 로망을 드러냈다.
마찬가지로...
소개팅·맞선·결혼정보회사(결정사)를 통한 일대일 만남보다는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를 선호하는 30대 미혼 남녀 20명이 목탁이 울려 퍼지는 절에 모였다. 미혼 남녀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 참여를 위해서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6일) 인천 강화군 소재 전등사에서는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결혼 기피나 저출산 등을 해소하는 방안의...
15기 정숙은 “자만추 하고 싶어서 다시 왔다. 남자의 마음을 터뜨려보겠다”고 과거 ‘풍선’을 무섭게 터뜨렸던 괴력(?)을 소환해 웃음을 안겼다. 보고 싶은 솔로남으로는 8기 옥순과 마찬가지로 17기 영식을 꼽았다.
이어 15기 현숙이 등장했는데, 15기 ‘랜덤 데이트’ 당시 웨딩드레스 입기를 거부해 논란을 일으켰던 일을 스스로 언급하면서 “사람이 힘든 일을...
즉, 지속한 거리두기로 인해 만남에 제한이 생기면서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가 어려워지자 이에 대한 대안으로 ‘인만추(인위적인 만남 추구)’가 부각됐다는 것이다. 최근 결혼을 주제로 한 다수의 방송 예능 프로그램들이 큰 인기를 끄는 것도 이러한 변화가 반영된 사례로 분석했다.
서비스 도입을 위해 GS25는 상담 신청 QR코드가 담긴 홍보물을...
소개팅이라는 형식에 지쳤다”며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나는 솔로’ 매 기수마다 화제가 된 이름, 옥순은 “문과에선 계속 전교 1등을 했다. 고등학교 때는 살았는지 죽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며 “모태솔로와 다를 바 없다. 전 남자 친구가 3명인데 총 13일을 사귀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현숙은...
하지만 현실에서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인연을 만나는 건 비난받을 일이 아니다.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결정사를 통해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될지도 모른다. 다만 ‘선(先)조건 후(後)사랑’으로 평생을 함께할 결혼 상대를 만나야 하는 현실이 조금은 씁쓸하기도 하다. 혜승이 블랙의 신부가 된다면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을까.
코로나19 이전만 하더라도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한다’는 의미의 신조어인 ‘자만추’가 등장할 만큼 운명적인 인연을 추구했지만, 팬데믹 이후에는 더 이상 운명적 만남을 기대하기는 어렵게 됐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될 전망인 만큼, 이런 경향은 혼인율과 출산율 감소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영화에 등장하는 데이팅 어플은 코로나...
요즘 대세는 ‘자만추’다.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는 사람 혹은 성향을 줄여 부르는 말이다. 인위적인 소개팅이 싫다는 사람들이 택하는 길이다. 이런 대세의 흐름 때문인지 주변에 부쩍 직장인 취미 앱에 가입하는 친구들이 많아졌다. 가장 인기 있는 앱 투 톱은 ‘소모임’과 ‘2교시’다(광고 절대 아님). 소모임은 말 그대로 작은 모임, 2교시는 1교시인 직장이 끝나면...
자만추가 무슨 뜻일까.
또 하나의 신조어가 온라인을 강타했다.
‘자만추’는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다의 줄임말로 소개팅의 반대 개념으로 볼 수 있다.
이 신조어는 예능에 등장하면서 더 많이 알려졌다. 최근 ‘런닝맨’에서 김종국은 “소개팅은 부담스럽고 자만추 스타일”이라면서 올해 안에 애인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아는 형님’에서도...
신조어 ‘자만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방송된 SBS ‘런닝맨’의 ‘아는 짝궁’ 특집에서는 신조어 ‘자만추’의 뜻을 맞추는 퀴즈가 출제됐다.
가장 먼저 정답을 외친 전소민은 “자신감 만땅 추남”이라고 대답해 뿅망치를 맞아야 했다. 이어 김종국 역시 “자기만 만족하는 추억”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연애’, ‘모태솔로가 자주 하는...